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기 대선 체제로 접어들며 당분간 국정 혼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긴급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7일 오전 8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비롯 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대선기간 중 각종 행사 개최가 제한되는 어려운 가운데 장기화된 경제 불황으로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체감형 대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기업도시 상생마켓’ 등 강력한 단기 대책을 통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부서별 특화 방안도 병행 추진하여 오는 15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에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둘째,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립해소를 위한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4일 오후, 국·소·원장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복지․안전 등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대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어수선한 국정 상황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점검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시민 안전 확보 방안, 주요 행사 정상 추진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시장은 “시국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지만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고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며, “민생과 관련된 사안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원주시는 오늘 열린 긴급대책 회의내용을 바탕으로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4월 7일(월) 오전 8시 30분에 추가 개최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의지를 다지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청 내 화단에 잔디와 나무 심기, 낙엽 제거와 거름주기, 청사 내·외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나무와 잔디를 심으며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하며 환경 미화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아이들의 푸른 미래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우리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의회는 4월 4일 제303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7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기)에서는 박춘희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김광성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을 포함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등 모두 13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현지확인은 12개 소관 부서의 총 24개 사업장이며, 주요사업장 점검을 통해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진행 상황 및 보완점 등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있어 적절한 예산 집행을 도모하고 주민 불편사항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남진삼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동료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요 사업장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와 서울매일치과병원은 지난 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희망나눔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생계 곤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하고, 서울매일치과병원은 치과진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서 주신 서울매일치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지역 대학, 공공기관, 지역 산업체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각 기관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취업·성장-정주’를 목표로 지역 맞춤형 교육 실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여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해 기업 금융·회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이 지역 내 학생들의 취업률과 정주율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지난 3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백은주 교육원장과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군은 고령화로 인해 요양보호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지역의 돌봄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20명이 신청했으며, 교육원은 전문 강사진을 투입해 안전교육과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320시간이다. 군은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배출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참여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성군 델피노 리조트에서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규·전입 직원 대상(90여 명) '노사합동 공감톡톡 소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 직원들의 도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도에서는 2020년부터 소통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지사와 노동조합, 신규‧전입 직원 간의 소통과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도지사와 노조위원장이 직접 나서, 개인적·업무적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운영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은 이제 강원도청이라는 주식회사의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CEO로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입사하자마자 워크숍을 마련한 조직도 흔치 않기에, 동기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도청 생활 중 어려움도 있겠지만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세요. 함께 부대끼며 보낸 시간이 언젠가는 가장 따뜻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라며 이번 캠프의 의미를 강조했다. 도는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5시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원주권 대학,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 24개 기관(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성진 원주교육장 △허양욱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장 △이준동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부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태동국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본부장 △김상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 △권기준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한상희 원주우체국 총괄국장 △유병덕 원주상공회의소 국장 △박관복 국민연금공단 원주지사장 △김선호 국민건강보험공단원주 부장 △최진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장 △구종호 한국생산성본부 강원본부장 △김숙경 KB증권 원주지점장 △신희영 북원신협 이사장 △박칠수 신한은행원주금융센터장 △최정만 세무법인청년들 대표세무사 △홍정민 ㈜웹케시 이사 △김정태 ㈜와캠퍼스 대표이사 △신민영 ㈜리스템 인사부장 △김명하 ㈜에스제이테크 이사 △조은철 ㈜네오플램 본부장 등이 참석해 기업 금융회계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가 주관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체류정책 제도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별로 유학비자(D-2)와 특정활동(E-7) 비자 중 1개 비자를 선택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월 7일 유학비자(D-2)로 제도를 설계하여 법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3월 31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일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은 지역산업 및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2025~2026년 2년간 총 77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광역비자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10개 시도) 총 쿼터 4,420명, (도) 쿼터 770명, 평균(442명) 대비 174% 확보 도는 지역 내 13개 대학과 협력하여, 미래산업(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ICT)과 관광산업 등 유관 학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집중 유치하고, 우수 인재로 양성하여 지역 내 인력 부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