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중앙부처, 광주광역시 등이 주관한 대외 평가 60개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106건 공모사업 선정으로, 340억 원을 확보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방재정 집행 평가’,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올 한해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23개 상을 휩쓸었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평가에서도 ‘정부합동 평가’,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상 등 10개 상을 받았다. 외부기관 주관 단체 평가에서도 광산구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전국 자치구 중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5위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것. 이와 함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대상,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최우수)’, ‘다문화 정책대상’,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주·전남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에서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광주순환도로투자㈜, 광주순환㈜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후원한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허정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이영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적십자사의 뜻에 따라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훈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 대표이사는 “연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적십자사의 성금 지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성금을 후원한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성금을 전달해준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복지 서비스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내년에는 좀 더 촘촘하게 시행된다.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돌봄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서비스 비용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수가도 현실화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돌봄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최일선 실무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 올해 성과를 결산하고 2024년 사업 시행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97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직접 서비스를 지원하는 38개 민간 제공기관 돌봄종사자 등이 참여해 사례 등을 소개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과 맞춤 돌봄계획 수립, 민간기관 돌봄종사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병원과 경찰청,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력, 주민단체 등 이웃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림2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는 2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낙후된 임곡동 지역 활력 회복을 주제로 주민참여 대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수기 광주시의원, 임곡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곡동 지역 쇠퇴를 막기 위한 지역 활성화 대책, 폐교 위기에 처한 임곡초등학교와 임곡중학교 정상화 방안 등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을 중심으로 전문가 지정 토론과 모든 참석자가 의견을 나누는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지정토론에는 김영선 광산구의원, 안형선 동신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와 기원주 임곡동 주민대표가 참여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병규 청장은 “임곡동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열망이 거대하고, 절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잘 모아 광산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민관협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광주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치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주로 진행했다.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에 따라 3년마다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광주시는 이전에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나 실행계획 실효성을 높이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 활동가들의 의견을 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담팀(TF) 위원을 구성해 4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제1차 기본계획에 따른 진단과 평가를 시행하고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거치고 있다. 강기정 시장 또한 시정의 성장을 위해서는 민관협치가 중요하다고 판단, 간부회의 등에서 민관협치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여러 차례 지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출범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9개 분과위원회 49회 회의와 21건의 발굴 의제를 발굴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빛따숨 송년음악회’에서 모금한 이웃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개청 이후 최초로 진행된 ‘빛따숨 송년 음악회’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정선 교육감과 시교육청 간부들이 직접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했던 이색적인 음악회 한켠에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이 설치돼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맘 따수운’ 시간이기도 했다. 이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이 성금은 재난·재해 이재민과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금 전달 인터뷰에서 “나눔과 봉사는 타인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최고의 마음 수양과 인성교육이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과 나눔의 장을 광주교육가족과 함께 확산해나가겠다”며 “MZ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첨단기기·SNS 사용법 등을 가르쳐주는 등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나눔과 봉사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악회가 펼쳐진 ‘이음광장’은 화단으로서의 기능만 있던 기존 공간을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올 한해 수업 성장 인증제에 신청해 인증에 도달한 교사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업 인증에 도달한 교사 총 346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96%의 교사 수업 성장 인증제 참여가 수업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87% 이상의 교사가 내년도에도 참여를 희망해 수업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수업 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진 제도이다. 교사들은 스스로 수업 계획을 세우고 다른 교사와 수업을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올해 총 411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이 제도에 신청해 이 중 346명(84%)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 인증에 도달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초등 수업 성장 인증제에 참여한 교사 대상으로 한해 성과와 내년도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제보다 성장하는 수업,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주제로 ▲수업성장 인증제 인증서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을 지키는 문화를 조성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를 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 강사인 박남규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구청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와 담당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개요 ▲산업재해 발생 현황·원인 ▲분야별 사고 예방과 재해사례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마무리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산업안전사고는 작은 실수가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관리를 위해 주도적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해요소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산수동 문화마당에 재활용 소재 등을 활용한 대형 ‘새 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산수문화마당에 자리한 자원순환가게 ‘동구라미’를 통해 재활용 활성화·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로 발전할 동구의 미래를 기원하고자 성탄절 트리를 조성했다. 새 활용 크리스마스트리는 친환경 재료(대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높이 3m, 폭 1.5m의 규모로 전통 놀이 다문화 교육연구소 ‘다놂’의 전영숙 대표가 제작했다.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오는 2024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실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주민 810명이 재활용품 7만7,558㎏을 배출해 710만355㎏의 탄소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둘 정도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돋보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 활용 성탄절 트리를 보면서 연말연시 행복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 |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급속한 변화 속에서 다른 경험을 가진 기성·MZ세대 간 진솔한 이해와 소통은 조직의 역량, 성과와 직결된다. 최근 5년간 공직사회 내 20~30대 젊은 직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경직된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발적 퇴직을 선택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나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가운데 법령 개정 및 가이드라인까지 배포했다. 이에 따라 광주 동구가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8월 동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서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 ▲일과 삶의 조화 ▲구성원 간 관계 ▲일 잘하는 조직 등 4대 분야, 8대 중점 개선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 ‘워라벨을 추구하는 삶’ 개선 프로젝트 돌입 동구는 추진단 출범 이후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2023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