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있는 뽀뽀뽀 어린이집이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420개로 만든 ‘라면트리’를 기부했다. 도산동을 통해 기탁된 라면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영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장은 영유아 보육의 질적 수준을 결정하는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로조건이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점과 관련하여 협의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핵가족화로 가정과 사회를 대신해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 앞장서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태완 의장은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응원이라 생각한다”며, “감사패에 담긴 정성을 잊지 않고 보육교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기타 파견 등으로 총 444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상호 교체 전보됐으며, 감사관 안형관 사무관을 감사관 청렴총괄담당으로, 노동정책과 박래진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했다. 4급 전보는 ▲ 공보담당관 한장석 ▲ 노동정책과장 한현숙 ▲ 안전총괄과장 허 승 ▲ 총무과장 임창호 ▲ 조직복지과장 김영대 ▲ 행정예산과장 양관철 ▲ 재정과장 김수정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양규현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정연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왕도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종오 ▲
경기뉴스원 | 광주지역 18년 간 해묵은 난제였던 어등산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된다. 휴양·문화·운동·오락과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연간 2830만명의 관광‧쇼핑 등 수요와 20조3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개발을 담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어등산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별도 협상단을 구성해 시민의 편익성을 증대하고, 투자자의 사업성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에게 복합 관광단지를 조기 제공할 수 있도록 3대 원칙(시민의 편익성·수익성·신속성)에 입각해 협상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총투자비 1조3403억원을 투자해 유원지 41만7000㎡ 부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도시공사는 사업시행자로서 개발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협약당사자는 관광필수 시설의 조기 착공과 우선 준공을 위해 2025년 말 사업 추진을 위한 준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달빛철도특별법’은 헌정 사상 최다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고 정치권이 대거 나서면서 특별법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 5일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광주시와 대구시는 국회를 방문해 반대의원을 설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구하는 등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예타면제 조항 유지, 달빛철도로 명칭 수정, 일반철도 채택, 복선화 삭제 등 법안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어 열린 전체회의에서 소위안 원안대로 통과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27일 법사위, 28일 본회의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달빛철도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이라며 “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달빛철도는 영호남 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연내 이 법안이 꼭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경기뉴스원 | 광주시민이 선택한 2023년 최고의 정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 광주시가 올 한해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정책 10개(올해의 베스트 10)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정책 275개 주요정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정책이 3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함께 ▲2위 전방‧일신 방직 공공기여 5,899억원 확정, 광주복합쇼핑몰 급물살 타다 ▲3위 100만평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 유치 및 220만평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4위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첫 삽으로 지방 최초 순환선, 최상의 교통복지 초석 마련 ▲5위 AI데이터센터 구축,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대한민국 AI혁신거점 조성 ▲6위 노후수도관 정비 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7위 천지개벽할 변화와 진전, 탄력받는 군공항 이전 ▲8위 ‘맘편한 내 일, 광주 아이키움2.0’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0일 ~ 5월 10일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 총 128,446명 중 10만 7,111명이 참여했다. (참여율 83.4%)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전체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은 1.9%로, 지난해보다 0.3%p 증가해 전국 피해 응답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은 지난해보다 초등학교는 0.5%p, 중학교는 0.5%p, 고등학교는 0.1%p 증가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36.7%, ‘신체폭력’ 18%,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 15.8%, ‘강요’ 7.6%, ‘사이버괴롭힘’ 6.4% 순이다.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 3.7%p, ‘사이버괴롭힘’은 2.8%은 감소했고 ‘신체폭력’ 2.7%p, ‘강요’ 1.9%,‘ ’집단따돌림 및 괴롭힘‘은 2.8%p 증가했다. 가해자 유형과 피해장소와 관련되어서는 같은 반 학생인 경우가 46%, 같은 학교 학생인 경우가 85%였으며, 피해 경험 장소의 29.9%는 교실 안, 17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교육부와 함께 지자체 단위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체제를 마련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이정선 교육감,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를 비롯한 대학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설명 및 질의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설명 ▲학교복합시설 ‘24년 공모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공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가 인재를 기르고 인재가 다시 광주를 기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광주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광주시, 지역 기업, 대학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감은 광주를 찾은 이 부총
경기뉴스원 | 광산구의회가 21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일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광산구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당초 제출된 9,295억 6천만 원보다 13억 7천만 원 감액된 9,281억 9천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예결위는 마을비전 및 특색사업 지원 사업, 동별 걷고 싶은 길 가꾸기 사업, 자전거 인프라 개선 사업 등에서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13억 7천만 원을 삭감했다. 이어 김은정, 한윤희, 이우형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강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마련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완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한해 구정을 점검하는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협치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슬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달 말 활동 종료를 앞둔 일자리 참여자들이 자비신행회에서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해 운영하는 ‘추억의 음악다방·짜장데이’에 자원봉사로 적극 참여해 직접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민간 일자리로 이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3월부터 근무 중인 6명의 참여자들은 ‘노인 여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백년동아리와 실버노래교실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노인 여가 지원사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간식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 단절 해소와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