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한국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집필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 요리 레시피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으로 진행된 ‘요리콩 조리콩 한국요리 도전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궁중음식재단 한식예술장인으로 지정된 김정임 강사가 다문화가정 교육생들과 만들어 낸 올해의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제작됐다. 구체적으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류(간장·된장·고추장)뿐만 아니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11가지 한국 요리의 조리법이 4개 국어로 구성돼있다. 동구는 레시피북 발간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교육생들의 모국어가 담긴 요리책을 통해 가족을 위한 건강식단과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 요리 레시피북 발간이 상호 간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교육·문화·여가 등에서 차별과 경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최근 세법 자문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무사 이장원 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이장원 세무사는 서양화가 정성준·코미디언 윤성호·가수 드림노트에 이어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4번째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이장원 씨는 세무법인 리치 대표로서 ‘두꺼비TV_이장원 세무사’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유용한 세무·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에 위촉되긴 전인 지난 11월 이장원 세무사는 유튜브를 통해 자발적으로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와 연말정산 혜택을 소개하고 민간 플랫폼을 통해 광주 동구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답례품을 받음으로써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이장원 세무사는 여러 답례품과 함께 지역 활동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택하고 “소비성 답례품은 일회적 소비에 그치지만 그림 등 예술작품은 오랜 시간 곁에 남아 기부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지지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는 27일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 광산구의사회(회장 김종선), 안성약품(주)(대표 이달호) 등 3곳이 경로당에 필요한 구급함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산구 전체 386개 경로당 구급함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구급함에는 소화제, 감기약, 에어파스, 붕대 등 품목이 포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진기업(주), 광산구 의사회, 안성약품(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산구가 지난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미래교육지구사업 품평회 ‘미(래교육)슐랭 미식회’를 열었다. 미슐랭 미식회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자들을 ‘정책 쉐프’이자 시식단으로 초대해 주요 사업을 요리 삼아 함께 평가하고 광산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지구 13개 사업을 엄선한 ‘미슐랭 가이드북' 소개와 7개 사례발표,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공론장'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을 마련해 왔다. 2024년부터는 올해 사업의 경험을 발전시켜 ‘미래기술학교’와 ‘생태전환교육' 시즌2,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교육 등 깊이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긴밀하고 유기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끈 ‘Best 정책 7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구정조정위원회 등 내부평가단의 1차 심사와 외부전문가, 주민 등의 2차 투표를 거쳐 2023년 한 해 동안 북구가 추진한 24개 후보 정책 가운데 주민 편익 증진 등 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7개 우수 정책이 ‘구정 Best 7’에 선정됐다. 북구의 구정 Best 7 선정은 북구의 위상을 제고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직자들에게는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여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정책 중 영예의 1위에는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가사․주거를 통합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역 내 주거지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체험 기회 확대를 도모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종합상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광산구는 재정 혜택으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을 나누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실질적 참여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지난해보다 약 7배 많은 492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건수 202건으로 지난해보다 2.4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선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외국인주민‧장애인‧청년 위원을 신규 위촉한 것이 호평받았다. 시민 일상생활 속 노출 빈도가 높은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판, 대중교통을 활용한 적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이번이 15회째다. 김 의장은 그동안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 화재피해 주민 지원,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유지 관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입법의 시급성, 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독창성, 적합성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식 의장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먼저 살피기 위한 노력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2024년은 임기 중반으로 접어드는 만큼 동구 주민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수완동 통장단으로부터 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장은 지난 10월 광산구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통장 모집 공고 2회 후에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 예외를 두는 ‘광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장의 임명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완동 통장단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수완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태완 의장에게 감사하다”며 “통장들과 가장 가까운 동반자로서 지원해 준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광산구 자치경쟁력이자 공감과 신뢰의 마을리더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의장은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소통하는 열린의회 현장중심 실력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을 감시·견제하고,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주민
경기뉴스원 |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완성을 위한 투자·인프라·인재 3대 전략’ 등을 설계하고,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다. 이를 대전제로 보다 실천적인 주요 현안사업들의 가닥이 추려졌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 사업이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광주AI영재고 설립 등이다. 또 광주역 창업밸리, 도시 전역 실증 시험무대화, 5000억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정책들을 중심으로 ‘쏘굿(So-Good)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맨발로(路) 조성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나눔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수상으로 입증한 성과를 2023년 대표 뉴스로 꼽았다. ▲맨발로(路)는 서구가 ‘원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18개 동 전역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풍암동 금당산,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 등 총 15곳에 6710m 구간에 맨발로(路)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근린‧어린이공원 및 광장에 맨발 산책길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는 또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걷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맨발로 걷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맨발로 서구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통 핫라인 ‘바로문자하랑께’ 민선8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