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존경하는 42만 광산시민 여러분! 더 많은 시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환하게 미소 짓는 갑진년을 소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민선 8기 광산구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을 맞습니다. 시민께 약속드린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자활분야 평가 대통령상 등 60여 개 대외 평가에서 수상하고, 공모사업 106건에 선정돼 340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민선 8기가 거둔 성과들을 더욱 키우겠습니다.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재개, 군공항 이전 가시화 등 광산이 맞은 사상 최고의 기회를 구체적인 이익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고루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덕담과 희망으로 시작해야 할 새해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나라 곳간이 쪼그라들어 우리 구의 살림살이도 작년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세상살이의 고단함을 틈타 양극화와 불평등, 갈등과 혐오가 똬리를 틀어 민생
경기뉴스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42만 광산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쉽지 않은 여건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청룡의 기운으로 정진하셔서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광산구의회는 구민께 위임받은 권한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의 행정을 면밀하게 살피고 불합리한 정책을 개선해 수혜의 공백을 메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사회적약자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구민의 대변자라는 본질에 집중해 왔습니다. 주민 간담회와 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정책네트워크와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함으로써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한 것 또한 소중한 결실입니다. 올 한해 광산구의회는 의회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중심 실력 의회’로 구민을 위한 광산구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뉴스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올 한 해 위기는 극복했고 성과는 축적됐다”며 “2024년은 이를 기반으로 더 살기 좋은 광주, 더 즐기기 좋은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 한 해 시정 성과와 내년 주요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창의적 행정의 변화로 많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해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막힘없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의 얽힌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냈다.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위기 등 ‘3대 위기 극복’은 물론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가뭄위기는 공직자의 사전비상행동과 시민들의 절수로 극복됐고,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는 적극행정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신청 26일만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재정위기는 적극재정을 통한 지방채 발행, 예산절감 노력 등과 함께 정부 재정지원을 이끌어내 극복해 가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이 가장 원하는 정책
경기뉴스원 | 우리 구에서는 재난·재해 사업에 대해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으로의 대전환에 나섰습니다. 작년 한해, 311억원 규모의 신안교 일원 빗물저장 시설 설치 사업과 136억원 규모, 공구의 거리 하수도 시설 정비 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전 도시로의 항해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마을 곳곳을 그린 마을로 변화시켜 풀뿌리 탄소중립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구민 중심 혁신 행정’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한치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과 공직사회에서 청렴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 2년 연속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이라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 인근 중흥권역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거리로 조성해 상권회복과 함께 청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혁신행정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런 혁신적 성과 뒤에는 1,700여 공직자와 북구의회,그리고 43만 구민 여러분의 상생의 협력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
경기뉴스원 |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광주광역시의회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9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어느덧 임기 2년 중 1년 6개월을 보내며,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7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3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첫째,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 정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의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해 연말까지 총 58회의 연구모임을 가졌습니다. 정책토론회는 59회를 개최했습니다. 관련 예산을 예년보다 증액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엔 예산이 부족한 지경이었습니다. 그 내용도 기후위기 대응, 복지 인력 역량 강화 방안,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소각장 건설 방안 모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의회 모든 회의를 생중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고, 시민여론조사 5회, 정책네트워크 18회 등 지역을 위한 좋은 정책
경기뉴스원 | ≪상생, 소통 혁신, 세 바퀴로 달린 광산의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시민과 손잡고, 머리 맞대며, 함께 걷고 뛰던 365일 모든 순간이 생생합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신뢰라는 소중한 자산이 켜켜이 쌓이며 단단해진 2023년이었습니다. 불신, 혐오를 키우는 우리 사회의 역주행에 휩쓸리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광산이 전진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은 바로 시민입니다. 올 한 해 광산구는 구정의 주인이 시민임을 현실로 구현해 왔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바르고,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 상생, 소통, 혁신의 원천이 풀뿌리 민주주의에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한 해를 마감하며 10년 후 완전히 달라질 광산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광주의 지도를 바꿀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오운동, 삼도동, 본량동 337만㎡ 부지가 미래차 국가산단으로 지정됐고, 18년을 기다린 어등산 개발에 복합쇼핑몰 유치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비용의 국가부담을 명문화한 특별법 제정으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에 힘이 붙었고, 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해 금호타이어 이전과 광주송정역세권의 미래를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은 지자체가 세금 이외에 행정적 목적으로 얻는 자체 수입으로 재산임대수입,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이 해당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구는 체납징수율,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노력도, 체납관리 노력도 등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9개 지표 중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작년 우수 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 고액체납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전화 등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주요 체납부서와 협업 및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높여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방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동장 출신의 4급 서기관이 또 한 명 탄생했다. 서구 인사위원회는 지난 28일 문지현 치평동장을 서기관으로 승진의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7월 개청 이래 최초로 동장을 서기관으로 발탁 승진함과 동시에 자치행정국장 보직을 맡김으로써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8기 서구는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동의 역할을 강조하며 ‘동 중심의 생활정부’실현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특히 치평동은 올해 동 행정 종합평가 및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최우수동으로 선정돼 이번 승진인사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치평동은 BI(Brand Identity)를 ‘그린 웨이브(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로 정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기후위기에 3만여 주민이 실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치평동은 ‘자원순환가게 re100’을 운영하면서 폐페트병을 수거해 옷,신발,가방 등 제품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 체험‧전시관’을 조성해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자구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담당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매뉴얼 배포, 지속적인 정기 교육 실시, 지역 실정과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다 함께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여는 송·신년 시민축제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31일 밤 11시30분부터 100여분 동안 5·18민주광장과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2023 잘했어요 2024 잘 될거예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마무리하고 갑진년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한 송‧신년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올 한해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를 빛낸 인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트쇼, 타종식, 시민의 위로와 희망을 담은 2024 영상 송출, 신년 메시지 전달에 이은 불꽃쇼 등 시민과 함께 한 해를 뒤돌아 보고 새해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펼쳐진다. 특히 드론 라이트 카운트다운에 맞춰 새해를 여는 타종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각계각층 시민대표 19명이 2개 조로 나눠 총 33번을 타종하며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이어 강기정 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과 타종에 참여한 시민이 한마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