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1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이엔지 대표 김태문 씨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통영시 산양읍 출신인 김태문 씨는 지난해에 이어 통영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고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태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 발전과 통영의 내일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고향을 향한 사랑을 2년 연속 빛나는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김태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6년 통영어부장터 축제와 통영수산식품대전에서 현장 기부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에서 일부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증정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통영시 답례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9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이재철 목사를 초청해 ‘무엇을 자녀교육이라 하는가?’를 주제로 뜻깊은 강연이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특히 우리 거창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계신 이재철 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강연을 듣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부모의 삶 자체가 교육이라는 목사님의 철학이 우리 군민의 마음에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철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로서 평생을 신앙과 삶의 일치를 이루는 데 헌신해 왔다. 현재는 거창군 웅양면으로 귀농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부모의 삶 자체가 교육이다”라는 철학 아래 네 아들을 훌륭히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하다. 특히 가수 이승윤, 유튜버 이승국(‘천재이승국’) 등 자녀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 교육 철학은 오늘 강연의 주제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 강연에서 이 목사는 “자녀교육의 본질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 수상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고고장구 공연과 초청 가수들의 신나는 가요메들리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어 한국웃음재단 이재우 대표가 ‘아름다운 노후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3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대한노인회장, 거창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창남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2일 ‘재양산 진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재순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이 고향 진주의 발전을 응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뜻깊은 나눔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재순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진주에 머물러 있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의 이름으로 고향 진주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신 재양산 진주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비롯해 국민⦁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초전지구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알리고, 시설현황과 안전관리,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했다.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은 그동안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 점용허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9월에 허가를 마치고, 10월에 시설을 재정비해 개장한 것이다. 9홀 규모로 조성된 이 파크골프장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배치와 이용편의를 고려한 공간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파크골프 이용자와 자전거 및 보행자 간 일부 마찰이 발생했던 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이용자와 일반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에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건강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동의대학교와 협력하여 수행하는 사업인 ‘2025년도 인문도시사업 인문주간 행사’를 10월 27일 청소년센터 온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서로를 잇고, 우리 함께 있다. 연대와 공존의 도시, 고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지역의 인문학 발전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공존하는 가치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고성의 사람·장소·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깊이 있게 연결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인문주간에는 남녀노소, 세대와 직업을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본 도호쿠대학 이인자교수 기조강연을 비롯해, 동의대학교 교수진 및 인문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북콘서트, 영화 이야기, 지역 문화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적 답사와 고성오광대 및 전통 양조과정 체험 등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되새기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일상 속 평화 – 다시, 너와 나의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 전시도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 1925.1.18.~1995.11.4.)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1월 2일, 4일, 6일 진주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가 주최하고 들뢰즈랩, 철학과 대학원, 진주문고,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이 공동 주관한다. 세 번째 날인 11월 6일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 출입을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여 참가 신청을 미리 해야 한다(선착순 마감). ‘세 가지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다’라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들뢰즈의 사유를 ‘다르게’, ‘자세히’, ‘깊이’ 음미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기존 학술대회와 달리 비전공자와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어 있으며, 지역 서점을 중심으로 들뢰즈 철학을 소개해 온 들뢰즈랩의 활동이 응집된 결과물이다.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2일 진주문고 여서재에서 열리는 ‘다르게, 보다’에서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들뢰즈 철학을 접하며 변화된 시각과 삶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0월 20일 오전 10시 수동면 사근산성 추모사당에서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위원장 이원택) 주관으로 ‘제645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달성배씨 문중, 추모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씻김굿 공연이 펼쳐진 뒤 제향과 기념식이 엄숙하게 이어졌다. 제향에는 김윤택 군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이재갑 재울산 수동 향우회장이 아헌관을, 달성배씨 성남문중 후손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사근산성 전투는 고려 우왕 6년(1380년) 함양 사근산성을 중심으로 왜구와 맞서 싸웠던 대표적인 전투로, 박수경·배언 장군을 비롯해 병사 500여 명이 순절한 역사적인 전투이다. 이에 따라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원택 사근산성 추모위원장은 “사근산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선조들의 넋을 달래고자 예를 갖추어 제를 올린다”라며 “영령들께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의회는 10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두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결의문에는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고성 동해면 소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함에 따른 고성군의회의 단호한 반대 입장이 담겼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SK에코플랜트가 인수 후 불과 3년 만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과의 상생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일 뿐만 아니라 고성의 지역경제와 고용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임을 지적했다. 특히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해상풍력 생산기지 조성 사업과 SK 시티 계획 등 고성군이 추진해오고 있던 사업 등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의회는 “SK에코플랜트와 SK그룹은 지역과의 상생 약속을 즉각 이행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SK오션플랜트 지분 매각을 전면 백지화하라”며, 기업의 단기적 이익보다 고성군민의 생존 보장과, 지역 경제의 안정, 지역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김순택 의원(국민의힘, 창원15)은 2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의료, 돌봄과 요양, 복지서비스를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개인이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읍ㆍ면ㆍ동 한 곳에 신청만 하면 조사와 판정을 거쳐 개인별 계획이 세워지고, 거기에 맞춰 의료ㆍ요양ㆍ주거ㆍ생활지원을 한꺼번에 연계해주게 된다. 예전에는 제도를 아는 사람만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면, 개정 후에는 누구나 쉽게 원스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언상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의 의의와 경남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국과 일본을 비교․분석하고, 지원대상 및 신청에 관한 쟁점사항을 짚어보며 경남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