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광주선(광주역~광주송정역) 지하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관련법이 나란히 국회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광주AI영재고 설립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안’, 광주선 지하화 사업의 동력이 될 ‘철도지하화특별법’,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추진동력을 불어넣어줄 ‘대중교통법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안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를 설치·운영하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을 위해 국비 31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건축설계에 이어 이르면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과 인공지능(AI)영재고를 통한 인력양성의 두축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지하화특별법은 지상철도를 지하화해 시민안전 확보와 철도로 인해
경기뉴스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새해 첫 정책소풍 현장으로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찾아 인공지능(AI)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10일 오후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방문, 지난 11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시설과 올해 준공 예정인 실증·창업동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정책소풍은 인공지능(AI) 집적단지 1단계 조성사업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보완사항과 활성화 방안, 2단계 실증도시 구현 방안 등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엔에이치엔(NHN)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핵심 인프라인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개시로 1000여개의 AI 기업지원 준비를 마쳤고 올해 말에 실증·창업동, 초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1단계 조성 사업 준공을 성공적 마무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왜 광주만 인공지능(AI)을 하느냐며 다른 지역에서 욕심을 내고 있다. 2단계는 전국 인공지능 기업들이 1단계 인프라를 활용해 광주라는 공간에서 시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증중심 사업으로 구성하고, 광주를 명실상부한 인공지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올해도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달 1회씩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법률 지식 부족과 부담스러운 상담료 등으로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무료법률상담관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다양한 경험, 풍부한 법적 지식을 두루 갖춘 광주지역 변호사 7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동구에 주소 또는 거주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법무감사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방법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구청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상담변호사와 1:1 대면상담으로 이뤄진다. 상담 범위는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은 물론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과 각종 법률해석,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항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인문학당에서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트렌드코리아2024,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만이 가능한 화룡점정의 역량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난도 교수는 서울대 소비자학과에 재직하며 유튜브 채널과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세계 17개국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김 교수는 최신 저서인 ‘트렌드코리아2024’에서 다룬 10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대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의 사회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강의 내내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 교수는 현시대 대한민국의 흐름을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 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 경제라는 10가지 핵심어로 요약하고 인공지능의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를 완성할 화룡점정으로 인간이 갖는 고유의 역량을 강조하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으로 특강을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학교 주차장을 활용해 238면의 공유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일 오후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 광주상무초, 운리초, 유촌초, 서석중과 ‘학교 공유주차장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상무초 17면 ▲운리초 30면 ▲유촌초 24면 ▲서석중 32면 등 총 10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으며, 앞서 지난해 관내 5개 초등 및 고등학교의 주차공간 135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학교 공유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개방시간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평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열려있다. 또한 서구는 학생들의 안전 등을 위해 학교 주차장 입구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장 주변시설 정비도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차장 1면을 새로 조성하기 위해선 평균 1억4천만원의 예산과 2~3년의 공사기간이 필요한데, 지난해 학교 주차장을 공유하면서 1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청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교육청보탬e’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보탬e’는 전국 교육청에 처음으로 도입된 보조금 전용시스템이다. 앞으로 민간이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에 대해 교육감이 재정상의 원조를 하기 위해 교부하는 모든 보조금을 관리한다. 기존 시교육청은 지방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 후 사업 완료 후 정산 때 서류를 별로도 제출받는 등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의 선정·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업무는 전산화된다. 특히 보조금 선정 과정과 중복 수급 여부까지 검증할 수 있어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연동하면 수시로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간보조사업자도 역시 지방보조사업 업무 절차를 한눈에 파악하고, 온라인으로 보조사업 신청, 증빙, 정산까지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보탬e 도입을 통해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교육재정 신뢰도
경기뉴스원 | 와토스코리아㈜가 돌봄이웃을 위해 절수형 샤워기 헤드 1만개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와토스코리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절수형 샤워기 헤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샤워기 헤드 1만개(4600만원 상당)는 광주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광주지역 돌봄이웃들이 절수형 샤워기 헤드 지원을 통해 물을 절약하면서도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부해 주신 절수형 샤워기 헤드는 지역 돌봄 이웃들의 깨끗하고 건강한 물 사용에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와토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와토스코리아㈜는 1973년 설립된 화장실용 자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인천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전남 장성군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 근거가 될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GIST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7년 개교예정인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추진된 광주AI영재고 설립 사업은 그동안 현행법상 지스트(GIST) 부설 영재고 설립 근거를 갖추지 못하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지난해 2월15일 GIST법을 대표발의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당시 과방위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용빈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민형배 국회의원의 과방위원 보임으로 지난해 9월 상임위를 통과했다. GIST법은 국회 통과 즉시 공포돼 GIST 부설 AI영재고 설치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AI영재고 설립을 위해 올해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해말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실시설계비 31억8000만원을 반영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건축설계에 들어가고, 2025년 학교 착공, 2027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동구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구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효심 회장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출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주신 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귀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부문에 광주에서 유일하게 대인시장이 선정되며 최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차별화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향후 2년에 걸쳐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대표 여행상품개발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장 기반 조성 ▲예술작가 등과 연합한 문화 상생 사업 ▲스토리텔링 경관 조성 등 경쟁력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또한 자체 스마트오더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근거리 배송, 상인 온라인 커머스 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공용공간 환경정비 등을 통해 공통사업으로 지정된 3대 고객 서비스 혁신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먹거리 개발·브랜드화, 아시아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한 상시 운영 야시장 구축 등은 대인예술시장이 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