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기업과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실증센터 등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시는 수도권 소재 자동차 특화대학인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대학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국민대 정승렬 총장, 신성환 미래자동차사업단장, 박준석 차세대통신사업단장과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광주시에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지역주도 인공지능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 ▲인공지능 산업융합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인공지능 모빌리티 특화창업 및 기업성장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시설(인프라) 공동활용 및 실증지원 등 초거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국민대와 새로운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경기뉴스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빛고을고등학교 제11회 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학교 현장을 찾아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올 한 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2024년 출생아 대상 축하카드 및 미아방지 물품(은목걸이) 지원 ▲아기 돌상·백일상 차림 물품 무상 대여 ▲구정 소식지 ‘빛고을1번지’에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 게재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 교실 ▲산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하카드를 포함한 미아방지 물품지원’ 사업은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은목걸이(광주광역시 지정 은공예 명장 제작)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시적인 사용으로 구입이 고민되는 백일상과 돌상 차림은 무상으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신생아 대상 바구니형 카시트 무상 대여’와 임산부와 영유아가 병원 진료를 위한 외출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동구 맘택시’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립을 좌우하는 가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실천하는 ‘2024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3개 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49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실버 택견 건강체조 ▲여행일본어 ▲영화가 내게로 왔다 ▲마음톡톡 원예치료 ▲소고춤 ▲동네 기록 사진 촬영반 ▲밤마실 해금 교실 등 새로운 강좌를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강좌부터 문화예술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평생학습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062-608-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 했다”면서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성장과 행복을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5%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지자체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1년에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이번 연납 제도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여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994년 도입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월에 연세액을 한 번에 신고납부하면 2월부터 12월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북구청 세무2과 전화・방문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면 되고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들은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세액이 공제된 연납 납부서가 발송된다. 세액납부는 납부서 수령 후 금융기관 CD/ATM 단말기 또는 지정 가상계좌를 통해 할 수 있고,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가 신청돼 있더라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민생안정 분야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소외이웃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재난안전 ▲민원처리 ▲쾌적한 환경 ▲공직기강 확립 ▲비상진료 ▲전염병 예방 등 10대 분야 22개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북구는 다 함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저소득층 3500세대에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간부들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중점 위문에 나선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물가 합동 지도반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외식 요금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겨울철 먹거리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교통안전․편의 제공을 위해 명절 연휴 동안 교통특별대책 상황반 운영은 물론 광주시립묘지, 광주역, 말바우시장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북부모범운전자회와 협력하여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가 평동호수(지정저수지)를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누리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동호수는 1926년 조성된 이후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면적은 1만 5418㎡, 수혜면적 413ha로,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안식처로 자리 잡았다. 가까이에는 논‧밭과 마을, 호수 넓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삼국시대 고분, ‘명화동 장고분’이 있다. 목화 주산지였던 명화마을, 영산강 유역 최초 수리조합인 ‘평동수리조합’ 등의 역사적 이야깃거리도 풍부하다. ‘평동호수 활성화’는 평동 주민의 대표 숙원이다. 평동 주민총회에선 해마다 평동호수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문제가 마을의제로 등장했다. 누리길 조성사업은 이러한 주민 열망에 응답해 평동호수를 지역 대표로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총 3.7km 규모의 둘레길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휴식 쉼터 등을 조성한다. 둘레길은 호수를 따라 데크길, 자연 친화 보행길 등 다양한 형태로 평동호수의 생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1기를 운영했다. 15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2024 우리 가족 1박2일 캠프’ 1기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위기 가정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내 소통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꿈 그리기(그림 그리기 활동) ▲숲 이야기(숲에서 놀이 체험) ▲ 별이 빛나는 밤에(천체관측) 등이 있었고, 이는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후 ‘2024 우리 가족 1박2일 겨울 캠프’ 2기와 3기는 1월 19일부터 20일, 2월 2일부터 3일까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 캠프를 시작하는 1기 환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방문하여 캠프 참여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련 교육도 광주교육의 한 부분으로서 학생 성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 학생들이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건국지구 구역 16개 자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국비 144억 원, 지방비 70억 원 등 총 214억 원이 투입된 ‘건국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지난해 11월 완료되어 오는 16일 준공식이 열린다. 준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2시 북광주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건국지구 내 자연마을의 하수도 미설치로 발생 되는 악취, 수질오염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 필요성이 최초 제기됐다. 이에 북구는 중앙부처, 광주광역시 등 유관기관에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적극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2014년 환경부 국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017년까지 주민 의견 수렴, 사업비 재원 협의, 실시 설계, 하수도 설치 인가 등 공사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내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민들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1월 15~26일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취업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2학기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각 지역대학에서 운영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5개 핵심분야 11개 과목이 개설돼 이뤄진다. 직업계고 1~2학년 학생 127명이 참여해 동강대, 서영대, 조선이공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등에서 시퀀스제어, 전기공학개론, 전기옥외배선, 트렌드헤어컬러, 양식조리캡스톤디자인, 일러스트디자인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일·학습 병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학점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들은 지역대학이 개설한 4과목(최대 8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또 6개 대학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타대학에서 이수한 학점도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직업계고에서 이수한 전문교과 학점은 각 대학 자율에 따라 고교선취득 학점(최대 10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지역대학에 진학 시 최대 18학점을 인정받아 일과 공부를 같이 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