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 주민 모두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동구는 명절 전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돌봄 이웃 3,300여 세대, 사회복지시설 60개소, 보훈대상자 600명에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해당 관내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청년들의 전월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중개보수료 감면으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와 함께 ‘1인 가구 청년 전월세 안심 계약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용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장을 비롯해 산수, 지원, 지산·동명, 계림 분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월세 계약을 위한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중개수수료 감면에 동의한 관내 부동산에서 동구 거주 또는 동구로 전입한 만 19~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에게 중개보수료를 20% 감면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당 부동산은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미만의 주택(원룸 포함)으로 아파트·오피스텔은 제외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인중개소를 지속 모집하고, ‘청년우대 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 현판을 부착해 청년들이 감면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동산 계약 경험과 지식이 없는 청년들에게는 전월세 계약을 위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관내 공동주택과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화재 취약시설(재래시장·노후 공동주택·노인요양 시설 등)을 대상으로 동구안전관리자문단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현장 점검반은 소방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여부 등 현장 시설 점검과 더불어 ▲시설 관리자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입주자 상황별 화재 대피 및 신고요령 ▲가스보일러 안전사고예방법·가스 자율 점검요령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올해 업무보고를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고민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월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2024년도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올해 업무보고는 실국이 시장에게 주요 정책의 방향과 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 수혜 대상인 시민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대시민 보고를 ‘2024년 더 살기‧더 즐기기‧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의 청사진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짤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실‧국 뿐만 아니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업무보고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경제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위니아 사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소상공인, 건설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난에 따른 피해업종 중점대책과 창업‧실증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첫 보고 이후 ▲교통 ▲출산·보육 ▲복합쇼핑몰 ▲통합돌봄 시즌2 ▲스포츠·관광
경기뉴스원 | 지난 22일 저녁부터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3일 오전 공직자들과 함께 구청사부터 광산로 일대까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 광산구가 아동의 편에서 목소리를 대변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2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UN)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전문가 중심의 독립 인권기구다. 광산구는 이날 류리 변호사, 손명동 광주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철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장 등 법률, 교육, 인권 등 분야를 대표한 4명을 광산구의 첫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4명의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2년 동안 독립적 지위를 갖고 광산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구체적으로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굴‧조사를 비롯해 상담 및 구제 △아동권리와 관련한 정책, 제도, 법령 등 개선을 위한 제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했거나, 아동의 권리증진과 관련한 제안을 하고 싶은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광주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지난해 추진된 총 38건의 핵심사업을 평가해 최우수 부서 1곳 및 우수 부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사업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광주 주요 핵심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또 부서·기관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책무성 확보에도 목적을 뒀다. 목표 달성도와 광주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일치도 등 평가를 거쳐 최우수 부서로는 ‘세계민주시민교육과’가 선정됐다. 또 ‘시설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등이 우수부서가 됐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세계민주시민교육과는 다양한 주제의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바퀴’를 운영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성장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5ㆍ18민주화운동 세계화 및 한국 문화(K-pop, K-dance, K-food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12개 프로그램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우수부서로
경기뉴스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선정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올해 학교 급식에 공급될 친환경 쌀, 김치 공급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공급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친환경 벼를 가공 처리하는 미곡종합처리장 2곳,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및 전통식품품질인증을 획득한 김치업체 7곳을 공급 협력업체로 심의했다. 공급 가격 결정 역시 진행돼 친환경 쌀은 광주시 협의회를 통해 무농약 쌀 10kg의 공급가격을 전년 대비 1,500원 인상된 3만 2500원으로 결정했다. 또 김치류(포기김치 등 13종)는 생산자물가지수, 공급업체 희망 가격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평균 6.1% 인상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급식에서 우리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를 우선 사용해 학생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시와
경기뉴스원 | 광주교육연수원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생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23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치유와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상황에 적절한 생활지도를 통해 위기 학생들을 치유하고, 학급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교실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마음의 자수 놓기 ▲4단계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급 만들기 ▲실전 학급경영과 생활교육 ▲학급긍정훈육법과 격려상담으로 만나는 아이들 그리고 학급운영 ▲행복한 학교 ▲아동・청소년이라는 세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경기도 시화중학교 김지영 전문상담교사의 ‘마음의 자수 놓기’ 과정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부정적 심리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들을 소개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임곡초등학교 김경진 교사는 “위기 학생 및 결손 가정의 증가로 생활 지도에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은퇴 후 노인 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해‘시니어케어매니저’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돌봄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진행되며 ▲노인 상담과 상호작용 ▲노인성 치매관리 ▲자가 기능향상 재활운동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등 주로 노인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돌봄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노인 돌봄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교육생들은 재가서비스 및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방문을 진행하는 ‘필요해요 말동무’, ‘안전서구시니어수호단’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사업 시작 전 시니어케어매니저 역할 수행 전문가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돌봄매니저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노인돌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인력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케어매니저’교육과정은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