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갑진년(甲辰年)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광주광역시의회 성명서 지방자치제가 1991년 부활된 이후 지방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방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위한 부족한 경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지역정치에 입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높은 장벽을 가지고 있다. 지방의원은 국회의원과 달리 후보자 시기에만 후원회 설치가 가능하고 상시적으로 후원회를 둘 수가 없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22년 11월, “국회의원의 경우 개인 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개인 후원회 구성을 금지한 현행 정치자금법 제6조는 불합리한 차별로써,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이제 지방의원들에게도 상시적인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정치자금법 개정안이 지난 1월 8일 국회 정개특위와 법사위를 통과했으나 아직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지방의회 발전 없이는 이 땅에 민주주
경기뉴스원 |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공동 목표로 한 광주지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전망과 지역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정책포럼은 광주의 중장기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기관별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공론 플랫폼으로, 광주시와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정책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그동안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광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했지만, 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광주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할 제도화된 플랫폼이 없었다. 이에 광주시는 작년 12월 22일 광주정책연구회를 출범하면서 지역 전문가들의 지식을 모으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구상했다. 포럼을 통해 분야를 뛰어넘는 융복합적인 정책들이 발굴되면 광주시는 이를 행정에 적용해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정책 지식 생태계가 조성되고 공공기관들의 연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아이를 낳으면 현금, 의료, 돌봄, 일생활을 모두 지원하는 ‘아이키움 올인 정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출생·보육정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직원 및 학부모, 신혼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생·보육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저출산 가속화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광주형 출생·보육정책 ‘아이키움 ALL IN(올인) 광주 7400+’를 발표했다. 이 정책은 광주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체감도가 큰 ‘가족지원 4대 케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4대 케어는 ①양육초기 부모부담을 줄이는 ‘현금성케어’(7400만원)에 α 개념으로, ②의료지원을 확대하는 ‘메디컬케어’, ③양육돌봄을 강화한 ‘돌봄케어’, ④양육친화 사회기반을 구축하는 ‘일생활케어’ 등을 지원한다. ①양육초기 더 확실한 경제부담을 줄이는 ‘현금성케어’ 광주 출생아는 학령기(~17세)까지 누구나 1인당 7400만원을 지원받고, 개인별 소득·자격 요건에 따라 최대 3억2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제8기(2023~2026) 2차년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전문가와 지역사회 대표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수립했던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 시행 결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2차년도 실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이 건강한 동구’라는 주제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주민 건강안전망 구축,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로 주민 건강증진, 저출산 고령화 시대 건강 돌봄 체계 강화,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 인프라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3개의 추진과제가 다뤄졌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의료혜택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정책은 물론 노령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관리 시책 강화 등 보건의료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계획에 적극 반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지역 보건의료 계획에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보건 의료정책들을 기반으로 주민 건강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새 학기 새 출발을 위해 (재)보성장학재단에서 책가방 100개(2천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보성장학재단은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아동 100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책가방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보성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보성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동구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아동이 어려운 형편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주민 대상 건강정보 알리미 역할을 담당할 ‘동구 건강톡파원’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9월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13개 동과 간호대 재학생을 매칭시키는 건강톡파원을 모집해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건강톡파원’은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각 동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각종 보건사업 등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시책도 주민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면서 “오늘 위촉된 건강톡파원 모두 ‘건강도시 동구’ 구현의 구심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홍보로 동구와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30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주역인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단원 위촉식’을 열고 북구 소식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020년 최초 구성됐고 이후 기수별 1년 단위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5기 북구통通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운영 능력을 갖춘 남자 9명, 여자 11명 총 20명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대학생, 강사, 작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북구통通 5기 단원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구정 취재 ▲북구 명소 및 주요 행사 콘텐츠 발굴․제작 ▲개인 SNS 활용 북구 소식 게재 ▲북구 대표 SNS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서포터즈 온라인 소통방 운영 ▲활동
경기뉴스원 | 광주시 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느끼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떡국 상차림 ▲떡국키트 전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떡국 상차림은 행사에 참여한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떡국을 제철 반찬, 건강기원주와 함께 대접하는 방식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도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 북구 27개 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준비한 떡국키트(떡․소고기․계란․라면 등)는 장애인․아동 등 돌
경기뉴스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총 480명(초등 250명, 중학 2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를 숙지한 후 운영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1,2,3단계)과정은 주 3회 24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중학(1,2,3단계)과정에서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