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 월광수변공원 인근 카페에서 미혼 남녀 14명(7대 7)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만남 프로그램인‘만나봐you결혼해you 데이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만나봐you 결혼해you 데이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달서구의 이색 만남행사로, 연애와 결혼에 관심 있는 미혼 남녀를 권역별로 나누어 각 권역의 대표적인 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서구 월배권의 대표적인 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포토존과 조형물이 있는 산책로를 거닐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프로그램은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단체 레크리에이션, 커플 미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호감이 생긴 이성에게 최종 투표를 하여 커플을 정하면서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마술체험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친밀감을 쌓았고, 이날 최종 4커플이 탄생했다. 한편, 달서구는 결혼과 가족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그려갈 수 있도록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 오전 11시, 여민실에서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대시민 협약 선포 2주년 기념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의 확산을 위해 시민사회에 ‘나’를 넘어‘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33개 기관(단체)이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함께 한 거버넌스, 협력의 시간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의 학교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강은희 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대시민 협약기관 3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캠페인 추진 현황 보고, ▲지속가능 가족공동체 사업 소개, ▲참여기관 간담회 및 협력방향 모색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믿음과 참여, 공감을 통한 포용적 공동체 의식으로의 전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장병들과 연계해 지역 명소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원봉사형 볼런투어(voluntour/자원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나 7월 11일,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소속 장병 약 60명이 참여해 ▲기념관 주변 환경 정화 ▲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와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 장병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장병들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군 장병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역사를 지키고 지역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회(대구 달서구)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대구 남구소재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아파트 입주자회에서는 아파트 입주 3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입주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입주자회 주도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다. 기존에는 주민들이 현물 형태로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아동양육시설과 긴밀히 협의하여 아이들이 실제로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한 후 후원금을 전달받아 직접 구매하는 형태로 바꾸었다. 이를 통해 후원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고, 아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게 됐다. 입주자회 관계자는 “입주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매년 9월 청년의 달에 맞춰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2025 남구청년예술제'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이후 5회째 맞이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는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린지 페스타’를 활성화하고 출연 보상금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악, 클래식,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타’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덕문화전당은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 편성해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 예술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으로 지난해와 같이 미래의 청년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으로 꾸며지며, 또한 같은 기간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회 K-청년 사진영상 축제'와 연계해 청년 주도 예술 축제의 클라이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의정활동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개인,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그간 449건의 본상과 258건의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는 홍 의원이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홍 의원이 수상한 환경의정활동 분야 본상은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각 분야별 친환경 노력과 실천의지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 의원은 그동안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 공공 주도의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5분자유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7월 21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과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쿨존을 포함한 학교 통학로에서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현행 '대구광역시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는 교통안전 관리의 적용 범위를 ‘학교 내’로 한정하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해당하는 통학로에 대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손 의원은 “학교를 포함한 통학로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교통안전 관리 범위를 교문 밖 반경 300미터까지 확대하고,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며,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이 7월 21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문화유산교육 진흥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뒷받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유산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행ㆍ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국가유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관련 기관이나 법인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이 7월 21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오는 7월 28일(월)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사업에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명시해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아울러,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라 조례 내 불필요한 시행규칙 위임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 체계를 정비했다. 끝으로, 이영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 기반 조성과 함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내실화와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1일, 대구스마트쉼센터와 120 달구벌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시민소통 창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스마트쉼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민원 응대 시스템인 120 달구벌콜센터의 업무 체계와 민원 대응 시스템을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맞춤형 교육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고위험군 완화 비율 결과와 상담 만족도 등 사업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120 달구벌콜센터에서는 응대 매뉴얼, 민원 분류 및 처리 절차 등을 확인하고, 현장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디지털 과의존 문제는 청소년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과제로, 예방 중심의 접근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스마트쉼센터가 디지털 역기능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