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토요일에는 ’안전‘해요!를 주제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구명조끼 착용 ▲태풍 및 침수차량 체험 ▲화재 진압 및 화재 대피 ▲고공 위기탈출(완강기 체험) ▲수직·수평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시청각 자료와 모의 체험(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8월에는 계절 특성을 반영하여 긴급 수해와 바닷가 안전 체험에 중점을 두고 일정을 ▲8월 2일 ‘어린이안전왕’ ▲8월 9일 ‘안전한 여름 휴가길’ ▲8월 23일 ‘재난에서 살아남기’ ▲8월 30일 ‘위기탈출’ 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8월 교육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성이 높은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가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슈투트가르트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구축에 나선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주도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해 프랑크 노퍼(Frank Nopper) 시장과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분야 등 협력을 담은 우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산업·도시정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데 의미가 있다. 슈투트가르트시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의 본사가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선 행정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도시다.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실험실이 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 중인 세종시와 협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프랑크 노퍼(Frank Nopper) 시장은 세종시와 슈투트가르트의 산업·기술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 도시 대학 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밀초등학교는 ‘2025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해밀초·중·고 연계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인 ‘해밀마을 진로 인턴십’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밀초·중·고 교사들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해밀초 학부모회가 지역 내 관련 기관 섭외를 주도했다.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급을 넘는 혼합 모둠을 구성해 일주일간 진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7월 25일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진로 인턴십의 주요 교육 내용은 ▲고등학교 계열별 입시 현황 및 전략 ▲입시와 독립 ▲취업 과정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인턴십 기관 방문 준비 및 노동 인권 ▲금융·경제 교육 ▲진로 인턴십 실습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한 강의 수강을 넘어서, 진로 고민을 직업 현장과 연결하며 실제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어린이집, 병원, 약국, 은행, 연구원 등 다양한 지역기관에서 직접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해밀초·중·고 학부모회가 구성한 진로 코디네이터단이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25일에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에게 자기 이해와 강점 파악을 통해 미래지향적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교육원 내 표현활동실, 미디어창작실, AI·드론실 등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내 안의 아이돌을 깨워라’(자기 표현 활동) △‘클릭! AI로 나만의 웹툰 만들기’(미디어 창작 활동) ‘드론 특공대! 재난 현장 구조 작전’(AI·드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진로교육원과 학교지원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 선정부터 안전 교육, 프로그램 준비 및 현장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했다. 진로교육원은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학원장, 교습소장 및 외국인 강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원 등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 사회와 교육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소개 ▲아동학대 예방 및 긴급복지 등 관련 법정의무교육 ▲학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강사를 위해서는 ▲한국문화 이해 교육 ▲출입국 관련 지침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됐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학원 운영자와 외국인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의원 15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6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수를 세종시 인근인 공주에서 진행함으로써 외유성‧관광성 연수에 대한 시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당초 3일간 계획됐던 연수를 축소 진행한다. 지난 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본 수해 현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3일에는 의원‧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민의 피해를 살피고 수습에 책임을 다하는 의회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 수해복구 일정으로 인해 2일로 축소됐지만, 교육의 핵심 내용은 유지하고, 더욱 밀도 있게 구성하며 효율성과 효과성 또한 도모했다. 연수 내용은 ▲청렴문화 실천 다짐 퍼포먼스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전략 특강 ▲인사청문회 실전 운영 ▲4대 폭력 예방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미래사회대비 교원 창업도전 스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창업가정신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는 ▲창업가 기질 테스트를 통한 창업동기 강화과정 ▲창업가 도전 과정 및 주제별 토론으로 구성됐다. 2일차 연수는 ▲ AI 미래사회 첨단ㆍ융합기술 실습 ▲Chat-GPT 활용 창업프로그램 이해 및 분석 ▲통합교육을 위한 창업가정신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그동안 교육과정 속에 창업교육이 막연하게 다가왔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연수가 창업가정신 교육을 지원하는 교원 전문가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업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36명(유치원 40명, 초등 67명, 중등 국어 14명, 수학 4명, 영어 11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전문성신장, 위기학생 지도 생활교육,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도력 신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은 최소화하여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복무, 수업 지도 등 조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학습하게 된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세종시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주변의 쓰레기 및 오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당초 23일부터 3일간 계획됐던 의정연수 일정 중 하루를 줄여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변함없이 실천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 사회에 공공성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5년 7월 22일,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류를 친환경적으로 무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부담 경감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되며, 주요 지원대상은 학생용 책걸상과 가구 등 불용 물품, 인테리어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목재,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천일에너지는 수거한 폐목재를 열에너지원인 우드칩(BIO-SRF)으로 재자원화하여 화석연료 대체재로 열병합발전소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예산 절감, 학교 행정업무 경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사례”라며, “학교지원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