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는 오는 7월 14일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형 IB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별 정책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IB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유나 교수)이 수행하며, 강원도 교육환경과 정책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IB교육의 확산 전략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수행기관 연구진,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연구 착수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심오섭 IB교육연구회 회장은 “IB교육은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적합한 확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향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해 7월 14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8기는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라며, 민선 8기 3년에 10대 성과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홍천군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기착공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 및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 인구 유입은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이웅균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공공 치매 전담형 시설 건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총 143억 원을 투입하여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올 하반기 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5년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입암동에 건립 중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7월 30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써 홍제동에 위치한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 집중된 어르신 복지 수요를 분산하고,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민간의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원주 6)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지사가 갖게 되는 박물관ㆍ미술관의 설립 타당성 검토ㆍ평가 사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공립 박물관ㆍ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검토 실시 의무에 관한 사항 ▲시장ㆍ군수의 공립 박물관ㆍ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서 제출 의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도내 박물관ㆍ미술관 설립에 큰 동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7월 15일 속초의료원을 시작으로, 7월 16일 강릉의료원과 삼척의료원을 차례로방문하여 지방의료원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첫날인 15일 속초의료원을 방문하여 최근 도 감사위원회에서 지적된 문제와 후속 조치 상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속초의료원은 기능보강사업과 관련하여 부적정한 회계 처리 및 계약으로 48억 8천만원의 공사비 부족분이 발생했으며, 관련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약 3억 2천만원에 달하는 상여금 체불 문제와 연봉 4억 5천만원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직 문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전에는 강릉의료원을 방문한다. 지난 7월 4일 취임한 최안나 신임 원장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의료원 운영 정상화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삼척의료원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의료원 신축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7월 12일,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7회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3팀, 중등부 29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3~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참가팀은 5시간 동안 일상생활 및 사회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피지컬 컴퓨팅 도구와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회는 팀원들이 협력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해커톤(Hackathon)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원 간 활발한 토론과 코드 작성 등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적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들이 다수 제시되어 참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즐거운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교육문화관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6월까지 개축 공사에 들어간다. 1968년 속초여자고등학교로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해 1986년 ‘속초시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속초교육문화관은 이번 개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재탄생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개축 공사에 따라 2025년 8월 임시 사무실은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로 이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실 운영은 중단되나, 희망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속 제공된다. 또한, 독서·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교직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속초교육도서관 등 관내 유관기관, 지역 서점 및 강사 사무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리소통망(SNS)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안영자 관장은 “속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속초교육문화관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라며, “개축 공사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과 9월 25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더 바른 인성'을 위한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인성함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기르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인 화천향교와 화천박물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7월 12일에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화천향교에서 전통 예절 배우기 △서예를 통한 가훈 쓰기 체험 △화천박물관에서 화천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바로 알기, 한지 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긍정적 인성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5일에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석전제’ 참관이 중심이 된다. 화천향교에서 진행되는 석전대제의 의미와 유래를 사전 교육을 통해 이해하고, 전통의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2025 학생기자단 및 영상제작 전문가 과정’의 개강식과 임명식을 열고, 약 5개월간의 본격적인 교육과 학생기자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10일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학교가 함께 출범시킨 ‘미래 언론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언론 보도(기자단) 과정과 △영상 제작(영상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부터 기사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뉴스 대본 및 홍보 자료 제작 등, 실제 언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G1 강원민방의 협조로 방송국 견학 및 언론 관련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은 언론 분야에 대한 진로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횡성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횡성교육지원청 공식 학생기자단으로서 지역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보도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시선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홍천읍 희망리 소재 꽃뫼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7일부터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7월 14일 밝혔다. 홍천군은 공원이 노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약 1억 7천여만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조경수(1,722주)와 화초류(5,530본)를 보강 식재하여 더욱 풍성한 도시숲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 블록(197m)을 설치하여 우수 시 빗물이 공원 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했다. 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대폭 개선됐다. 한서연립으로 통하는 기존 덱 계단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장애인 경사로를 별도로 설치해 기존 덱 계단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의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운동 기구를 사용하시는 군민들을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재래시장 주변 환경개선과 더불어, 공중화장실 신축 사업도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많은 군민이 재래시장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노후 도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