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이 6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완주농업인대학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농업인대학 관계자,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수상자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시설원예과 이은경(삼례읍)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농산물가공과 김창영(봉동읍) 교육생이 완주군수 학업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시설원예과 김웅기(비봉면) 등 6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시설원예과 27명, 농산물가공과 15명으로 총 4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 제19기를 맞은 완주농업인대학은 ▲농산물가공과 ▲시설원예과 등 2개 학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기술과 경영전략을 익히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완주농업인대학은 지금까지 총 1,4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완주군은 내년에도 지역 농업인의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여겨지는 ‘제35회 동리대상’ 시상식이 6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동리대상은 판소리 고법 김청만(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보유자) 명인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헌화, 기념식, 시상과 함께 수상자와 제자들이 함께하는 북 산조 공연, 신영희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전통국악 공연, 지난 9월에 전석 매진으로 호평을 받은 동리창극단 고창흥부설전 창극 공연이 열렸다. 김청만 명고는 1946년 목포에서 출생하여 2007년 보관문화훈장 수상,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대우교수,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3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고법 보유자로 지정됐고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판소리 고수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청만 명고는 “소리꾼을 살피고 북으로 숨결을 이끌어주는 것이 진짜 고수다”며 “전국 각지에서 교육과 후학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써 전통예술의 뿌리를 단단히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동리대상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하며, 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 해발 650m 고원지대에 위치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이 11월 6일 개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원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북 진안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예술단 공연과 숲속문화공연, 환담회, 제막식, 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숲 속 힐링’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은 덕태산과 선각산 자락 해발 650m 백운동 계곡 일원 617㏊에 국비 729억 원과 지방비 182억 원 등 총911억 원이 투입돼 2021년~2024년까지 조성됐다. 시설은 한 번에 최대 2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 74실, 총연장 11㎞의 치유숲길 6개소, 산림치유센터, 구내식당 등 다양한 산림치유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환담회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 창업팀의 성과물 전시가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에서는 임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차수국차가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6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분산에너지 4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유의식 의장, 이순덕·김규성·서남용·이경애·성중기·유이수 의원과 지역 전문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소연료전지와 ESS저장장치’를 주제로 미래 분산에너지의 기술적 동향과 지역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양영근 한국가스신문사 대표는 수소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제시했다. 양 대표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성공은 지역 단위의 실증과 참여가 핵심”이라며 “완주군이 수소도시 1번지로서 에너지 자립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지역 수용성 확보, ESS 안전관리 체계 강화, 그리고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심부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은 지난 5일 용진읍 모아미래도 2차 아파트 일원을 찾아 배수 불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성 의원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에 빗물이 고이거나 일부 구간이 침수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지역은 비가 내릴 때마다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단지 내 도로와 산책로 인근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반복되며,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겪어왔다. 현장을 살펴본 성 의원은 “주민 불편이 오랜 기간 방치돼 온 점이 안타깝다”며 “비가 올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와 배수 체계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불편이라도 주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군청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중기 의원은 그간 지역 내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제7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김현철 센터장),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김현정 센터장)이 주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송해안 사단법인 지역활력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함께 여는 농촌,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해 동안 도내 농촌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사업들을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및 공동체 시상, 비전선포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사회의 밝은 미래와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며 ‘함께 사는 전북, 함께 웃는 공동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농촌 활력 증진과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했다. 주민 참여형 공연, 대동놀이, 플래시몹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경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6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정읍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정읍시연합회(회장 이선숙)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0여 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읍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숙 회장은 “정읍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농업과 공동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탁구를 좋아하는 전국의 학생들이 전북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 익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오는 7~9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17개 시·도에서 학생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팀들은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일반학생들이다. 익산에서 개최되는 탁구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8팀, 1,0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참가한다. 세부적으로는 △남초부 16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16팀 △여중부 14팀 △남고부 16팀 △여고부 11팀 등 6개 부문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관객 모두가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익산 백제왕도 문화 체험를 운영한다. 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 교육용 소프트웨어(SW) 3종을 지원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생성형 AI 서비스(전북 GPT)’를 정식 오픈해 지원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Graphics(그래픽 제작) △전북Writing(글쓰기 첨삭) △전북Quiz(퀴즈·보드 활동) 등 기존 3종과 더불어 전북 GPT(생성형 AI)까지 총 4종의 강력한 교육용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전북 GPT’는 교원의 수업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제미나이(Gemini) 2.5 Pro 등 최신 AI 모델을 교사들이 직접 선택,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질문의 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답변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은 학교 계정을 발급받으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에 바로가기 링크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3종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