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경남 전 지역에서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1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되돌아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3,79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으며, 398개의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악 퓨전 음악과 샌드아트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스토리텔링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종훈 교육감과 초·중등 신규 교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업’, ‘배움’, ‘미래’라는 글자를 샌드아트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 영상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를 넘어 ‘어떻게 성장할까’를 고민하는 교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형 수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2일 한국재료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윤삼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CTO를 비롯해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방산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니켈·티타늄 등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첨단 항공엔진 및 유·무인기 엔진 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립됐다. 국내 최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K-방산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해 공동연구, 기술협력, 인력 교류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립된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를 비롯한 두 기관의 협력은 소재 공동연구 개발을 넘어, 신뢰와 상호 시너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첨단항공엔진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도 방산 핵심기술 개발, 첨단 소재 기술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10월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서는 8명의 의원들은 관심사안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목록 참조) 이어,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상남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실국별 2026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자․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8건과 ‘경남 마산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국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붙임 안건 처리계획 목록 참조) 또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재)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보고한다. 한편, 제428회 정례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결과, 학교도서관 1관과 공공도서관 2관이 나란히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도서관은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광려중학교는 교육부장관상,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모든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독서서비스 활성화 등 5대 지표를 바탕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광려중학교을 비롯해 전국 9개교, 공공도서관 부문에는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 포함 28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이 추진해 온 도서관 중심 독서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풍부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치환(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경상남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서부경남지역에도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건립 부지에 방문했다. 이후 22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의 2026년도 정기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노치환 의원은 “현재 경남도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인근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부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재활치료를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서부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재활치료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생애 전반의 회복 가능성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인데, 서부권에는 공공 재활시설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꾸준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부지는 기존 의료 인프라와의 연계가 용이하고 접근성도 뛰어나 서부권 공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회장 박남용 의원)’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가칭)‘경남형 디지털 포용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보편적 접근성 보장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역량 강화 △지역 산업 연계 경제활동 촉진 △지속가능한 포용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포용을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부의 ‘디지털포용법’이 접근성을 기본 권리로 규정한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 마산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국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2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2010년 마·창·진 통합 이후 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은 광역시 자치구·군·제주 행정시만 인구감소지역 대상으로 인정해 특례시 행정구를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부산·대구 일부 자치구는 재정·사업 지원을 받는 반면, 마산은 동일한 문제를 겪고도 법률상 지정이 불가해 형평성이 훼손되고 정책 사각지대가 고착됐다는 것이다. 이에 실제로 필요한 권역에 자원이 투입되지 못하고, 상권 붕괴·공실 증가·생활서비스 축소 등 쇠퇴 징후가 특정 구에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을 개정해 특례시 ‘행정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 명시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제도 정비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은 제269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와 농촌소득 불안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진주시가 햇빛소득마을 등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윤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500개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영농형 태양광을 농촌 균형성장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진주 역시 일조량, 농지 규모, 공동체 기반을 고려하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만큼 진주시는 교육과 지원체계를 갖춰 농민이 안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며 “마을 단위 협동조합 중심으로 수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경작과 발전을 병행함으로써 그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정책으로, 농촌 공동체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사업 모델이자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남 함양군 기동마을은 100kW 규모 영농형 태양광으로 농가 소득이 160% 이상 증가시켰고, 경기 여주시 구양리햇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호연 진주시의원은 22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파크골프의 발상지답게’ 진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형 파크골프장을 지정하자고 발언했다. 새로 짓자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설을 시범적으로 우선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돕자는 제안이다. 이날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신체적 제약이 적어 고령사회에 적합한 종목”이라며 “진주가 전국 파크골프의 발상지로서 오랜 역사와 자부심을 지닌 만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주시체육회 산하 파크골프협회에는 2025년 10월 기준 96개 클럽 약 6천여 명이 등록돼 있으며, 시 전역에는 13개소 20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설은 휠체어나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진입 경사로의 경사가 가파르거나 이동 동선에 턱이 많고, 장애인 화장실과 전용 주차공간이 부족한 탓이다. 최 의원은 “기존 12개 파크골프장 중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6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박종규 시의원이 지역 건설산업 침체가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실질적 건설 경기 부양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 박 의원은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공공·도시재생사업 등 계획된 사업의 상반기 집중편성 및 조기집행 ▲연말 쏠림을 방지한 예산의 균형 집행 등 세 가지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특히 “'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공동도급 비율 49% 이상, 하도급 비율 70% 이상을 지역건설산업 참여에 할당하도록 적극 권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달성 구간별로 이를 차등 적용하면 참여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진주시가 하도급 기동팀 운영과 발주계획 사전고지 등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의 어려움은 여전하다”는 아쉬움도 토로했다. 그러면서 “건설산업은 설계·시공·감리, 자재·장비 제조, 운송·물류 등 여러 산업과 연결된 기반 산업”이라며 “위축된 건설 경기 파급효과를 상쇄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