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5월 20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구체화 및 사업화를 위한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낙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이 모두 참석하여 공약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성과 창출 중심의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낙호 제9대 김천시장의 공약사항은 ▲생활인구를 대폭 늘려 지역 상권을 살리겠습니다.(6개) ▲김천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5개) ▲미래첨단 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3개)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3개) ▲미래 경쟁력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5개)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를 만들겠습니다.(3개) ▲스마트 농업 6차산업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6개)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8개)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3개) ▲김천역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2개)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38개), 11대 분야 총 82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김천시정 전 분야에 걸친 고민과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차 울릉군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불공정한 부당이득을 방지하고,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을 받을 수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보호 여부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위원들은 의료급여법 및 시행령에 따른 관련 법규를 참조하여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징수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 상태로 정상적인 가족기능을 상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심의를 통해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릉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시청 회의실에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시군평가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가진 김정호 신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우수사례 적합성 검토 ▲개선사항 도출 ▲사례 발굴 방향 제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성지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평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특히 지표 담당자들과의 1:1 심층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 발굴된 사례의 타당성 검토와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경산시 정성지표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질 수 있는 계기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1차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25~2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당일예약제’를 추가 시행했다.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기존 사전 예약제에 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본 서비스는 3월 34건, 4월 94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으며, 5월 중순 기준 120건이 넘는 예약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저렴한 이용료에 더해 당일예약제까지 도입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 10대를 추가 선정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관광택시 예약센터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4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교통‧관광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 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 개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3개 분야 S/W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별 현황 및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원예 심리 수업, 도자기공예, 서양 매듭 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인‘주민공동학습회(울진형 마을만들기)’를 확대 운영하여 마을 자원 발굴, 마을 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 활용 발전계획,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협약 중간 지원 조직인 울진군 통합지원센터가가 전담해 사업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울진군 통합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16일 일본 나라시의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일본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일본 방문은 나라시, 오바마시, 오사카시 3곳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으며, 방문단은 이동협 의장과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일정 첫날인 16일 나라시를 방문한 이동협 의장은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한 후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및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이후에도 기모토 가즈노리 오바마시장을 접견하고 오사카 엑스포를 시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나라시의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이동협 의장은 “경주시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장오용)은 지난 5월 14일,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장오용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장오용 대표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장오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오용 대표는 산불 발생 당일 석보면 화매리 현장에서 직접 시신 수습 작업에 참여하는 등 현장 지원에도 헌신했으며, “직접 마주한 참담한 상황을 잊을 수 없다”며 “희생된 고인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5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민원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집단민원) 응대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고충·집단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고충민원의 이해 ▲집단민원 응대 ▲집단민원 사례 중심의 해결방안 ▲공직자의 소통 역량 제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응대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육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충민원은 군민의 불편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목소리인 만큼,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20일부터 양일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영양군을 방문하여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촌관광시설 관련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에 따른 2025년 집중안전검검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휴양마을 2개소, 농어촌민박 11개소 등 총 13개소로, 주요 소방시설과 가스․전기설비, 체험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하여 영양군은 소방, 전기, 가스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업체를 선정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분야별 안전에 관한 주요사항을 집중점검한다. 영양군은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와 시정명령을 하고, 주요 위법사항 발견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비하고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 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9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박규탁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 변태우·구동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 총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경북대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경북은 경북대학교를 키워준 뿌리이자 동문들의 고향이다. 지역의 아픔은 곧 동문 모두의 아픔이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