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민․관 합동 야간 방범활동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및 교통약자 보호활동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확보 ▲학교 밖 통학로 안전관리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우리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5인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안전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권 침해 예방, 교원업무 경감 등 총 181개 항목에 합의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과 손영완 광주교총 회장은 지난 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권 침해 예방 강화 및 교권 보호, 교원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교원 복지 지원, 자율연수비 지출 인정 항목 확대 등 교원의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과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해 5월 광주교총이 요구해 시작됐다. 올해 2월까지 6차례의 실무교섭·협의가 진행돼 합의에 이르렀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광주교총과 힘을 모아 교원의 지위와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제4대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광주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현 가능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그동안의 민선 8기 성과를 차곡차곡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며 “뿌리를 내리는 데는 무엇보다도 소통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방면에 네트워크가 풍부한 가장 적합한 분을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모신 만큼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관행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재정전략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앞서 국립5 ・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 부시장은 전남 신안 출생으로 서석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내년이면 개관 10주년을 맞는 ACC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 시장은 이날 ACC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융복합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ACC 기획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 전시를 관람했다. 강 시장은 또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전시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 최근 문화창조원에서 개관한 특별전시 ‘최고의 소리반: 신춘에는 엇든 노래 유행할가’ 전시를 꼼꼼히 둘러봤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ACC의 의미 있는 성과와 나아갈 방향, 광주시와 ACC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단장과 전당 직원,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과 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내실화를 위한 국비확보와 효율성 제고 ▲문화예술행사 주제별·일정별 협의 개최 ▲ACC 개관 10주년 대비 공동협력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가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광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정책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그동안 총 25개 부서에서 사업비 2580억원을 투입해 86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4대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재양성-일자리-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대 드림 프로젝트는 ▲기회드림-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이어드림-청년‧지역기업 동반성장 지원 ▲주택드림-청년주택 공급 및 주거비 지원 확대 ▲모두드림-광주청년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 지역발전 전략 연계 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 대학 미충원 확대 등 지역사회 공동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철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맞춤형 경제교육과 교원들의 경제교육 연수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경제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 제공 ▲교원들의 경제·금융 분야 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의견 교환 ▲지역 경제교육 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특히 고등학생 경제·금융 동아리 운영 지원, 한국은행 초청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맞춤형 경제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과의 업무 협력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하여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형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교육, 언론, 인권, 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운영 ▲직선4기 2023년 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 ▲2024학년도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 등 교육 현안을 공유 받았다. 이와 더불어 회의 안건에 대해 사회 각계의 시선을 담은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광주 교육청사 전환배치, 독서교육의 내실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및 공약 사업 우수사례 발굴·홍보 등 광주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하며 앞으로 더 나은 광주교육을 함께 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두를 포용하다’를 구호로 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과 성인지 특별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의 가치와 의미를 많은 시민이 함께 체감하고, 실천적 행동으로 동참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1부 기념식은 제1회 광산구청장배 전국 청소년 대회 우승팀인 여성 힙합댄스팀 솔리즈(SOLIZ)의 댄스공연과 마술사 신디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여성 성평등 인식 확산에 이바지한 10명의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의 배경이 된 1908년 여성 참정권 운동의 상징적 구호인 빵과 장미를 바탕으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무대를 꾸며 여성의 날 취지를 홍보한다. 2부에서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모녀의 세계’를 주제로 성인지 특별강연을 한다. 여성의 성장과 독립을 응원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별, 배제, 소외를 거부하고 모두의 평등과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의 외침은 우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2만 명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실’을 지원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소통 언어인 소프트웨어(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융합 진로 ▲ 코딩 기초·심화 ▲피지컬 컴퓨팅 ▲로봇코딩 등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부터 코딩교육까지 2명의 전문강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해 과기부 주관 ‘SW 미래채움’ 공모를 거쳐 사업비 86억을 확보했다. 올해 초등 5~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학교까지 소프트웨어(코딩)교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구)광주과학고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 기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