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현재 우리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헌혈자 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직원이 시교육청에 마련한 헌혈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도적인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기상이변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학교시설 피해복구를 위해 ‘학교 시설물 긴급복구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부터 공사추진까지의 지연 시간을 줄이고 재해복구 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시교육청 차원의 긴급 복구 예산을 편성하고, 긴급 복구업체와 사전 계약해 예산확보와 업체 계약으로 인해 지체되는 시간을 줄인다. 기존에는 예산확보부터 착공까지의 절차가 최소한 3 부터 4주 소요되어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긴급 복구 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재해 피해 신고 접수 시 전문 업체가 1시간 이내에 출동해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복구 작업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재난 안전사고 대응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개선 노력과 파급 효과 등을 점검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 시책 등 5대 항목의 전년도 실적을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하여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정해졌다. 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고 적극행정 실천 주간 운영,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평가항목 전반에 있어 두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4월 광주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한의사회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뇌병변장애 청소년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19개의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배장성회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 한의사회 1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뇌병변 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근력 및 체중 증가 등 건강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장성 광주 서구 한의사회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한의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구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한의사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커플링을 통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하여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 한의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총 25명의 한의사가 동참해 총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1억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지역 대표맛집 10곳의 상품을 ‘전략적 광주형 브랜드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 소상공인 디지털 소비 트렌드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 광주기업지원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상담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을 꾀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15일 오후 재단 도서관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통합 재단은 지역 최초로 지원기관과 단체가 함께 모인 ‘소상공인 성장지원정책 공유회’를 열어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소통했다. 특히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피해신고센터를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 개설하는 등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에도 한몫했다. 재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알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광주기업지원시스템의 ‘알고리즘 데이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덴마크 학생들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광주에 머물며 5·18민주화운동을 배운다. 광주광역시는 덴마크 실케보그(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15일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광주를 방문, 4일 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5·18자유공원과 망월동 구묘역, 옛 전남도청, 5‧18기록관 등을 탐방한다. 또 5·18과 관련된 노래를 배우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첫날인 15일 5·18자유공원을 찾은 덴마크 학생들과 헌병대, 영창, 군사법정을 둘러보는 등 5·18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자신의 민주화운동 경험을 소개한 뒤 “많은 나라에 민주화의 역사가 있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광주의 80년 5·18민주화운동이 민주화의 역사였다”며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이 알아갈 뿐만 아니라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몸소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올스 엘케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동구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 권리 현안·주민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한다. 단원 자격은 아동·청소년(9~18세)으로,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구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 친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효과적인 수거 체계를 통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광주우체국과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수집하는 폐의약품의 양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지난 2021년 310㎏에서 지난해 970㎏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까지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약국, 폐의약품 공동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 직원이 직접 수집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의약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13일 임택 구청장과 서동완 광주우체국장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광주우체국 집배 인력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설치된 29개소 우체통을 통해서도 폐의약품 수거가 가능하게 되면서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을 종이봉투에 담아 폐의약품이라 명기해 우편함에 투입·배출하면 돼 주민 편익 및 수거율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활동 지원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관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아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 연계 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서구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치매환자 발굴과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를 받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와 가맹점으로 관내 6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14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중국주광주총영사 꾸징치 일행을 만나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논의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0일 부임한 중국주광주총영사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과 꾸징치 총영사, 저우지화 부총영사, 항황 영사 등은 교육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꾸징치 총영사는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광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펼치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역사, 문화적으로 가까운 양국이 더욱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 국제교류가 활발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양국간 청소년 국제교류를 포함한 학교, 교사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됐고, 양국이 서로 협력하여 유의미한 국제교류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