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아이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출산통합지원센터 놀이방과 아이들행복꿈터 프로그램실의 환경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안계면 소재 출산통합지원센터의 베이비카페 내 아기놀이방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낡고 훼손된 바닥 매트와 벽 쿠션을 철거하고, 친환경 방염 소재로 된 새 매트로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벽면에는 공룡 그림이 그려진 매트를 추가 설치해,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흥미를 유도,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몄다. 개소 초기부터 시설을 이용해 온 지역 주민은 “오래된 매트가 새것으로 교체되어 훨씬 쾌적하고 깔끔해졌다”며 “공룡 그림이 있는 벽면 쿠션 덕분에 아이가 더 즐거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부터 운영 중인 보건소 내 ‘아이들행복꿈터’는 전문 어린이시설 위생관리업체를 통해 프로그램실과 아기놀이방에 대한 청소 및 소독․살균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관리 작업은 세균과 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7월 9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 농업경영정보시스템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업e지 시스템의 본격 개통(7월 21일 예정)에 앞서, 현장에서 비대면 농업경영체 등록 기능의 실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한 첫 현장 검증으로 실시됐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조회하고 변경 신청을 시연했으며, 농식품부와 관련 기관, 시스템 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농업e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포함해 토지·소득·가축 정보 통합관리, 맞춤형 농업지원사업 추천, 온라인 민원 처리 등 다양한 디지털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키오스크 기반 비대면 신청 기능은 고령 농업인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최초로 ‘농업e지’ 시범운영을 수행한 만큼, 디지털 농정 전환을 선도하는 기초 지자체로서 역할을 다하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학기 말 교육활동 마무리와 성적 평가 등 주요 학사 업무에 대비해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학사 분야 감사 지적 사례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는 복잡한 매뉴얼 대신 직관적인 시각 자료로 핵심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초임・저 경력 교사들이 감사 수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콘텐츠는 지난 5월 28일 열린 ‘MZ(2030) 청렴 생각 나눔단’ 첫 생각 공유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청렴 생각 나눔단은 MZ세대 교직원 중심의 소통 기구로, 특히 감사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논의한 결과가 카드뉴스 제작에 반영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실제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법과 유의 사항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감사 유형별로 다양한 사례를 시리즈로 제작・제공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기 ‘I be Teacher’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중등 교사 93명을 공식 인증하고, 7월 중 개별 인증 배지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I be Teacher’는 경북형 IB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 성장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직접 IB 교육 철학에 기반한 수업 실천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1학기에는 도내 55개 학교에서 총 93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IB 수업 실습과 수업 나눔, 철학 성찰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며 1단계인 ‘탐구자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을 받은 교사에게는 ‘탐구자 배지’가 수여된다. 이번 배지는 가방 등에 부착 가능한 키링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교사들이 IB 탐구자로서의 정체성을 스스로 표현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단계 인증을 마친 교사에게는 이후 2단계 ‘실천자’와 3단계 ‘공유자’로의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경북형 IB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 인력풀에도 등록되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생생한 생활지도 경험과 학교폭력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을 마주하며 생활지도와 학부모 소통,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교원들의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교원 간 공감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저연차 교사와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각종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 등 모든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으로, △학생생활지도 노하우 △학교폭력 예방 사례 △학부모 상담을 통한 소통 사례 등 교실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교육적 상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A4 1~2매 분량의 수기로 작성한 후, 소속 기관을 통해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교 내 냉방기 고장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전자(경북)・LG전자(경북)과 협업하여 ‘냉방기 긴급대응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대응반은 학교에서 냉방기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접수일로부터 빠른 시일 내 현장 긴급출동과 수리를 원칙으로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업 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장기적인 냉난방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냉난방기 원격관리 시스템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각 학교 냉난방기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장 발생 시 즉시 경보와 자동 점검이 가능해져 선제적 유지보수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동 지역 한 중학교 행정실장은 “폭염이 심한 날에는 냉방기 고장 하나만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큰 불편을 겪는다”라며, “긴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5회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영양군협의회 친선교류 행사가 지난 10일 봉화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실현하고, 양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봉화군과 영양군 양측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유대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공식 의식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함께 관람하며 봉화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야 말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라며, “오늘 이 교류 행사가 양 지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협의회의 상호발전과 지역 간 연대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교류 행사는 바르게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5,273건, 11억 2,86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50%), 건축물분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납부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국의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세는 봉화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외 각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속 단체별 건의 사항 개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현국 시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하겠다.”라며, “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 폭염 대응 체계 점검 ▲ 취약계층 보호 강화 ▲ 야외 근로자 및 농축산업 종사자 보호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의 수시 안부 확인 및 ICT 기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안전 모니터링 운영 현황,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며, 읍면동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여건에 맞춰 실효성 있게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계획과 농업인 및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 시간대 현장 지도 및 예찰활동,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1개 부서 25명이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