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빛고을장학재단은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가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전상철 회장, 손동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재)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은 “2015년부터 인재양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시·전남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힘 모아주신 만큼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해마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6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민관 협치를 통해 더 좋은 광주 만들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시가 긴밀히 소통·협력해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민관협치협의회는 ‘협치로 더 좋은 광주 만들기’를 주제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및 민주인권·이주민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5·18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왜곡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사)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비롯해 민관협치 위원, 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는 민관협치협의회의 당연직 위원 외에도 전체 실국장을 참여시킴으로써 민관협치협의회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 활성화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에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민관협력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시민사회의 힘을 언급하면서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이뤄낸 민관협치의 성과로 ▲무등산 공유화 운동 ▲민간공원 ▲5·18 등 광주정신 ▲기후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전상철 회장,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3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건설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는 업적을 이뤄냈다”며 “우리 아이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들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어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 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대와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이 연결고리가 돼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 교육부와 전남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의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진행될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전남대 사범대 교육연수원과 함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전남대와 협력을 통해 일본어 교사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앞으로 여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지난 28일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사회와 의료, 기업 분야에서 반부패 및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찬영 동명병원 원장, 구제길 세종요양병원 원장이 각각 청렴 공직자상과 청렴 의료인상, 청렴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인허가, 재·세정 분야 등 민원 발생이 많은 분야에 대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인 ‘바로문자하랑께’, 현장 중심의 ‘내곁에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행정 신뢰를 확보했다. 또한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부패 자정기능 강화를 위한 청렴지기단 활동 및 청렴 캠페인,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반부패 및 청렴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직 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서구는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사립유치원에 3월부터 전면 도입된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에 관련된 실무자 중심 교육이다. 내용은 ▲신용카드사 가맹점 가입 및 학부모 안내 ▲신용카드 수납처리 및 반환 방법 ▲신용카드 자동납부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다. 사립유치원 현장에 필요한 내용과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플랫폼 ‘2024년 독서로(DLS) 연수’를 학교 도서관 담당자 및 시스템 관리·운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독서로’는 학교 도서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다. 도서관 업무 지원, 독서교육 프로그램, 독서활동, 독서 자료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은 시스템을 통해 감상문 쓰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독후활동 지도, 도서관 활용 수업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3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1일 정식 개통돼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독서로’ 시스템 개통에 맞춰 원활한 운용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독서퀴즈,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 활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서교육 활성화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학교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교육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가 직위공모제와 관리직 축소(13명→9명) 등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공기업으로, 전국에서 7번째로 탄생한 관광공사이다. 공사는 광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으로서 단순하게 두 기관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동반상승(시너지) 창출과 경영혁신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앱으로 운송수단을 호출하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운행경로를 파악해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관광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서비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CO)’ ▲주민 밀착형 반려동물 정책 ‘애니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및 민관협력 방안 ‘다함께 We Go’ ▲서구 도서관 BI 연계 시책 및 특성화 방안 ‘어쩌다 사서’▲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괜치매’등 각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연구모임 6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자료수집,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선진지 비교견학,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돌봄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상 돌봄’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단돈 1,000원에 돌봄 이웃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송정1동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천원 밥상)’에 이어 첨단1동에서 골목상권의 릴레이 참여로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한식당’ 운영에 나선 것.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달봉이회수산(대표 박형국)’을 첨단1동 제1호 선한식당으로 지정, ‘릴레이 밥상 기부’의 막을 열었다. 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선한식당’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에게 1,000원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거둔 식사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송정1동 ‘천원 밥상’에서 착안한 것으로, 한 식당을 거점으로 하는 송정1동과 달리 첨단1동은 돌봄 이웃에 식사를 제공한 식당이 다음 밥상 기부에 참여할 식당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월 2회 최대 30명의 돌봄 이웃에게 ‘선한식당’의 따뜻한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