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동래라이온스클럽(회장 류정국)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5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임・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와 회원들이 직접 성품을 마련하여 기탁하게 됐다. 류정국 동래라이온스클럽 회장은“축하의 의미로 모아주신 소중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동래구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라이온스클럽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통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업체, 학교, 교육지원청이 서로 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물품 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효율적이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팀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도로에 인접한 폐공가 부지 8개소를 정비하여 주거지 주차장 44면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리 되지 않은 채 수년째 방치된 폐공가는 주택가 한복판에서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왔다. 동구는 이렇듯 폐공가로 인한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 문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도로변 폐공가 정비를 통한 소규모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구는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로 인접 대상지를 찾아 적극적인 노력 끝에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정비를 진행했다. 도시계획시설 지정을 통한 수용으로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었지만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빠른 기간 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간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허가 건축물이거나 소유주 사망 이후 공부가 정리되지 않아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동구는 포기하지 않고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소유자에게 끈질기게 설득하여 토지를 무상임대 받게 하거나, 직접 대상지를 매입하여 폐공가 정비 후 주거지 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켰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오늘 안성녀여사 묘소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정비하기 위해 동국씨엠 부산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안성녀여사 묘소 가는 길 입구부터 묘소 인근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나눔지기 봉사단은 지난 6월에도 안성녀여사 묘소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참여한 동국씨엠 부산공장 류재화 부장은 “광복절을 맞아 안성녀여사 묘소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료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묘소 정화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동국씨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1인가구 청년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높여주기 위한 생활용품 대여사업‘없는거 빼곤 다 있소’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생활용품 대여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청년창조발전소 이용자150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여희망물품과 이용기간을 선정했다. 대여 물품은 1인가구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직접 구매하기는 어렵고 사용빈도도 떨어지나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캐리어, 공구, 청소기, 마사지기 등10개 품목이며, 1인당 월 2회 남구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7일이며 대여료는 품목 당 1,000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생활용품 대여사업이 남구 거주 청년들의 생활 속 불편을해소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 중심의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실·국·과장·동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 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 준비 상황과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 과년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GPS 전파 교란 공격,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 등 한반도 안보에 엄중한 시기인 만큼 이번 연습이 변화된 안보 환경을 반영하여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비상대비능력을 숙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저소득 아동 내 방 갖기 프로젝트 “남구형 아지트(아동주거빈곤 지원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공모사업에 남구가 선정되어 아동방이 없는 저소득 아동에게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부방(아지트)을 만들어 주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지난 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에서 남구 2세대가 선정되어 아동의 공부방을 마련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빈곤가구아동의 주거상향”에 주력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여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청년과 함께,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청년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세심한 지원으로 청년 삶의 질 개선과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 (기반조성) 청년기금 조성, ▲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강화 지원, ▲ (교육) 청년 희망 아카데미, 취업 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 (복지)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문화)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 ▲ (참여) 청년 소셜 리빙랩 운영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나도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9월부터 영도구 관내 커피카페 경영자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커피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로스팅 디렉터 과정, 커피 브루잉 과정, 센서리(향미) 과정, 라테아트 과정, 바리스타자격 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예산이 지원되며, 영도구 소재 커피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람당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방문(토‧일,공휴일 제외),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영도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올 하반기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카페)지도 제작’,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커피박람회 참가 등 커피산업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운영으로 영도구 커피카페들의 전문성을 높여 커피산업을 육성하고, 커피도시 영도구가 커피를 매개로 인구활력을 찾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