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2월 2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회 의원, 장수대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2014년 처음 시작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참한별 장수대학은 노래교실, 트롯건강체조, 탁구레슨, 실버요가·댄스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주 4회 운영하며 올해는 200여명의 수강생이 입학하는 등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변화하는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배움의 열정을 가진 멋진 모습을 계속 이어가길 응원한다”며 “성주군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2월 25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상주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들에게 갈등 해소를 위한 협력을 호소했다. 이번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통합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시장은 "현재의 갈등은 단순한 정책적 이견을 넘어 과도한 대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대립이 시의원을 주민소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양측 모두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만, 한 발 물러서서 절대 다수의 시민들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상주의 모습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상주시는 현재 통합신청사 건립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라는 두 가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영석 시장은 "상주는 우리 모두의 상주"라며, 시민들에게 현재의 갈등을 멈추고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호소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의회는 2월 24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겸직금지 등을 포함한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주요 법령 설명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방의원의 책임과 청렴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문길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의원역량 강화 및 건전한 지방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을 방문해 지역 농가 소득과 농업인 편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의 국장실과 5개 과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국·과장에게 김천시의 농업 관련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개선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보완 시설 지원사업” 등 총 7건의 사업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원 기준 변경 등 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제도개선도 함께 요구했다. 경북도 방문을 추진한 정한열 소장은 “현재 우리시 농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시대, 스마트 농업 등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경상북도의 농업 대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해 건의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튿날 경상북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2월 25일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20여 명의 증산면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의 폐비닐 집하장 및 농가로부터 농약 및 영양제 용기 등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환경정비 활동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관광지 및 소하천 청소, 고철․폐비닐 재활용자원 수집, 연도변 꽃심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교천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조마면은 25일,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김천시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조마면 체육회는 이날 정기총회에도 임원과 회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70여 명이 넘게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여상규 조마면 체육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 소개와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 그 밖에 체육회와 관련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규 체육회장은 “2024년에는 조마면민들의 성원과 체육회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김천시민체전에서 조마면 역사에 길이 남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2025년에도 조마면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체육회의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지난 인사이동으로 조마면장에 발령된 후 처음으로 체육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게 됐는데, 조마면 체육회의 좋은 기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조마면을 위해 앞장서서 힘써 주시는 체육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 행정부도 조마면 체육회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2월 24일 경상북도 영덕군을 방문해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고 강구항 재난 방재시설 예찰을 시행했다. 영덕군은 과거 잦은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적이 있다. 이번 견학은 실제 재난을 겪은 후에 발전한 영덕군의 긴급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선진 방재 시스템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견학에서는 영덕군의 실시간 재난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속 대응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기술이 접목된 관제 시스템을 체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기회도 얻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강구항 예찰에서는 해상 및 항만 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선진 방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협조해 주신 영덕군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 공주시에서 지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의 『연결의 시대, 복지 리더의 역할』 특강 △『같이의 가치, 즐거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의 소진 예방 교육 및 MBTI를 통한 소통 전략 강의 △지역 문화탐방 시간이 진행됐다. 정휘연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이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김천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지난 2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광택시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택시 활성화를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택시 종사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택시 운영현황 ▲관광객 서비스 개선 방안 ▲운행 중 애로사항 ▲향후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객 증가를 위한 홍보 방안과 종사자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며 활발한 토론회를 가졌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간담회에서 활발하게 제시된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은 최근 법무부가 주관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 왔다. 근로자의 이탈을 막고자 결혼이민자를 적극 배치하여 계절근로자가 농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산재보험 가입 등 행정적인 업무를 대행하여 농가에 부담을 덜어 주었다. 칠곡군은 지난 2023년에 27명을 첫 도입을 시작으로 2024년 42명, 2025년에는 1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는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로, 법무부 승인 시 고용주당 2명의 인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농가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