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구미문화재단과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10월 28일 구미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공동 기획 사업 및 프로그램의 개발‧운영과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 사업의 홍보 및 마케팅 교류 협력 △ 문화예술 인력, 공간,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지원과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청년예술 교류전《Young Currents》을 공동 개최한다. ‘청년의 흐름(Young Current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와 대구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문당의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Z to A〉 참여팀의 활동을 구미에서 선보인다. 10월 28일~11월 8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난분분’(다원), ▲‘젊은사진가협회 고투’(사진), ▲‘예술행성 포엠’(다원), ▲‘달구나필름’(영화) 등 4팀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월 8일 각산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구미문화재단은 10월 29일, 낭만연구소에서 지역 예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파장 :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7월부터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사업 참여 소감과 함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풍성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2025 예술인 네트워킹[파동:Episode]'은 2025년에 진행한 '예술인 살롱(쉼)'의 후속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예술인들의 현실을 공유하고 동료 예술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4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분야 예술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인 '예술 IN 썰(設)', △최신 예술활동 트렌드 및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초청강연 '예술 IN 지(知)', △서로 다른 분야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 해보는 '다모작(多謨作):집단지성', △자신을 소개하고,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지역 어르신들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보인 제9회 전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나주 은파합창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니어합창단 25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깊은 울림 전한 전남 시니어 합창단 경연대회 성료, 추가 보도자료입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평균 연령 70세를 넘나드는 어르신들의 선보인 깊이 있는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연륜에서 우러나는 감성적 표현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감상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 나주 은파합창단이, 우수상에 영광 산울림시니어합창단, 목포 풀잎합창단, 강진 6070합창단이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그동안 어르신들께서 화합하고 성원해준 덕분에 최근 전남도가 대한민국 AI 수도로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엄청난 기회가 왔다”며 “어르신들께서 물려준 이 자랑스러운 전남을 후손들에게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한 ‘단편 시네살롱 10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상영회는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2023년 최우수 작품상, 애니메이션, 15분) ▲김윤영 감독의 부자유도(2024년 오퍼레이션키노 제작지원작, 다큐멘터리, 13분) ▲이병윤 감독의 유월(2018년 한국경쟁 관객상, 극영화, 25분)을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으며, 상영 후에는 해설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상영 후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차민철 위원장이 해설을 맡아, 영화 속 숨은 이야기와 감독의 의도를 설명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과 함께 진행된 해설 세션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상영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으며, 단순한 오락을 넘어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단편 시네살롱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학습 수요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늘은 어디서 산책을 하면 좋을까?’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보호자라면 늘상 하는 고민이다. 반려동물, 특히 반려견에게 산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보호자와 호흡하고 교감하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상쾌한 가을 공기와 함께, 단풍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 요즈음. 부산 중구가 이 고민에 특별한 답을 준비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부산의 중심 용두산공원에서 중구의 첫 반려동물 축제‘용두산길 같이걷개’가 개최된다. 용두산공원은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장소로, 지난 몇 년간 시설 개선을 통해 과거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났다. 어릴 적 부모님과 사진을 찍던 추억의 꽃시계와 첨단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된 타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축제는 용두산공원의 매력을 살려, 은행나무 숲길을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쉬며 가을의 여유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장난감·탈취제 만들기, 타로카드로 반려견 마음 알아보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퍼스널컬러 상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문화재단이 장애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술창작 프로그램 ‘모두다ART’를 운영하고 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장애 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다울림 창작소’에서 미술창작 프로그램 ‘모두다ART’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울림 창작소 입주 작가이자 UN 초청 작가로 활동 중인 김근태 작가가 주 강사로 참여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표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0월 23일 열린 1회차 수업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활용한 창의 미술 활동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이어지며 장애인 대상 수업은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고 비장애인 대상 수업은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김근태 작가는 사고로 인해 한쪽 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은 30일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14회 달성군 장애인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장애인 문화축제는 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회적 교류와 협동심을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성군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13개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풍선 탑 쌓기, 고무신컬링,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웃고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웃음 속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27만 달성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0회 함양수동사과축제’가 오는 11월 8일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축제답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거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달콤한 사과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과따기 체험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사과를 따고, 사과열차를 타고 사과 향이 가득한 과수원길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인 사과 달인대회에서는 ‘사과 길게 깎기 대회’와 ‘사과 빨리 먹기 대회’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가 마련된 장터에서는 수동면의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하고, 사과막걸리, 육개장, 부침개 등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무료 풍선아트 체험 부스, 팝콘 나눔,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문화재단이 초의선사의 차 정신을 계승하고 나주 차(茶) 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차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초의 다맥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숲체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주관으로 열리며 초의선사로부터 응명 스님으로 이어진 ‘초의 다맥(茶脈)’의 흐름을 조명하고 나주시가 근대 차 문화의 중심지로서 지닌 역사성과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나주에서 열리는 ‘제31차 세계선차아회’와 ‘제1회 나주차문화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초의다맥의 재발견 학술대회’, ‘한중 점다행다 시연’, ‘남파고택 특별차회’, ‘선차로드 축제’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초의선사의 차 정신과 그 맥을 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영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정진 문화인류학자, 최성렬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최석환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 회장, 등이 참여해 초의 다맥에 대한 철학과 현대적 의미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