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의회 김시욱 의원(사진)이 아동 유괴 및 유인 범죄에 대응한 지역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5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울주군을 상대로 서면 질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괴 미수 사건과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며 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며 울주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경찰력에만 의존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사회적 이슈 때만 집중되는 일시적 예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자체 차원의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 범죄 예방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여부 ▲방범용 CCTV 설치 현황 및 확충 계획 ▲통학로 사각지대 및 유해환경 점검·개선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호신용 호루라기 지급과 노인 일자리 연계 안전순찰단 운영 도입을 주문했다. 이에 울주군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통, 식품, 환경, 이용시설, 안전교육 등 5개 분야 25개 정책 과제를 포함한 어린이 안전 시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1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 격려 및 민원 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에서 울주군민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에서 칭찬 사례가 접수된 공무원 26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공무원은 전입신고, 도로변 잡초 및 가로수 정비 등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군민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절이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진심 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최근 폭우로 교각 일부가 내려앉은 구 삼호교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14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룡 의장은 “구 삼호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만큼 국가유산청과 신속하고 긴밀히 협의해 빠른 시일 내 복구와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주민들이 차량이 오가는 신삼호교 차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임시 보행로 설치 등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장은 현장점검 후 의장실에서 문화예술과와 건설도로과 등 관련 부서로부터 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이성룡 의장은 “구 삼호교의 관리 주체는 중구청이지만, 안전한 복구와 정상화, 그리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울산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울산시와 중구청은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거쳐 구 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4일 오후 남부노인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총사업비 209억 원 규모의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련부서 공무원과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공 의원은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산하수처리구역의 하수처리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사업은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일원 남창중계펌프장에서 추진되는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중계펌프장 증설(12,000㎥/일)과 차집관로 부설(D600mm, L=2.6km)로, 기존 시설용량이 하루 16,000㎥에서 28,000㎥로 처리 능력이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대룡 교육위원장 “공사립 구분 없는 유아교육 환경 조성 필요” 강조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회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14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원장들과의 교육환경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사립유치원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과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대룡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울산광역시사립유치원총연합회 회장 등 사립유치원 원장과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유아교육비 단가 현실화 △유치원 노후장비 개선비 지원 △방과후 교사 인건비 지원 △통학차량 안전도우미 배치 △기록적 폭염에 따른 냉·난방비 지원 등 건의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울산교육청은 이미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공립과 사립 간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에 제기된 현장의 요구는 울산 유아의 안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운동 유튜브 채널 ‘바벨라토르’(대표 이정희)가 10월 14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지난 9월 13일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턱걸이 왕중왕전’을 진행하고 모금한 기부금과 운동 물품 등 180만 원 상당을 동구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벨라토르 운영자 리쌤(이재호)이 직접 찾아와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구독자 42만명인 바벨라토르 리쌤은 지난 9월 1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울산 소외 계층돕기 턱걸이 왕중왕전’을 열었다. 바벨라토르가 시민 참가자들이 턱걸이 1개를 할 때마다 1천 원을 상금으로 전달하면, 참가자가 그 상금을 다시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왕중왕전에서 총 77만 6천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바벨라토르 리쌤은 시민 참여자들이 기부한 성금에다 운동용품 12세트 등 총 180만 원 상당을 동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 9월 13일 왕중왕전 대회 당일에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울산해양경찰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지역 공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와 울산북구가족센터가 10월 1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북정경로식당에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가 후원하고 울산북구가족센터가 수행하며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참여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 창업·재취업 지원, 김장김치 및 백미 나눔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정 울산북구가족센터장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의 지원과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14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SG 경영 컨설팅과 인증 취득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핵심 단계로 마련됐다. 이크레더블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ESG의 핵심 개념과 법적 의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ESG 경영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 덕분에 ESG를 실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울주군의 지원으로 컨설팅과 인증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업 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지역 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과학관은 14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제2차 청렴 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임미숙 관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 팀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청렴 시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청렴 시책 평가 추진 현황 점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과제 논의, 향후 청렴 홍보와 교육 계획 수립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울산과학관은 앞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고자 찾아가는 청렴 교육, 기관장 주관 행동강령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운영했다. 임미숙 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자, 신뢰받는 기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대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직원 참여형 청렴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관 특성에 맞는 청렴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 지능형 학교(그린스마트학교) 울산공업고등학교 개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울산교육청은 14일 남구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축 사업 안전 기원제를 열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축 공사는 총사업비 약 579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는 울산미래학교 주식회사이며, 시공은 경동건설주식회사가, 건설사업관리는 주식회사 대성씨엠 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울산교육청은 공사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별 점검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 부지 내 곳곳에 분산된 교사동과 실습동을 통합해 학습, 실습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사동과 실습동을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돼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형 설비와 친환경 소재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