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사업비 7억 9천만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384대(5등급 300대, 4등급 80대, 건설기계 4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차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 금액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50~100%)되고,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구매 및 소상공인·저소득층은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3월 14일이며, 기간 내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홈페이지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읍면사무소나 군청 환경축산과를 방문해도 신청서 작성과 등기우편 제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는 1인당 12만원을 지급하며, 해당 카드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복지 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1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지원조건 및 우선순위를 심사한 후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대상자별 선정 문자를 수신 후 카드발급 및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촌 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서별 수요에 근거한 데이터 분석, 기관별 협업을 위한 공유데이터 등록, 군이 구축한 데이터정보센터 공공시설 데이터의 대표홈페이지 개방 등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겨울방학 과학체험 가상융합기술-X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활동 중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해 스포츠와 두뇌 발달을 결합한 융합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의 신체 능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가상융합기술(XR)의 기초 개념과 활용법을 배우고 저학년반은 비트세이버 체험을, 고학년반은 3D 퍼즐 맞추기를 체험했다.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방문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VR 체험에 함께하며, 청소년들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원할 만한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28일,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일반·행정 △교육·문화 △경제·교통·환경 △복지·보건 △출산·보육 △건설·안전·농업·축산 등 총 6개 분야, 49개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반·행정 : △경산시 심벌마크(CI)·캐릭터 변경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문화 : △경산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문화회관 평생교육 강좌 기준 조정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파크골프장 및 야구장 이용료 유료화 경제·교통·환경 :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대중교통 광역 환승제 확대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 지원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지원 복지·보건 :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참전명예수당·유가족명예수당 지급액 인상 △장애인연금·기초연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경주시 행복자전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도로와 공공장소, 아파트 등지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 150여 대를 수거했다. 이 중 상태가 양호한 40여 대는 수리해 ‘경주시 행복자전거’로 재탄생시킨 후 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에 이달 중으로 기증을 완료했다. 행복자전거는 자원 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수리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경주시 행복자전거 기증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정착 ▲인구유입 확대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분야다. 공모전에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효율성, 지속가능성,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대상 1건(70만 원), 우수상 1건(50만 원), 장려상 2건(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 24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과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8회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4회 수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출장 없는 달’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3월은 새 학년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출장 없는 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직원들은 외부 출장이나 집합 연수 참석을 자제하고, 신학기 학사 운영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연수는 관리자 회의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대체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 자동화 프로그램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 운영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사업 일몰제 강화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 등 다양한 행정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올해도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2월 26일 개최한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모자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에 함께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자축제를 통해 상주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모자를 매개로 한 독특한 콘텐츠로 K-컬처의 세계화와 한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