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관내 학교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학기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체계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2학기 개학 전·후 준비사항 확인을 위한 방역 점검 실시 등을 담은 수칙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이 심한 감염자는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고열, 호흡기 증상이 사라지면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의견을 수렴하고, 개학 전·후 준비사항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동서대학교 주례캠퍼스와 센텀캠퍼스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바른건강·성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사춘기를 앞둔 학생들의 바른 건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나쁜 자세를 진단하고, 신체활동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호자와 함께 활동에 참여해 가정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인 건강·성장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세 불균형과 안구 건강상태에 대한 진단평가에 참여하고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다. 이어, 자세 개선을 위한 필라테스와 기구를 활용한 운동, 눈 건강 체조와 시력 건강관리 실습,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K-POP 댄스, 마음힐링 음악회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금곡고 등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부산지역 41개 고등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거점별 5~6개 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2권의 지정 도서를 읽은 후 ‘비경쟁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지정 도서는 문학 영역(시집)의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백무산 저)’, 비문학 영역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저)’ 2권이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 책의 주인공과 저자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삶의 문제로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 등 3단계 독서 토론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 1권을 시집으로 선정해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관내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로부터 쌀 10kg 320포(금7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나율영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늘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누적 1,420포(백미 10kg)를 사상구에 기탁하여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8월 20일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구청사 테러 대응 방호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육군 제6339부대 1대대, 해군작전사령부(화생방지원대) 등 6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테러 대응 방호훈련, 화재대피 소방훈련, 생활안전교육 총 3부로 진행되었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구청사 테러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여러 유관기관·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청은 20일 14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금곡역사 내에서 부산교통공사, 북부소방서, 북구보건소, 북부경찰서, 제6339부대 5대대, 금곡·화명동 행정복지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며 기간 중 하루는 국가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테러를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통합대응을 실시하고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금곡역사 내에서 적의 금곡역 폭발물 테러로 인한 인명구조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초기대응, 유관기관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 감식 및 테러범 검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공조체계 및 실전적 대응능력이 잘 구축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연일 무더운 날씨로 고생이 많지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학교 및 관공서 34개소 주차장 또는 운동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수안·내성·교동·여고·안진 초등학교 등 30개 학교 부설주차장 또는 운동장 △구청(임시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우천 시에는 운동장은 개방되지 않는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주차장 및 관공서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기관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기관을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교육부에 추천했고, 이들 모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운영기관 형태는 사립유치원 3개 원(통합학급 운영 2개 원 포함),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민간 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다. 이들 6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도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및 특수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부산형 특색사업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볼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부산교육 청렴의 주인공입니다’이란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볼’을 활용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촬영 후 다음 참가자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단체(팀) 참가를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51개 기관(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지난 4월 꾸려진 ‘청백리 서포터즈’를 통한 미래세대 주도적 청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 ‘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청년작당소 운영’ ▲참여권리 분야, ‘부산청년주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 청년 체감형 정책이 청년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