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강원 FC가 우수한 성적과 함께 많은 관중을 이끌며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 잔디보존 및 최상의 그라운드 유지로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기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그라운드, 잔디관리,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경기장에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강원FC 경기 중 지난 1~13라운드 평균 관중 수는 5,931명이었으며, 그 이후 라운드에서는 전기 대비 4,190명 많은 10,121명의 평균 관중을 확보하여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차지했다. 특히 강릉 홈경기의 경우, 18라운드를 시작으로 32라운드까지 7경기 연속 관중 1만 명을 돌파하며 평균 관중수 11,856명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상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은 우수한 잔디 관리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2년 연속 최고의 경기장으로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51회 LA 한인 축제에 참여한 홍천군 3개 기업이 작년에 이어 농가공 품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인 축제에 참여한 백이동골(대표 오석조)은 국산 농산물로 제조한 강된장, 쌈장, 간장 등을 판매했으며, 다원에프앤비(대표 정유석)는 쌀과자, 홍천 찰옥수수빵 등을 판매했다. 또한 달스팜 영농조합(대표 이영숙)은 홍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차청, 건 오미자 등을 판매하여 현지 교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LA 한인 축제에 참여한 홍천군 기업은 3만 5천 불(한화 4천5백만 원) 정도 판매량을 올렸으며, 현지 바이어(구매자)들과 1:1 매칭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지역 농가공 품을 해외에 알릴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박정임 홍천군청 경제진흥과장은 “LA 한인 축제 참가를 통한 홍천군 기업이 해외시장 판로확보와 우수 농가공 품을 널리 알릴 기회 됐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적극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통해 수출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 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가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다. 또한 보다 성숙한 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심사와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심사를 비롯해 부대행사 및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애견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체험은 어질리티를 소개하고 훈련 방법을 알려주며, 많은 애견인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기다려, 기다려/이리와/찾아줘 참여 게임, 독 피트니스 체험, 반려동물 아로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7회 홍천 개구리 축제가 지난 9월 28일 홍천군 서석면 아람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풍암2리 메밀경관사업단(위원장 김진수)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만개한 코스모스와 메밀꽃 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플로깅(Plogging) 행사가 진행됐으며, 외부 관광객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1구간 코스모스 꽃길, 2구간 메밀꽃 길, 3구간 자작나무 숲길 등 가을빛 속에 마을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 보호에 동참했다. 플로깅 챌린지에 성공한 전원에게는 개구리가 키운 서석 햅쌀과, 플로깅 완주증, 개구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황금 개구리(순금 1돈), 홍천사랑 상품권을 비롯한 경품행사로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깡통 열차, 테라리움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홍천 사과, 홍천 찰옥수수 팝콘, 개구리 빵, 바비큐 등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가 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가을(단풍철)철을 맞아 9월 30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일요일 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내촌농협과 함께 홍천 사과 홍보·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홍천 사과 홍보·판매행사는 지난 1월 홍천군과 ㈜키다리식품이 체결한 농산물 홍보·판매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고 봄철의 산채 홍보·판매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사과 생산기술을 지원하며, 내촌농협은 저장과 선별을 진행하고 ㈜키다리식품(홍천휴게소)은 유통매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9월 중 고온 기간이 많아 착색, 당도 향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사과 재배와 유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홍천 사과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열정과 마음으로 조기 수확을 자제하고 적기에 수확, 저장, 선별함으로써 홍천휴게소를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홍천 사과를 맛보일 수 있게 됐다. ㈜키다리식품과 함께 홍천휴게소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도로공사(춘천지사)에서는 품질 좋은 홍천 사과와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여 이번 행사 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2011. 9. 30.)을 맞아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알림존, 현관 LED 전광판, 스마트청사 디스플레이, 직원 및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배너 비치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전자결재 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이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무장애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장애인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 및 기능 향상, 확충을 통해 장애물 없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받게 돼 학교 내 장애 시설 이용하는 데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장애인편의시설로는 △계단 및 복도 손잡이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주 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주 출입구 접근로 등이 있으며, 현재 도내 학교 설치율은 90%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교의 장애인편의시설을 더욱 개선하고 확충하여 모든 학생이 장애물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화도시 춘천, 탱고로 물들다” 제1회 춘천국제탱고페스터벌이 오는 10월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 일대에 펼쳐진다. 춘천시와 (재)춘천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춘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탱고를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다. 먼저 10월 3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오케스트라 ‘라 후안 다리엔소(La Juan D'Arienzo)’의 최초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라 후안 다리엔소 오케스트라는 전통 오케스트라의 고유성은 물론 독창적이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전 세계 탱고인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오케스트라다. 이날 이들의 연주에 맞춰 아르헨티나 탱고 전문 공연단 3팀의 에세나리오 탱고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춘천 지하상가중앙광장에서 탱고 공연팀이 다양한 탱고 공연을 펼친다. 또한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땅꺼짐 안전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최근 서울 연희동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시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춘천 내 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 점검은 도로 침하 및 균열 상태를 눈으로 먼저 확인한 후 땅 꺼짐이 의심되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투입해 진행한다. 지표투과레이더(GPR)는 지표면이나 구조물 내부를 탐색하기 위해 사용하는 레이더로, 지하 내부의 구조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물의 위치와 크기, 물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의 주된 원인인 지하 매설물(상하수도, 전기 및 통신선로 등)의 관리기관과 면밀히 협조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 제보도 적극 수용해 12월까지 안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KGC 인삼공사, 네오플램 등 향토기업 3곳과 ‘2024 원주만두축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조찬기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장, 이정미 네오플램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반 마련 ▲축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향토기업 축제 참여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운영 지원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수한 향토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원주만두축제 성공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올해는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