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부산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18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이번 원정대는 특히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와 박재혁 의사가 활동한 ‘의열단’의 주요 의거 지역인 상해 황포탄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커우공원’ 등을 탐방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구청 광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미사일 청사공격에 따른 대피・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대피훈련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청사에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폭발과 화재 발생을 설정해 구민과 직원 30여명이 대피하고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부상자 구호와 같은 긴박한 대응상황을 연출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살수차와 굴절사다리차를 동원했고, 제6339부대 4대대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주변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었다. 부산진경찰서는 구민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유도와 테러범 검거와 같은 구청사를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부산진보건소 또한 부상자 병원 호송을 지원하는 등 이번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 간 원활한 역할 공조와 비상시 대비태세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소화전을 이용한 소방훈련으로 구청사 화재시 초기 진압에 대비하는 역량도 키우게 됐다.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는 고혈압, 당뇨병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칫솔질 등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진료비 부담과 장애인 진료 문제로 치과 방문을 꺼리면서 적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구강 질환이 악화되면 치아 손실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남구에서는 치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새 칫솔로 교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시설에서는 남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를 독려코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9. 1. 부터 9. 30.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하며, 결과발표는 10월 8일로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동시에 남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할 23개의 답례품 업체가 기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더해 13만 원이던 기존 혜택이 3만 원 더 늘어 최대 16만 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며 “마음속 고향인 남구를 사랑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8월 23일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공유사무실 입주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주단체는 신중년 창업기업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프롬야꿍(대표전여진, 페이퍼플라워 및 타로심리자격 등 사업) ▲564jin(대표 이상훈, 신중년 및 시니어 사진촬영 사업) ▲소상공인컨설팅협동조합(대표 정용진, 부산 일자리창출지원 사회적기업비즈니스 모델개발)이 선정됐다. 입주 단체들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내공유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며, 입주 후에는 센터와 상호 협업하여 지역사회 신중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입주 단체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 단체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신중년 세대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첫 공유사무실 운영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신중년 창업단체를 위해 센터에서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도심 속 주거환경을 해치는 위험등급 빈집 철거 부지에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마을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청은 공모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다사랑어린이집을 보수동 책방골목 위 철거부지의 공용텃밭 운영자로 선정했고 상자, 상토, 비료 등 관련물품 일체를 지원한다. 어르신과 원생 어머니 20여명이 9월 초쯤 자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빈집정비 철거사업'의 일환이며, 구에서 소유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하는 대신 3년간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계단이 많은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활용이 용이한 텃밭 운영에 초점을 두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본 사업은 원도심의 흉물인 빈집을 철거 후 텃밭을 일구어 도심 미관도 살리고 주민 여가활동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하반기에 추가 모집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6일(금)부터 7일(토) 양일간 온천천시민공원(야외무대 옆)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상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개설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번 3천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2일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등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상주시의 대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시식해 보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농촌지역에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질 좋은 물건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주민 류동령 씨가 자녀 류서원 양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태블릿PC 3대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류동령 씨가 자녀 생일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기부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6년째다. 류씨는 지난 16일 첫째 자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PC 1대를 기부했으며, 곧 이어 다가올 9월 둘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이다. 류씨는 “자녀 생일을 맞아 우리 북구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한 태블릿PC는 북구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린이 3명에게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녀 생일을 뜻있게 축하하는 류동령 씨의 기부가 우리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나눔의 진정성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북구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야시고개행복센터에서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와 행복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컨설팅은 성평등 가치를 고려한 사업 추진으로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주민 전체의 관심과 가치를 담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인적 특성을 반영한 마을별 맞춤 컨설팅으로 공동체 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와 함께 마을별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가 반영됐는지 점검했으며, 공동체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향후 구는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의 사업 성과에 대해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공동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으로 마을공동체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활동 중에 생기는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영도놀이마루)에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부산형 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지원시설 공모에 영도구 평생학습관이 선정되어 영도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기반의 온라인 영어학습프로그램 로키토키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경험하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영어 우수학생 강사와 함께 체험활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즐거운 영어가 되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즐기고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