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사, 광주선우학교 장진영 교사, 광주풍향초등학교 박서영 교사, 일반직 공무원 부문의 광주시교육청 마준형 주무관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외에 학교나 지역사회기관에서 추천받은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5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총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말을 통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표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서구는‘ICT 기반 서구 내곁에 스마트경로당’을 제안해 5개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5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서구는 향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하나로 연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경로당 36개소에 화상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방향 소통서비스 및 스마트테이블 보급을 통한 인지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경로당 240개소에 비상안심벨을 설치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내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을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더 나아가 경로당을 지역 거점형 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허백련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 등 문화유산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8년 연속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구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생생국가유산 개최 기간 동안 ‘돌의 기억’을 주제로 카페 ‘춘설헌’과 성돌 카페 ‘동인(東人)’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카페 춘설헌’은 의재 허백련 화백이 기거했던 무등산 춘설헌에서 차(茶)를 마시며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의 이야기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8회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돌카페 동인(東人)’은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 차를 마시며 광주의 근대를 살았던 현덕신, 최혜순, 조아라 등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이머시브 연극을 통해 만나는 시간이다. 2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 사업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서남동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남동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주민 또는 생활권자를 포함한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서남동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3인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공모 분야는 서남동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소규모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중심의 ‘기획 공모’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 중심의 ‘일반 공모’로 진행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정보는 동구청 누리집 또는 서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관련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송부 후 서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 사업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팀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선정 후 오는 10월 말까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초등 수업 성장인증제 참여 교사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가진 성장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하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설명회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방법 안내와 교사의 수업 성장에 대한 동기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료 교사와 나누는 차 한잔의 쉼과 여유 ▲수업성장인증제와 함께한 교사의 수업 성장기 ▲동료 교사가 전하는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꿀팁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동영상 수업 공개 인정 등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인증방법 개선, 광주수업아카이브 ‘다모다’ 사이트 편리한 활용 방법 등 수업 성장 참여 방법 안내도 이뤄졌다. 한편 초등 수업성장 인증제는 참여 교사의 만족도가 높고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해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510명이 참여했다. 이는 초등학교 전체교사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누며 수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시교육청은 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 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2024 국제교육 사업 설명,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시교육청의 국제교육 사업은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다. 민주·인권·평화, 문화 다양성, 한국 문화, 의사소통, 글로벌 마인드 등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광주형 미래 국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 글로벌 교직원 육성 프로그램,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지원,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와 함께 ‘디자인도시 광주’를 구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구전시회인 ‘밀라노가구박람회’에 마련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특별전시관’에서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과 가진 대담에서 지오반노니는 이같이 말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발전 방안과 디자인도시 광주 구현 등에 대해 세계적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의미있는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의회 신수정·이귀순·서임석 의원, 최경란 국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 대표단이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참여 요청에 지오반노니는 흔쾌히 함께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그동안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해온 것과 앞으로 해야 할 것에 대한 기획, ‘디자인도시 광주’ 구현에도 자신의 노하우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담에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강 시장의 질문에 지오반노니는 “디자인은 대중을 향한 대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허백련춘설헌과 광주읍성유허 등 문화유산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8년 연속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구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생생국가유산 개최 기간 동안 ‘돌의 기억’을 주제로 카페 ‘춘설헌’과 성돌 카페 ‘동인(東人)’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카페 춘설헌’은 의재 허백련 화백이 기거했던 무등산 춘설헌에서 차(茶)를 마시며 석아 최원순,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의 이야기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8회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돌카페 동인(東人)’은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 차를 마시며 광주의 근대를 살았던 현덕신, 최혜순, 조아라 등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이머시브 연극을 통해 만나는 시간이다. 2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 사업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24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구·경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파악하고 공중화장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관련 개선점을 찾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점검 이후 비상벨 오작동이나 시설물 파손 등의 문제가 있었던 공중화장실은 수리를 완료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구·경찰 합동점검은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2조 9,823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2% 3,005억 원이 증가한 예산안이다. 1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필요한 세입재원 3,005억 원은 보통교부금 확정 차액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47억 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040억 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71억 원과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수입 347억 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진로진학 교육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 첫째, 늘봄학교 운영 학교 확대와 안착을 위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분야에 86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이후 2학기 전면 시행을 대비하고 있다. 둘째, 2025년 3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학생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을 122억 원 추가로 편성했다. 또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