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오는 9. 20.민방위대 창설 49주년 기념식에서 실전적인 대비태세 확립을 통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선 공으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표창은 기관 표창(부산남구) 외에도 민방위에 헌신한 공무원(안전총괄과)과 민방위 통 대장(문현3동)에게도, 함께 수여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여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이은 다섯 번째 공연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연주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안동역에서’,‘자기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간식 꾸러미도 지원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동범위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에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다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서구는 8월 23일 경영인증평가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서구는 ISO 45001 인증으로 강서구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분석· 관리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규제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안전보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관내 민간기업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간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ISO 45001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인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경영 지침서(매뉴얼)를 제정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 예방의 기틀을 마련,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서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 2,9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황우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큰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생에게는 연간 1인당 18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260만 원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한국거래소(KRX)와 국민행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9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다. 부산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학생·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 38개, 행사 204개, 전시 64개, 토론 48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교육청은 10개 도서관과 함께 9월 28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문화적 상징성과 연계해 책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학부모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작가와의 만남, 책을 주제로 한 공연,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김해 소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생활 속 건강 수칙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워터파크에는 처음 왔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이제는 물놀이가 재미있어졌다.”며“너무 더워서 바깥에 나가기가 싫었는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오고 싶다”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정서가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이달 28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과 전세사기 예방 및 상담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매니저들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전세사기 유형과 부동산 허위 매물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청 토지정보과에서는 관련 내용을 적극 수용하여 관내 중개업소에 대한 표시광고 위반 및 합동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전세사기의 주된 피해자인 청년층에 대한 전세사기 예방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부산진구 거주 예정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호통 판사로 널리 알려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부산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인성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교육희망 홍보대사’에 천종호 부장판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오랜 기간 소년 법정을 담당하며 가해자들이 잘못을 깨우칠 수 있도록 호통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소년범을 교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천 판사는 청소년 회복센터 설립과 지원에 앞장서는 등 평소 ‘비행 청소년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법조인으로서, 부산의 교육환경과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안교육’, ‘인성 교육’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천종호 판사로 판단하고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촉식 후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큐브스는 지난 22일, 부산 동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LED전등 130개를 기부했다. (주)큐브스는 건축 내장재 업체인 (주)삼영건장을 모기업으로 하며 2015년에 동구 범일동으로 본사 이전 후 생활조명은 물론 Io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과 교통신호등, 스마트 벤치 등도 제조, 납품하며 스마트 도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윤설 대표는 “동구는 우리 본사가 있는 곳인 만큼 동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관심이 많다. 북항 재개발 등 동구의 발전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동구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산복도로를 따라 노후 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데 이렇게 에너지 절감 LED 전등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동구 이웃들을 위한 자발적 나눔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심사는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을 포함해 20곳을 1차 예비 지정했고, 예비 지정대학들은 7월 26일 2차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 후 8월 서면질의, 심층 대면 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제1호 글로컬대학(부산대-부산교대) 본지정에 이어 올해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지원을 위해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지역발전계획 연계 전략 자문(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월 예비 지정 결과 발표 직후,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혁신기관 등과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 특화 분야의 연계성을 강화한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