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성 평등한 예산편성을 통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4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추진 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사업 담당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예산의 편성 과정에서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효과를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으로 평등한 방식으로 집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성별 영향 평가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성인지예산 제도 이해 및 작성 방법, 유형별 작성 사례에 대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책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평등 실현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양성평등 추진 예산 제도의 정착 및 제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예산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오인철)가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가 10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토리숲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의 필요성을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평양설경예술단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통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는 시간은 통일에 대한 염원과 화합의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철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남북한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정착하고, 주민들과의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시 낭송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 낭송회는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열 분의 시 낭송과 합송, 국악 한마당, 색소폰, 기타 독주 등 특별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시 낭송자로는 김숙자, 이춘자, 김명자, 황옥선, 김순양, 권예중, 이명자, 김청옥, 이한숙, 지석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시 낭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실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0월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쳐온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하기 위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시상하고 있다. 이어서 '소통화합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 활동팀(10개조)에 대한 최종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역할을 바꾸어 저연차 공무원이 멘토(스승)가 되고 간부공무원이 멘티(제자)가 되어 세대․직급 간 이해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SNS사용법, 동영상 제작, MZ맛집 탐방 등 다양한 정기교육 및 수시활동사항을 전 직원이 공유함으로써 멘토링 효과를 조직 전체로 확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참여도, 성실도, 자체평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발표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에서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도모한다. 군은 지난 8월 구축한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축제 본부와 재난관리 부서 및 유관 기관 등과 드론영상을 공유하기로 했다. 중계시스템은 축제기간 매일 4회에 걸쳐 정기 운영하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수시 운영해 중계시스템을 통해 차량 정체, 주차 상황, 실시간 인파밀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중계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중앙대학교(가상융합대학,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와 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상융합산업, 문화콘텐츠, VFX, 영상산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하여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콘텐츠 관련 사업의 홍보와 정보 공유를 통해 관련 분야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며,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창출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원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앙대학교와의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이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시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한-아프리카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역사·환경’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캠프에는 춘천 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선발된 청소년 공공외교단 1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이집트 스타트업 기업 MNT Halan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춘천시와 한국을 알리며 한-아프리카 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2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한국 문화가치의 수준을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으며, 영월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은 △장릉 낮도깨비 놀이 상설공연, △영월부 관아(관풍헌) 야간 상설 공연, △공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오후,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공연 등 ‘문화가 흐르는 마을, 영월’이라는 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예술의 접근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가치를 높이고 1군민 1문화 활동 실현으로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통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살기 좋은 영월을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 갈말읍(읍장 이용탁)은 최근 읍직원을 비롯한 갈말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고중도) 임원 11명이 과천시 별양동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상호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18년 5월 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판촉 활동과 각종 행사 참여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지난 몇 년간 교류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어려움 속에서 올해 상반기 별양동의 철원방문을 시작으로 중단된 교류에 물꼬를 다시 열었고, 추석 명절 별양동에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철원오대쌀 10kg 100포 이상(총 3,74만원)을 구입하여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27일 별양동(동장 김임숙)을 방문하여 동사무소에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농산물 판매촉진 홍보 행사를 나누었으며, 과천시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시민 및 지역관계자, 지역의원들에게 철원군의 각종 행사 및 관광지를 안내하였고 지속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최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욱) 30여 명이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태백에서 개최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재난 상황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 등 재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 마대 쌓기,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경연 등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시·군 자율방재단간 원활한 협조를 위한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해 재난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방재단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방재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