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새롭게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민 대통합과 더불어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만규 의장은 10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존중하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 다짐이 국정 운영에 있어서도 일관된 철학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부터 균형발전의 의지를 가지고 대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 만큼 선거기간 강조해 온 공약과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과 뒷받침을 부탁했다. 특히, 지금까지 공들여 진행되어 온 TK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단순한 지방사업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간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지연되거나 변경되는 일이 없이 일관되게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규 의장은 “공정한 지역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진정한 ‘국민의 정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면서 “시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투입된 약 7천억 원 중 약 6,200억 원이 영종·청라 주민들의 분양가에 이미 포함되어 납부됐으며, 나머지 1천억 원 또한 인천시 재정으로 충당된 점을 강조하며, 이는 사실상 국민이 건설비를 선납한 순수한 공공 재정 사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공공도로인 제3연륙교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과금이자 공공재의 사유화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제3연륙교 개통으로 인한 기존 민자도로 손실보전금 부담을 인천시에 전가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민자사업자와의 계약 책임이 중앙정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담을 지방정부와 주민에게 떠넘기는 부당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법'에 따라 공항 연계 도로의 관리·운영 권한을 가지고 있고, 연간 5,000억 원에 달하는 배당 수익을 통해 제3연륙교를 인수·운영할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인천공항공사의 인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종구 출범 1년여를 앞두고,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 삶의 질 증진의 초석이 될 새로운 인프라 ‘영종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됐다. 인천시 중구는 10일 오전 운남동 1709-2 일원에서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조성한 새로운 디지털 복합 플랫폼 공간이다. 이는 영종국제도시가 2015년 5월 말 6만 366명에서 올해 13만 904명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행정 체제 개편으로 내년 7월 1일이면 ‘영종구’라는 새로운 자치구로 거듭난 데 따른 것이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운남동 1709-2(찬들로 151)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4,243.7㎡,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졌다. 이곳은 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5일과 9일, 신규 임용자와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및 유관기관 신규 임직원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영광군의 주요 산업현장과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미래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e-모빌리티 산업단지를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백수풍력발전단지, 그리고 한빛원자력본부 등 영광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또한,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하며 영광의 역사와 자연도 함께 체험했다. 이번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진 일일 버스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영광의 산업적 기반뿐 아니라 역사적 유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세일 군수는 “신규직원 여러분이 영광의 산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단순한 견학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 우수부서 평가'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렴 우수부서 평가'는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등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영광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체평가다. 평가 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를 선발해 우수부서에는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고위직(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부서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지표를 신설했으며, ▲ 올해 청렴 시책‘슬기로운 청렴 생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자 ▲‘부서별 청렴 시책 참여 노력’ 지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우수부서를 목표로 올해 시행하는 청렴 시책에 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토론하고 콘텐츠 제작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청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영광군은 부서별로 참여한 청렴 시책의 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영상과 숏폼, 4컷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는 9일 합천군청, 밀양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의 주관으로 경상남도 내 22개 시군에 동시에 실시 됐으며,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의 오명을 극복하기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생명존중서약서 작성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양숙희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천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자살위험에 대처하는 법 등을 알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2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2024년 실적을 토대로 지난 4월까지 진행됐다. 군은 재난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이수, 방재시설 점검 실적 및 보수·보강, 재난 대비 통신망 교육 및 훈련,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대형산불을 주제로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과 단체장의 재난 대응 역량, 재난에 대한 이해·관심에서 좋은 점수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일상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 방향에 부합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한국콜마아카데미 석오홀에서 제3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그리고 해당 학년 학생들의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연수 1부는 이현고등학교 이상민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교육과정 안내로 시작해 해당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꾸려가기, 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결하기 등의 주제를 잘 펼쳐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고3 담임으로 근무했던 강사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학습 및 입시, 진로 설계에 대한 사례별 맞춤형 안내를 했다. 또, 자율·자치, 진로, 동아리 활동 및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 각종 학교생활기록부 영역 속 내실 있는 활동들을 학생들이 어떻게 구상해 실천하면 좋은지를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2부는 현 EBS 입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면서 소명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진석 교사의 강의로 꾸려졌다. 2028 대입개편안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2025부터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6월 10일 오전 10시, 밀리토피아 바이마린 1층 포트리스에서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추진단 협의회 및 거점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하남의 지자체와 유관기관, 교육청 주요 부서 및 실무진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기반 교육협력의 중요성과 공유학교 모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초월고등학교와 신현중학교에 현판이 전달됐고,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및 지역시설을 공유학교 자산으로 활용하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광운대학교 정동훈 교수는 ‘공유형 미래 교육 협력모델, 지역사회와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이 학생 배움의 지평을 확장하는 핵심임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지역협력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공유학교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기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참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책무성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절차와 주요 심의사항 등 학교운영위원회 원활한 활동을 위한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위원들이 경기 주요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천 AIDed(에이드) 공유학교 소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의 주요 강의는‘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활성화 T/F위원이 연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연천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