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식품 자동판매기에 대해 일제히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무인 형태로 운영되어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식품 자동판매기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무신고로 운영되고 있는 불법 자동판매기를 단속할 예정이다. 관내 점검 대상 식품 자동판매기는 모두 69대로 의료원은 이번 점검에서 ▲무등록·무신고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자판기 내부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 신고 번호, 영업자의 주소·성명, 제품 명칭, 고장 시 연락 전화번호 등 12포인트 이상 표기 여부 ▲자판기 위생 상태 및 고장 여부 ▲일일점검 기록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불량 및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가벼운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식품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때 위생 불량 등의 문제가 있으면 평창군 위생부서로 신고할 수 있으니, 지역 보건 위생을 위해 주민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캠핑의 성지인 영월에서 작가와 함께 1박 2일 캠핑을 하며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인디문학1호점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난 6월 요조 작가에 이어 이번 캠프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중인 인기 북튜버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캠프는 김겨울 작가의 진행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책과 문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N행시 짓기, 한 문장 글쓰기, 릴레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글쓰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집에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영월과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여자는 "김겨울 작가님과 함께하며 영월에서 독서의 기쁨을 오롯이 만끽할 수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청사 내 철골조립식 주차장을 10일 7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골조립식 주차장은 산불진화대 앞 지상주차장 위치에 지상 1층, 연면적 4,900㎡의 규모로 옥탑층까지 주차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은 기존 198면보다 153면 증가한 351면이며, 1층은 민원인 주차장과 직원주차장으로, 옥탑층은 직원주차장으로 사용된다. 그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도 고질적인 주차 문제로 고충이 많았지만, 이번 철골조립식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한 후, 원도급사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3개월간 중지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힘든 상황에도 직원들의 이해와 협조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값진 주차장이 되었다.”라며, 아울러, “그동안 시청 방문 시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이해하고 협조해 주신 원주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 진달래장에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와 함께 '사진기행(Outright)' 전시 워크숍 ‘기억을 기록으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도시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 인구)가 단순히 영월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인구 문화교류를 위해 ▲사진으로 만나는 ‘기억과 기록’ 주제 특강 ▲'사진기행' 작가와의 대화 ▲영월 곳곳을 누비는 야외 출사 등 사진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지역을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사진기행' 전시와 워크숍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 박찬민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와 워크숍은 단순 관광이 아닌 문화 체험으로, 영월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했다.”라며 “출사를 통해 영월 지역의 모습과 이야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사진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명주철물(대표 유명숙)은 지난 10월 4일 동해시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활동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명숙 대표는 “이번 활동 물품 기탁으로 동해시학교밖청소년센테가 활성화되어 관내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 자매도시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 우호교류단이 8일부터 10일까지 양구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와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국제교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즈정 우호교류단은 타니구치 마사토 의장과 안도오 야스하루 부의장, 무까이야마 케이치 기획과장 등 13명과 직원 단기 연수에 참여하는 코니시 유마 주무관, 타니구치 시안 주무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우호 교류단은 민군관 화합의 장 ‘제39회 양록제’에 참여하고, 양구군 관내 주요시설 시찰, 향후 교류 분야 실무 협의 등을 실시한다. 먼저, 방문 첫날인 8일 양구군에 도착해 양구군의회를 방문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제39회 양록제의 사전 행사인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두타연을 관람하고, 양구백자박물관과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한다. 셋째 날인 10일에는 양구수목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내년도 국제교류 추진 계획 등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또한 직원 단기 연수로 참여하는 치즈정 직원 2명은 8일부터 22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5%씩 단계적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수도 월 요금은 가정용(14톤 기준) 910원, 일반용(40톤 기준) 3,910원이 인상될 예정이다. 원주시 하수도는 2023년 결산 기준, 처리비용 대비 요금 비율인 요금 현실화율이 27.9%에 불과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요금 현실화율이 전국 평균인 45.5%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이 지적되는 등 사업소 안팎으로 인상 요인이 산적해 있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시 하수도 요금은 최근 손익계산에서 단기 순손실이 2021년 167억 원, 2022년 194억 원, 2023년 241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반영해 요금을 동결하고 오히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6억여 원을 감면해 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요금 조정을 위해 '원주시 하수도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3세대가구,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4일부터 2024 원주만두축제가 개최되는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를 추진한다. 만두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축제 주관 부서인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직접 축제장 일대 상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교통통제 구간 및 축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 등을 청취한다. 시는 축제 기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 교통통제와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여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원활한 축제 추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대, 원일로 114∼평원로 61 ▲KB국민은행 사거리, 중평길 2∼평원로 45 ▲ 제일약국 사거리, 원일로 70∼감영길 51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 각 통제 구간에는 메인무대를 비롯하여 만두 판매 부스와 만두 에코 뮤지엄 등을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에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축제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 판로 확대를 위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뉴욕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2024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뉴욕 시장개척단 파견’은 미국 시장에 원주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을 목표로 한다. 시장개척단은 뉴욕에서 미국 현지 바이어와 대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 벤치마킹 등 미국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는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체별 임직원 1인의 항공료와 숙박비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연속적으로 뉴욕을 방문하여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AI 시대의 도래에 따른 반도체 등 미래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10월 21일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반도체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4차산업 분야의 권위자이자 ‘AI 사피엔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와 최신 산업체 혁신 동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AI 반도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명 앞에 어떻게 생존을 준비해야 할지 함께 데이터를 살펴보고, 개인과 기업을 위한 미래 전략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들이 앞으로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최재붕 교수의 놀라운 통찰력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원주시민과 기업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