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30일, 남구 어린이집 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YOU(유) · I(아) 성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100여개의 사전 질문을 주었고, 부모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궁금한 내용을 풀어나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강의를 기획해주어 감사하다”며 “궁금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만족하며, 유아 성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집과 부모가 바라는 보육,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과 부모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30일 금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인 황미정 강사와 함께한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과 편견을 없애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장애인식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는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장애인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표시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제2회 자봉시네마데이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및 작년 6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및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한 뒤, 영화 ‘파일럿’을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가 빛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자 덕분이며,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활기가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7일 저녁, 부산 동구 초량천 하류광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저녁 초스킹(초량천 버스킹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총 8개의 팀이 출연하며, 이들은 예선에 참여한 94개 팀 중 선발된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출연진에는 사보음, AMOK, 유재민, 아코프로젝트, A6, 밴드나인즈, 해일밴드, 유자, 그리고 특별출연인 서울부인 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팀은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운영본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야광봉을 배부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부스와 크로마키 사진관은 공연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름의 문턱에서 지역사회와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새롭게 탄생한 초량천에서 펼쳐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오늘(2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은 지난 6월 박 시장이 주재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 중 하나다. 센터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부산상의의 지역기업 소통 플랫폼 공동 운영 제안을 시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센터는 시 기업옴부즈맨을 중심으로 ➊기업 애로사항 접수·상담, ➋기업애로 현안·동향 조사, ➌기업애로 발굴 현장 방문, ➍법률·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➎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규제개선 건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통합콜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 경험이 많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센터를 수탁해 운영 중이다. 확대 개편을 위해, 시는 기존 시청 1층에 18제곱미터(㎡) 규모로 운영했던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기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 69제곱미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가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시작때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던‘직소민원실’이 2년간 750건의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민원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상구는 2022년 7월 1일~2024년 6월 30일까지 직소민원실이 처리한 민원 건수가 75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총 접수된 750건에 약 98%에 달하는 수치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처리 분야는 ▲경제·교통·환경 295건 ▲도시·건설 280건 ▲복지·교육 105건 ▲문화·체육·자치행정 45건 ▲보건·건강 8건 ▲기타 17건 등 생활에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재개발·재건축, 교통체계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부서 협의 등에 따라 6월 말 현재 미처리 건수는 10건(1.3%)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 4월 주례3동의 한 아파트에서 호우 시 지하로 우수가 유입되는 문제를 호소하여, 우수관 정비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방범 사각지대에 대한 CCTV 추가 설치 요청에도 즉각 대응했으며, 각종 건축 허가 관련 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의회가 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열린 첫 임시회에서 부산시 최초 조례를 포함, 총 17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를 제·개정한다. 지난 23일 개회한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조례안으로, 9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전국 최초, 부산시 최초 의원발의 조례를 쏟아냈던 동래구의회가 후반기에도 일 잘하는 의회 활약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시 최초로 남성 공무원이 배우자의 난임 치료를 위해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근거 조례가 눈길을 끈다. 전경문 의원이 ‘부산광역시동래구 공무원 복무 조례’와 ‘부산광역시동래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함께 나누며 가족 친화적인 공직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법제처 입법 컨설팅 과정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임시회에선 인간이기에 피해 갈 수 없는 죽음에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부산시교육청이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과정’과 이를 보조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교재’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형 늘봄학교 체계 구축을 통해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A형(교육청 표준 늘봄) ▲B형(학교 특색 늘봄) ▲C형(공공기관 연계 늘봄) ▲D형(민간 연계 늘봄) 4개 유형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박채형 부산교대 교수를 비롯해 교육연구사, 교사 등 12명으로 연구·개발팀을 꾸려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부산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중점과제, 교육과정 주제, 질 관리 방법, 단계별 운영 및 평가 기준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A형 교육과정의 ‘한글 놀이’, ‘놀이 수학’, ‘놀이 영어’ 3개 영역과 이를 보조할 교재도 개발했다. 영역별 40차시 학습계획, 교수·학습 지도안, 활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에 두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 변호사, 경찰관 등이 강사로 나서는 ‘법교육’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배포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마약·사이버도박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초·중·고 625교 중 279교(44.3%)의 교육을 완료했고, 나머지 학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은 혜화여고를 시작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7교에서 직접 강의했고, 9월부터는 9교를 대상으로 법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2일(오늘)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교육지원청·도서관 포함 직속기관 전 직원 대상 법교육도 실시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지난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전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6일 개막한 이번 총회에는 세계지질과학연맹 회장,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30일 폐막식에 참석해 환송사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 개최라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The Great Travelers: Voyages to the Unifying Earth)'를 주제로 3천여 개의 학술발표와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