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일방적인 화천댐 용수의 반도체 산단 공급 결정에 대한 화천군민들의 반대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화천군 사회단체협의회는 11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용화축전 개회식 직후, 화천댐 용수 반도체 산단 공급 반대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에서는 용화축전에 참여한 5개 읍면 주민 5,000여 명이 한마음으로 반대 구호를 외친다. 또 정상철 군이장협의회장, 김은경 군여성단체협으회 수석부회장이 반대 성명을 낭독한다. 아울러 지역에서는 범군민 1만 명 서명운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화천군민들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화천댐으로 인한 피해의 합당한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올해 강원대 산학협력단 조사 결과, 1958년부터 2022년까지 댐으로 인해 농경지와 도로 수몰, 이재민 속출 등 3조 2,656억 원, 연평균 48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최근 화천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의 성격과 내용을 밝힐 것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6.25 전쟁 당시 폭격을 당한 기록까지 있는 화천댐은 19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대형 유통점과 소비자, 그리고 도‧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세일페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쇼핑 축제로, 강원더몰을 비롯한 18개 시군몰, 강원곳간, 제휴 쇼핑몰 등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 SSG.COM, 우체국 쇼핑에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강원곳간’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등 시즌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강원쌀이 참여하는 자율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도내 전 지점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일부 점포에서 할인 혜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좋아 명품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은 치악산둘레길이 2021년 6월 개통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전 구간 완보자 3,000명을 달성했다. 치악산둘레길 140㎞를 두 발로 걸어 완보한 3천 번째 주인공은 음해숙(원주시 개운동) 씨다. 음해숙 씨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남편과 함께 전국의 명산을 오르는 등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왔으며, 4년 전 광명시에서 이사 온 후에도 치악산 등산을 즐기다 2년 전부터 치악산둘레길 도전을 시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8일 집무실에서 음해숙 씨에게 3천 번째 완보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앞으로 원주시에서 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치악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치악산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 대표 걷기여행길로 개통 후 3년 3개월간 118만여 명이 둘레길을 방문했다. 3,000명의 완보자 현황을 알아보면, ①성별은 남성(1,440명/48%), 여성(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12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아침공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침공부는‘과학기술의 관점으로 들여다본 한국의 도시 이야기 – 원주시 편’을 주제로 곽재식 작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적인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제설 대책은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노후 제설 차량 교체 △제설제 추가구매 △민간 덤프차량 추가 운영 △결빙 예상 지점 제설함 설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에서는 주간선도로인 동해대로와 보조간선도로인 중앙로 등 32개 노선 102.5km 구간을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강설 시 제설 차량 41대(시 보유 10대, 민간임차 31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41대의 제설 차량은 전년 대비 4대가 증차된 수치로, 각 차량이 담당하는 작업 구간이 단순화되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설제 살포기 5대 추가구매를 통해 중점 제설 대책 노선에 선제적으로 빠르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설 취약 구간에 105개의 제설함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11월까지 제설 자재(친환경 제설제 280톤, 염화용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18개 시군 및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보장체계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서로의 노하우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복지 도시 태백 건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 제41조에 의거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태백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는 태백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대회로, 선수 및 심판, 진행요원 등 약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10월 11일 오전 11시 4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 개인전 및 남·녀 단체전 등의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원 관광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태백의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10월 8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숲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걸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연결통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숲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K리그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강원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을 만난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라운드 5경기 중 첫 번째 경기로, 사상 최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원FC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홈경기 대부분을 직관으로 응원한 김진태 지사는 구단주로서 특별 지시를 내리고, 첫 경기부터 강릉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서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FC의 응원전의 역사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원FC는 작년 12월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구성해 열정적인 응원으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올해 6월 수원FC와의 춘천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응원석 전석을 매진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구단은 도내 주요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10월 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 과정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법률·회계 전문가, 시 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준공영제 도입 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노선 개편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및 원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준공영제 도입 방안 및 노선 개편에 대한 초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주요 보고내용은 ▲준공영제 세부 운영방식 및 표준운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