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 사업은 강원도의 대표 생산어종인 문어의 서식 및 산란에 적합한 기능성 어초 단지를 연안 해역에 설치하여 문어 자원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자원 회복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속초시는 2021년도부터 속초항과 대포항 연안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으로 인공어초(속초항 81기, 대포항 50기)를 제작·설치했으며, 올해는 작년 사업과 연계해 대포항에 연속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2억 원으로, 사전 영향 조사 등에 3천만 원, 자원서식처 조성(인공어초 투하)에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을 통해 선호도 높은 어획물 생산 증대와 어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속초시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문화예술회관은 11월 7일부터 3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SAC ON SCREEN” 3개의 작품을 연속 상영한다. 상영되는 작품은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11월 7일 19시) △오페라 마술피리(11월 8일 19시) △발레 호두까기 인형(11월 9일 15시)이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 영상화 사업의 하나로, 서울 예술의전당이 지역사회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공연을 고화질로 영상에 담아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전국 각지로 제공한다. 속초문화예술회관은 서울 예술의전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엄선된 예술 콘텐츠 3개 작품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으로,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2003년 초연 이후 많은 사랑 속에 꾸준히 재공연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자인 위성신이 직접 연출을 맡고 김명곤, 정한용, 차유경, 이화영 배우가 무대에 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64세까지 세대주와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기관에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시·청력측정, 흉부방사선촬영, 요·혈액검사 등을 비롯해 성별과 연령에 따른 다양한 항목을 검진받는다. 또한, 시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 발송 및 유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수검 독려를 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일반건강검진 수검완료자(선착순 300명)는 ‘건강용품’을 지원한다. 건강용품 수령 방법은 건강검진 후(신분증 지참) 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에서 받을 수 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2024년 10월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현장 권익구제 제도이다. 해당 운영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분야별로 주민의 개별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한다. 상담은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재정, 세무, 국방, 경찰, 복지, 노동, 방송, 통신, 산업, 농림, 주택, 건축 등), 생활법률 분야(민․형사), 사회복지 분야(민간 복지자원 연계 지원), 소비자 분야(소비자 피해구제), 지적 분야(지적 관련 분쟁 상담), 서민금융 분야(취약계층 금융 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영월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정선군, 평창군) 주민도 상담이 가능하며, 당일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 후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군민의 교통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양구군은 최근 ‘공영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조례에는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 버스요금, 재원 조성·운영 등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한 운영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의 요금을 ‘무료’로 정해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 8일 농어촌버스 운수회사 유무형 자산 양수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운수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 건축물, 버스 등의 유형 자산과 노선, 영업권 등의 무형자산이 양구군으로 인수됐다. 또한 승무원, 정비원 등의 직원 17명이 고용 승계됐다. 양구군은 올해 연말까지 인수 작업과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여 교통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시설원예 분야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2024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모두 양구 지역인 채소·화훼류를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된 농가에는 복합환경 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유리, 경질판), 자동화 비닐온실 신·개축 등이 지원되며, 시설 운영과 관리 요령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신축은 0.3~2ha, 개축은 0.3ha 이상이며, 국비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단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 이상의 온실을 운영한 유경험자는 5ha까지 신축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팜 온실설계는 농어촌공사 위탁설계를 원칙으로 하며, 위탁설계를 하지 않는 경우의 설계비는 자부담으로 진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 신청 전 참여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1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심사 관련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1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전사회적 현장 대면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과 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 등 저출산 극복 역량 및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저출산 및 고령사회 대응 등이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정책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이 지역의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 및 사회문화 변화에 대한 인식과 미래 대응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15일 태백호텔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후배 및 동료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 대 FC서울의 경기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태백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FC가 역대 최고 성적으로 2024시즌 K리그1 파이널 그룹A에 진출함에 따라,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파이널라운드 첫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태백시의 날’을 맞아 태백시 관내 초등학생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예정이며, 장외 행사장에서는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시 관광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 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FC의 2024시즌 ‘태백시의 날’을 운영함에 따라 많은 태백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시길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민선8기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해 주차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2025년까지 1,20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55면의 노상주차장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원일로에 16면의 노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준공 예정인 205면 규모 옛 원주역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2025년 설치 예정인 강원감영 인근 80면 규모 주차타워와 5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계획하고 있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실동 무삼공원 주차장은 62면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며, 봉산동 삼광지구에 38면, 개운동 물레방아 거리에 50면을 조성하여 인근 택지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 편의를 향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만종역에 114면을 조성하여 역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단구동과 단계동, 우산동 일대에도 주차 공간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