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금정구의회는 2일 의회 행정경제위원회실에서 의원과 직원 대상 ‘2024년 금정구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갑질 예방을 중심으로 한 청렴 특강을 듣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종원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청렴 의식을 우리 안에 다시 한번 내재화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강서구는 ‘(서)낙동강 하천변 친수공간 구상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강서구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에 따라 주민의 여가시설 설치 수요 증가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선제적으로 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강서구를 둘러싸고 있는 낙동강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생태계자연등급 등 법적·환경적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한 수변거점, 친수공간 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다. 강서구는 지난 14개월에 걸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계획, 국책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단·중·장기 사업으로 나누어 구상사업 40개를 본 마스터플랜에 담았다. 구상사업이 추진되면 대저·맥도 생태공원, 둔치도, 중사도, 신전항, 평강로 일원 등에 △광역교통망과 교통네트워크 구축 △생태탐방 자연공원 △수변 보행데크 △스포츠파크 등이 설치되고 아울러 이와 연계한 축제·스포츠 대회도 개최 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앞으로 강서구는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찾아가고 싶은 수변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9월 2일 반여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반여5지구는 반여1동 872-1 일원 159필지 2만 3천㎡(태광산업 반여공장 남서쪽)로 지난 2022년 10월에 착수해 2년 만에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인공위성과 광파를 이용한 고정밀 측량 방법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새로 경계를 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경계로 인해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오래된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이용현황 간의 불일치를 해소했다. 아울러 재산권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토지의 이용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건물 출입구에 QR코드 경계표시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내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없는 바른 땅을 만들고, 주민이 쉽게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인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가 제정 10년 만에 전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26개소의 아동공동생활가정이 있으며, 그룹홈의 기능 강화와 종사자 교육, 각종 행정지원 등을 위해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그룹홈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그룹홈의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으며, 불필요한 조항 삭제 등 전반적인 조례를 재정비했다. 먼저 ‘그룹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정의하고, 그룹홈의 기능으로 △입소아동의 보호 및 심리ㆍ정서적 치료지원, △입소아동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 △입소아동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지원, △입소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조례상 입소대상자를 명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24. 6. 기준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어린이놀이시설은 8만2천여곳이지만, 그 중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0.04%(36곳)에 불과하며, 부산시에는 기장군 통일공원 내 1곳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과 관계된 부산시 타 조례에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환경이 되도록 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이는 도시공원에 한한 내용으로 도시공원을 포함하는 더 넓은 영역의 놀이공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된 것이다. 먼저 놀이공간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제2호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로 정의하여 도시공원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주택단지 등 실내ㆍ외 다양한 장소의 놀이시설을 포함했다. 그리고 놀이공간 조성의 기본원칙으로 △아동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라리 광장 및 자갈치 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대비 행동요령 및 전기안전, 가스안전 등 일상 속 안전점검 체크지 등을 배부하며 안전시설 자가점검 유도 및 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생수·부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하며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폭염 대비 준수 사항도 안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8월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20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총 30명의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러분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는 3일 암남동에 소재한 송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서구·부산서부경찰서·부산 서부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연합회부산서부지회·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옐로카드)을 배부하고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지도를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또 학교 앞 횡단보도에 현수막 게시·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운전자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 신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을 개강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은 관내 경로당을 ‘흰여울 학당’으로 선정해 거동이 불편해 평생학습 참여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흰여울 학당은 마음튼튼, 신체튼튼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 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와 미술, 인생쓰기, 난타, 명상 등을 3개월간 운영해 뇌 건강 향상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 으로 어르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 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2025년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무방류 순환 수세식)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배산 편백 유아숲터는 2022년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같은 해 9월 개장한 곳이다. 기존 산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여 모험놀이대, 어린이짚라인 등 6종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숲길과 함께 조성되어 있지만, 현재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유아숲터에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2025년 3월 말까지 완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기 유아숲반과 자연체험공간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