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생태 자원보전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추진기획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기획단은 앞으로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기본계획 및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고성군을 글로벌 해양 생태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기획단 조직은 관광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관광문화과, 투자유치과, 경제체육과, 건설도시과, 산림과, 해양수산과, 환경과 등 업무 관련 과장 7인 내외로 구성, 매월 1회 이상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추진을 위한 대책을 총괄 관리하게 되며, 기획단 내에 관광행정팀장을 T/F팀장으로 하는 실무 추진팀(T/F)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추진 방안의 밑그림을 만들고 기획단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국가 해양 생태공원은 해양 생태계 및 경관적 가치와 인문·문화 유산이 우수한 연안 권역에 해양 생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것으로, 고성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0월 5일 개막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막 9일(10. 5. 부터 10. 13) 만에 총 방문객 81,114명, 일평균 9,000여 명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사업 주관단체인 강릉문화원은 도심 속 국가유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활용하여 전체 행사 일정 40%를 소화한 가운데 지난해 최종 방문객 수치 136,300명의 60% 가까이 달성하며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개막 첫날에만 20,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흥행을 예고한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소품 만들기 체험, 미디어아트 다도체험(유료) 등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고 미디어아트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흥행의 큰 이유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비 비교적 야간문화 프로그램 공급이 부족한 실정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보완하고 지역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다룸으로써 청소년 문화교육적 효과 측면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이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합작법인 YN Culture&Spac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차 수탁자 선정 공모에 접수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심위회가 15일 열렸다. 민간위탁 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자의 전문성 △재정능력 △춘천시 먹거리사업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이해도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강화 능력 등을 심사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YN C&S를 수탁자로 최종 결정했다. YN C&S는 미래형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엔터테인먼트 기획과 영상 컨텐츠 제작 경력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과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공간개발 전문업체이다. YN C&S는 청년들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획 및 크리에이터 발굴·성장 지원에 다량의 경험을 둔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 공간을 K-푸드 창작공간 및 로컬문화 향유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먹거리 개발을 통해 자생적으로 생산·유통·소비됨으로써 ‘화동, 257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이 사회 초년생 등 청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 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회사 지원 숙소)이면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지자체가 신청인 계좌로 이체해 준다. 신청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홍천군청 토지 주택과(☎430-2198)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궁은 토지주택과장은 "최근 전세금 미반환 사건 증가로 사회 초년생과 저소득 청년, 신혼부부 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리며 청년층의 주거가 안정되어 청년층이 홍천군에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도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하는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 관리(유기질 비료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소액),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소액),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공모)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은 수실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 용류(20개), 수목 부산 물류(1개), 관상 산림 식물류(6개), 그 밖의 임산물 등 8종이다. 신청 대상자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접수는 10월 18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대출 신청자료(융자 포함 경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 팀(430-27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은 10월 15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제군청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모 참가 등록을 완료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군은 오는 11월 21일 공모안 접수와 심사를 거쳐 12월 5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청 신청사는 7만 인제, 1,000만 관광, 100년 미래를 이끌어 갈 랜드마크로 연면적 19,665㎡ 규모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및 도의회 의원들은 10월 15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은, 약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한 의료위기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큰 우려를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 현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정부 정책을 지지하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호소문에서는 의료계 파업으로 환자와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당초 열악했던 강원 의료환경에 더불어 기본적 의료서비스조차도 필수의료 인력의 부족으로 받기 힘든 상황으로, 이에 따라 가속화되는 지역 인구 유출 문제로 인해 지역의 존폐까지 걱정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치권의 여야 모두 의료개혁의 필요성에 동감한 점을 언급하고, 이번에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의 방향성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 증원 논란과 의료계 파업이 조속히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의료계에는 유연하게 정부와의 대화에 나서서 증원 문제 해결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전국의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교다. 화천고는 이번 공모에 조건부 선정됨에 따라 현 학교를 2028년까지 이전 신축하고 2029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화천고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학생을 뽑을 수 있으며, 학부모들이 원하는 특화된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천고가 교육부에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화천고는 학급당 8개반 규모의 기숙형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입생은 화천 출신 학생 3학급,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 5학급으로 구성되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계획안에는 교장 공모제와 교사 초빙제, 교사 인센티브 확대 등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 선진적인 특성화 교육과정 등이 담겨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화) 오전 9시 30분,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상징물인 ‘빛의 장소-삼족오(三足烏)’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상징물은 노춘석 서양작가의 재능기부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문화예술과 환경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빛의 장소-삼족오(三足烏)’의 모티브인 삼족오는 고대 동아시아 지역의 고분 벽화에 자주 등장하는, 태양 속에 산다고 여겨졌던 신화적인 전설의 새로, 다리가 세 개 달린 까마귀다. 속초시의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폐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해 제작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위기를 막기 위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상징물 제작을 위해 노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폐알루미늄 캔 모으기에 참여했으며, 참사랑데이케어센터 등 5개 단체와 개인들이 적극 후원하여 상징물 건립에 한마음으로 동참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막식에는 조형물 제작 작가를 비롯해 노학동 사회단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태장동 현충탑 광장에서 제36보병사단과 함께 고(故) 심일 소령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심일 소령의 유족과 국가보훈대상자, 군 관계자 등 시민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故) 심일 소령은 1948년 육군사관학교 8기생으로 입교하여, 6·25 전쟁 당시 중위로 대전차 소대를 이끌며 옥산포에서 적의 자주포를 파괴하는 등 국군 제7연대가 소양강 남안 진지로 철수해 방어 준비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확보하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1951년 심일 소령이 영월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1951년 심일 소령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같은 해 소령으로 추서했다. 그동안 영월군 북면 마차리 심일 공원에서 진행되던 심일 소령 추모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중단됐다가, 원주시와 36사단의 협력을 통해 심일 소령의 동상이 있는 원주에서 재개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모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심일 소령의 넋을 기리며, 그의 호국정신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