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립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을 수상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열렸다. 이 날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막식에서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도 진행됐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5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춘천시립도서관은 단체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특히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연길 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공직문화를 형성해 공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적극행정 숨은 비결, 왜 적극행정인가'라는 주제로 하충수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우수 사례 분석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 방안 등을 다뤘다. 강사는 국방부에서 29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을 발휘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속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석한 정연길 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려는 자세에서 출발한다”며,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16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거리(중앙로 91)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원주만두 산업화를 위해 만두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 그 1호점인 ‘만두뱅크’가 만두축제가 열리는 중앙동 문화의거리에 개업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하여 만두창업 1호점 개점을 축하했다. 정낙삼 만두뱅크 대표는 “지난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문화의거리에서 만두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탕수만두, 카레만두 등 이색만두를 개발하여 ‘원주’하면‘만두’를 떠올리게끔 맛있는 만두를 판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첫 개최로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6일 차인 16일(수), 남고부 테니스 종목 단체전에 참가한 양구고등학교가 전국 최초 5연패를 거두고 여고부 강원 선발(원주여고, 봉의고, 춘천여고)이 우승하며 고등부 테니스 종목 강원 최초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양구고등학교 테니스부(△3학년 김세현, 주성우 △2학년 고민호, 김재준, 박재우, 이해창)는 테니스 남고부 단체전에서 서울 선발을 3:0으로 꺾으며 전국 최초로 남고부 테니스 5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테니스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원주여고(△3학년 이지연, 김해빈 △2학년 염시연 △1학년 이다연), 봉의고(△1학년 이서아, 춘천스포츠클럽), 춘천여고(△방통고 3학년 엄세빈, 춘천스포츠클럽)는 경기선발을 4:0으로 이기며 여고부 전국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고등부 테니스 남녀 동반 우승은 강원 테니스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후 최초의 성적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강원의 테니스가 전국 최고의 실력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과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는 1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3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여성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UN에서 지정한 10월 15일‘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3회째를 맞은‘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행사로 여성 농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고 여성친화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뽐냈다. 이날 횡성실내체육관에는 여성농업인 5개 단체(여성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대회가 펼쳐졌다. 우수 여성농업인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 공연에 이어 장기 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농업인 모두가 하나된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쌀소비 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쌀소비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쌀소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로 사회 주요 구성원인 여성농업인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업,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이하 H-BTS)’4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가 목표로 하는‘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과‘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MICE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MICE와 SNS 총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선발했으며 총 27명의 내·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 마이스·관광 역량 교육 수강 ▲ 강릉 커피 포럼 행사 운영 지원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서포터즈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팀 빌딩 교육과 ▲소셜 마케팅 특강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과 ▲오죽헌ㆍ시립박물관 및 화폐박물관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데 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라대학교, HL만도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최성호 HL만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활용·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원주시 시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 자율주행 로봇산업 등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을 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앞으로 2년간 원주천(치악교-태봉교 구간 3km)에서 운행하게 된다. HL만도가 로봇을 개발·제작했으며,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실증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10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속초시가 여성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순서로 구성되었다. 시민참여단은 3개 분과(여성참여, 가족친화, 안전증진)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홍보,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속초시는 이번 시민참여단 3기의 출범을 시작으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이며, 시민참여단 3기 활동이 속초시를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0월 16일 11시 30분,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지·학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측에서 교류 협력을 제안하며 논의가 시작되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별도의 종료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매 1년간 자동으로 갱신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정주 가치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협력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및 연령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협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의 △동서 고속철(KTX)과 연계한 스마트관광 조기 정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등 시정 전반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2027년 동서 고속철 완공에 따른 역세권 개발, 속초형 콤팩트시티(스마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학술적·행정적 연구 교류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이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사)한국전문직여성클럽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사)한국전문직여성클럽 전국대회는 춘천시가 마이스(MICE) 사업의 하나로 유치한 대회다. 전국 회원들의 단합 도모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BPW의 발전 방안과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500여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춘천을 방문하게 된다. (사)한국전문직여성클럽 전국대회와 함께 올해만 벌써 춘천에서 열린 마이스(MICE) 행사는 8번째다. 그동안 춘천시는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스(MICE)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책을 내놓았다. 춘천의 특색있는 회의 명소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 내에서 국제회의, 국내 회의, 포상관광, 행사 등을 개최하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런 효과로 마이스(MICE) 행사는 지난해 4개에서 올해 8개로 두 배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