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신영재 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1월에 시행하여 10회에 걸쳐 홍천군민 50명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영재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지금까지 총 67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각 실과 별로 전달됐으며, 홍천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홍천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약초, 버섯 등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가 예상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과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생태계 및 임업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홍천군 소속 산림 특별사법경찰 20여 명을 단속반으로 편성 및 투입하여 실시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하여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문제점 발굴,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평가를 이달 10월 18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평가는 홍천군 행정서비스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미흡 사항 및 문제점을 개선하여 만족도 높은 친절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화응대 서비스 품질은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 전문 요원이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수신, 첫인사, 상담 태도 등의 항목에 대해 직원의 친절도를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서 홍천군 본청 및 각 읍면 27개 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친절도를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민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하며,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한 걸음 더 군민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은 최상기 군수가 10월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 및 시상식’에서 도서관 문화진흥 기여 공로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 도서관 최대축제인 전국 도서관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문화진흥에 기여한 사람을 유공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상기 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건립과 운영 활성화 등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개관 1년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방문객 수 14만 3천여 명을 기록, 인제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군은 특색있는 건축설계와 활용도 높은 공간구조를 바탕으로 어린이 인형극, 작은 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꾸준한 방문객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인제군의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를 특화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2024 영월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영월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써 영월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오는 10월 19일(토)과 20일(일) 이틀간 17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문화의 기반이 되는 문화유산 공간에 지역문화를 이끌어가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행사로, 영월의 밤을 밝히는 조명과 함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식전 공연인 길놀이, 전통 탈춤, 서예 설정극(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남사당 풍물패와 비보이 댄스 겨루기, 줄타기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으로 영월의 역사와 문화정체성을 알리는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전시(월중도 그래픽 패널, 영월의 옛 사진), 체험(보름달 관측 체험, 역사 퀴즈 골든벨, 민화, 나만의 향 만들기, 발광다이오드(LED) 소원등 달기, 먹거리 공간 운영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9회 남면 별빛문화축제가 오는 19일 영월군 남면 별빛 어울림 센터에서 개최된다. 남면 별빛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영월군, 강원랜드, 영월 기금 관리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 남면 기관ㆍ사회단체 후원으로 열린다.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이벤트 행사,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면 별빛문화축제 허준영 위원장은 “제9회 남면 별빛문화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남면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여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빛 문화축제는 남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이미지 향상과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진부농협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되어 2년간(2025~26년) 국비 31억 원(총사업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선별, 포장 등 유통 과정 복합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APC)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지난 5년간 진부농협(19~21년), 대관령원예농협(22~23년), 대화농협(23~24년)이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진부농협(총사업비 57억 원)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총사업비 45억 원) 사업비는 각각 진부면 상진부리, 방림면 계촌리에 농산물 선별장 및 저온 저장시설 구축에 쓰일 계획으로, 감자를 주 전략 품목으로 취급하여 강원 감자 산업의 산지 유통시설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평창군 전략 품목인 감자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을 자동화시켜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가별로 고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부터 신규 숙소에 대한 점검 후 각 농가에 배정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적절한 숙소를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 보장 및 근로 시간 준수 등 고용주 의무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한편 올해 평창군에는 4월부터 5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MOU를 통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를 통한 입국자는 110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120% 늘어난 수치이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 인력난이 만연한 요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지난 9월 새롭게 조성해 문을연 미로파크골프장에서 ‘2024 삼척시장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G1방송이 주최하고 삼척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오전 10시 4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방식으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개인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포섬 방식으로 각각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한다. 우수한 기록을 세원 참가자들에게는 개인전 남·여 각각 10위까지 시상하며, 단체전 또한 10위팀까지 시상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규모 참가인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대회유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한 많은 시민들과 외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기업 성장과 지역으로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양구군과 NH농협 양구군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례 보증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이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농협에서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양구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를 이차보전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양구군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NH농협 양구군지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