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민선 8기 동안 재개발정비사업 19개 구역 중 좌천·범일 통합3지구(두산 하버시티)를 포함한 8개 구역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개 구역에서도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정3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했고, 인근 수정4구역 또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신청했다. 범일3구역(이편한세상 범일국제금융시티)은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초량3, 범일2, 범일 3-1구역 등은 순차적으로 이주 및 철거를 앞두고 있어, 원도심 지역이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도심 활력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불합리한 제도 및 법령의 개선을 건의하고, 각 사업장마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이 돋보였다. 대규모 정비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약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구청은 지난 5월 부산시 최초로 초량1구역 가로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는 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 심사기능을 강화하기 9월 9일'2025 예산 분석 편람'(입법재정분석 편람)을 발간ㆍ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방재정 관계 법령과 각 지침 등에 따라 편성된 예산의 구조와 과정, 예산안 심사 시 점검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부산광역시 재정현황 분석, 지방재정 과정, 예산안의 내용과 편제, 예산편성 전 절차 이행 대상, 예산의 운영원칙과 예산안 검토 착안사항, 기금운용,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예산 통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열악한 시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부산시 채무 추이에 관해서도 분석하여 시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점검했다. 안성민 의장은 “이번 '2025 예산 분석 편람' 발간을 통해서 시민의 복리증진, 지역경제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투입되는 예산이 재정성과와 합리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재정 감독 기능 강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부산시민의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재정감독의 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9월 6일 창신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제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 연제지회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운전을 유도하고, 해당 통학로 구간 내 위해요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차량 운행 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9월 6일 합기도 국술원에서 사회복지 수행인력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수행인력 호신기술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및 위법행위 대응 요령 습득과 위험상황에 대비한 호신 방법 실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연제구청 직원들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호신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며 안전한 업무 수행에 대한 다짐을 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보건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을 접하게 되는 사회복지 수행인력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호신기술 및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가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61, 동의안 59, 의견청취안 6, 건의안 2, 규칙안 1, 기타 4 등 모두 133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118건을 원안가결하고 9건을 수정가결, 5건을 심사보류했고,'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부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7명)',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11명)','지방시대 특별위원회(9명)''민생경제 특별위원회(9명)'등 4개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채택하고, 각각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서 9월 9일 1차 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시의회는 시정질문(9.5., 9.6.), 5분 자유발언(8.27., 9.9.) 등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 회기는 올해 마지막인 제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부산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교 9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9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 참석해 경기를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위캔두 주말학교 거점학교인 개금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하윤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24학년도 위캔두 주말학교 2·3기는 지난달 31일 개강해 내년 1월까지 권역별 거점학교 9교에서 운영한다. 일반고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12개 과정을 마련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부산교육청 대표 정책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특별한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소재 풋살장에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에 참여했던 아버지, 자녀 12명과 ‘풋살로 맺어보는 아버지와 나의 동고동락(同苦同樂)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감 만난 Day!’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고,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대감이 낮은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 아버지, 자녀가 함께하는 풋살 경기와 피자 간담회로 이 행사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경기설명, 사전운동, 기술연습 등을 지도받은 후, 풋살 경기를 통해 몸으로 부대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피자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참여 소회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이 어려운 이유와 나만의 해결 방법 ▲부산교육청에 제안하고 싶은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초등학교 191교를 점검한 결과, 학생·학부모 모두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지원청별 5명씩 총 25명을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구성하고 늘봄학교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 학부모 눈높이에서 직접 현장을 점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단이 지난달까지 늘봄학교 현장을 점검한 결과,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교육수요자들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산초등학교는 늘봄서머스쿨 운영을 위한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1학년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그림그리기·종이접기·날리기 등 문·예·체 통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자신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부분에 학부모들이 상당히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실초등학교는 학부모 수요조사 후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여름방학 중 유상 급식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방학 중 급식 제공이 자녀 돌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로비, 대강당 등에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교 고등학교·전공과 재학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 진로·취업 지원, 졸업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 정보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이 박람회는 부산광역시 장애인 취업 박람회와 연계해 ▲채용관 ▲진로 설계관 ▲직업 체험 및 부대행사관 ▲취업특강관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채용관은 67개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간접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진로 설계관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대학 진학, 직업훈련 등 분야별 전문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 체험 및 부대행사관은 캘리그라피, 테라리움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함께 면접 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취업특강관은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 대학(특별전형) 진학, 이미지 메이킹, 직종별 취업사례 등 주제별 특강을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