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부터 11일, 14일 등 4일간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일 학습병행 취업 면접 실전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대학연계형 일 학습병행 신규 학습 근로자 채용박람회(현장 면접)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전 면접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호텔 산업에 대한 직무 이해도 향상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오는 15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희망하는 호텔에 채용될 경우 2026학년도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입학하여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일 학습병행 경력 개발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호텔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면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취업 준비와 체계적인 경력 개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8일과 9일 이틀간 노형중학교 3학년 412명을 대상으로 3차시 동안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과 학교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진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형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내가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을 조사한 결과 드론 조종사, 운동 지도사, 꽃꽂이 전문가, 안무가, 의상 전문가, 손톱 미용전문가를 만나고 싶다고 희망하여 해당 분야 7명의 직업인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로체험 사전 활동으로 기술·가정 수업을 통해 자기이해 요소를 바탕으로 한 직업 탐색하기 활동을 하고 학생별로 만남을 희망하는 직업을 한 개 선택했다. 1차시는 자신이 선택한 멘토의 직업 이해 강의를 듣고 체험했으며 2차시는 멘토와 함께 직업 관련 실습을 했고 3차시는 자신의 적성과 관련하여 직업 체험 보고서를 작성하는 한편 후속 활동으로 ‘우리 학급 직업 노트’를 완성하며 소감문을 작성했다. 직업별 체험 내용은 드론의 기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법환 해녀체험센터에서 강정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해군(SSU)·해녀와 함께하는 착의영 생존수영 운영에 따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5일간 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의 종합 실습이자 마무리 행사로, 해군 해난구조대(SSU)의 전문적 지도와 법환 어촌계 해녀들의 협력을 통해 실제 바다에서 진행됐으며 실전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바다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젖은 평상복 상태로 바다에 입수하여, 물에 뜨기, PT병을 활용한 구조법, 고무보트 탑승 등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생존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천력을 키웠다. 특히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해녀 3명이 교육 전 일정에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도하고 바다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교육은 지역 공동체의 지혜와 국가의 전문성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협력 모델로, 교육적 가치와 실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7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연계형 프로젝트 봉사활동 사전교육’을 일맥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주도적 봉사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연계한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개념 이해, 사례 중심의 활동 유형 탐색,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봉사활동 계획서 작성법 및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향후 동아리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우리 동아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스스로 찾아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주제일고 1학년 부장교사는“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전공 적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천적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9일과 26일, 7일 3회기에 걸쳐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이야기 '톡(Tok) 톡(Talk)프로그램' 운영했다. 기후위기와 내 삶의 연관성 알아보기, 삶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실천하기, 참여하고 누리는 탄소중립 제주! 를 주제로 운영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페트병 업사이클 화분에 식물을 심고 양말목을 활용하여 화분 뚜껑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에 옮겨 보기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빙고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환경 해시태그 달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이었다. 송산청소년문화의 집과 서귀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가 8일 중문고등학교 특별강연에서 청소년들에게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직접 전하며 “청소년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이 제주의 미래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중문고 1‧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산업 전략과 환경정책, 청소년 복지 등 제주도의 다양한 도정 현안을 듣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펼쳤다. 오 지사는 강연에서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중심의 신산업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공역 제한과 전파 간섭이 적어 우주산업에 최적화된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며 “한화우주센터 설립과 민간 발사체 시험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그 중심에 제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산과 중문을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 노선이 상용화되면, 버티포트 운영과 정비, 항공교통 관리 등 다양한 신산업 일자리도 함께 생겨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제주 실현을 위한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오 지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가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읍저수지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5번째 현장으로 8일 오전 8시 30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성읍저수지를 찾아 가뭄·폭염 대응 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형은 농축산식품국장, 전병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강동만 (사)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표선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성읍저수지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국비 61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도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다. 총저수량 125만톤, 유효저수량 105만톤 규모로 현재 성읍리, 표선리, 하천리, 신풍리, 삼달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저수지는 필댐(굴착형) 형식으로 제방 연장 2343m, 높이 8.7m 규모이며, 취수탑과 월류형 물넘이 시설을 갖췄다. 관로 34조, 38.7km의 급수 시설을 통해 500여ha의 수혜구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현장점검 결과 성읍저수지에는 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이 7월 8일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6월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송창권 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을 제4기 원내대표로 선출한 바 있으며, 이후 논의를 거쳐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제4기 원내대표단은 원내대표 송창권 의원, 수석부대표 김승준 의원(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부대표 하성용(서귀포시 안덕면)·김기환 의원(제주시 이도2동갑), 정책위의장 강성의 의원(제주시 화북동), 민생위원장 김경미 의원(제주시 삼양동·봉개동), 대변인 홍인숙 의원(제주시 아라동갑)으로 구성했다. 이번 원내대표단은 도민의 삶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현장에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민생중심의 실천형 체제로 구성됐다. 특히 1~3기와 달리 ‘민생위원장’ 직책을 신설하여 생활밀착형 정책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송창권 원내대표는 “제주의 변화는 도민의 삶의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에서 답을 찾는 원내대표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8일 한림읍·한경면 승격 제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승격 69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립읍 기념식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불꽃제주공연단의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경면 기념식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식전공연에는 한원리 색소폰팀과 장구팀이 참여해 행사의 흥을 더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읍·면 중심의 균형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승격 이래 지역 원로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한림읍과 한경면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더 나은 지역의 미래와 위대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기관별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최신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는‘제주교육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체계(플랫폼)’를 2028년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우선 도교육청과 학교 누리집을 포함해 산하 기관에서 운영 중인 자체 정보서비스 15종을 통합해 기관별 개별 시스템을 하나의 체계로 일원화하고 ‘기관 정보시스템 일원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또 학기 초에 학생과 학부모의 접속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서비스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접속자 수에 따라 서비스 용량이 자동으로 조절되는‘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기술을 통합 플랫폼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서버 구매·설치 없이 서버를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예산 절감 및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기존 서버 관리 인력을 통합체계 운영 인력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6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2027년 통합 운영체계 개발, 2028년 서비스 개통 순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도교육청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