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1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제8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2024 영월진로박람회 영월드(Young world)×잡월드(Job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고입 정보 제공을 위해 영월 진로교사협의체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의 △진로상담(고입 정보, 입학 상담), 금융·교육·법률·소방직·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구역, 미래과학기술, 무인항공체험 등 미래산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메이커스쿨 3개 영역 5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또한, 영월지역의 진로체험 기관인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재)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의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에이플, 16번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진로체험처와 이레네공방621, 꼬미, 꽃구름, 비채 등 지역 내의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처,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과 협력하여 운영했다. 이 행사장에는 강원도 내 18개 지역교육지원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2024 하반기 5급 승진후보자 62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과장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조직성과 창출에 요구되는 역량을 개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한 관리자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자 62명은 2기수로 나누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역량평가의 이해와 기법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가를 실시하며, 이 결과를 승진심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승진심의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역량평가 이수제를 도입했다. 23년 상반기부터 24년 상반기까지의 응시자는 총 154명으로 그 중 이수자는 131명이다. 한편, 중앙부처에서는 2001년, 광역에서는 2018년부터 역량평가이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모든 조직과 인사, 관행을 투명하고 바르게 세우겠다” 며 “5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철새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농가 진입로, 야생조류 항원 검출 지점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및 축산 종사자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을 운영한다. 또한 농장 내 철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예찰 강화, 방역 취약 농장에 대한 방역 실태 지도점검 강화, 위험 시기별 가금 입식 및 출하 관리 강화, 위험도 기반 정밀방역 등을 추진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21일 방산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眼)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휴비츠와 연계하여 안과 진료기기가 탑재된 이동형 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검진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이동 진료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국실명예방재단팀 등이 협력하여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망막검사, 질환 상담 등을 진행했고,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안약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양구군은 이번 안 검진을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향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조인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안과 검진을 받지 못한 지역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문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10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명예도로명 ‘크루즈여행길’의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사회의 공익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설악대교까지의 아바이마을 진입로를 포함한 500m의 도로를 명예도로명인 ‘크루즈여행길’로 고시했다. 이후, 미국 국적 크루즈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10월 20일에 맞추어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표기해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외국인 승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도로명판 3개를 제작·설치하여 동해안권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는 속초시의 위상을 제고했다. 국내 5대 크루즈 거점 항만 도시인 속초시는 영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속초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시기(2024년 12월∼2025년 3월)가 도래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이 실시된다. 수도권 및 6대 특별·광역시(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가 대상이다. 단,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거나 장애인, 보훈, 기초생활, 소상공인으로 등록된 차량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의단속은 10월 14일∼25일과 11월 4일∼22일, 총 2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기간 중 운행제한을 위반해도 실제 과태료를 부과하진 않는다. 오는 12월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이후에는 위반 시 1일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등 저공해 조치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모의단속에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해 운행 제한 차량임을 알리고, 제외 차량으로 인정받기 위한 저공해 조치를 조기에 취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장애가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삼척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를 포함해 8개 유관단체와, 7개 민간단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훈련투입 인원만 300명에 달해 대규모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민간단체 지원 방식 등을 현장감 있게 숙달할 수 있어 향후 재난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사상자 발생 등이 훈련상황으로 주어질 예정이며,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도 주어져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더 강화하게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해 전년도 훈련 개선계획을 반영해 올해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고성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고성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봉사단(단장 조동일)의 진로 진학 5차 캠프’를 지원했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봉사단은 2021년 11월 23일 창립한 단체로, 고려대 교육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70여 명의 교육기관 경영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상급 대학 입학 준비에 필요한 학습 전략과 전공 적합성을 키우기 위한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크림슨봉사단과 고성군의 인연은 202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1년간의 캠프 추진 준비 후 2022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약 15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까지 정기 대면 진로 진학캠프와 수시 온라인 학습 방법 컨설팅을 추진하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올해 5번째로 추진하는 대면 진로 진학 프로그램이며, 고성 관내 고등학생 1학년, 2학년, 3학년 총 3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도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김복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올해에는 제전위원회 산하에 제례부와 축제부 등 2개 부서의 전담조직을 마련하여 내실있게 추진된다. 율곡연구원이 총괄하여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등의 문예행사(4개 분야)와 △삼일유가행렬 △율곡효행길걷기 △서예문화행사 △수학경시대회 △들차회 △분재전시회 등의 경축행사(6개 분야)로,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