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천사사업’을 확대해 ‘착한도시 서구’ 실현의 동력을 마련한다. 서구는 지난 1일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천사들의 페스티벌’을 열고 동별로 추진 중인 주민 참여형 천사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금호1동 상생천사, 양동 효천사, 농성1동 돌봄천사, 상무2동 나눔천사 등 주민 1천여 명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 4개 동은 서구의 4개 생활권역 중 하나인 ‘함께하는 생활권’으로 동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천사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금호1동 ‘상생천사’들은 ‘희망드림 상생곳간’을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돌봄이웃 등을 위한 한끼 식사 제공, 정리수납 봉사활동 등도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동 ‘효천사’들은 매주 목요일 ‘효 냉장고’를 통해 돌봄이웃들에게 반찬과 식재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농성1동 ‘돌봄천사’들은 ‘1004돌봄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재능기부를 통한 공유돌봄, 음악을 활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서구는 1일 오전 화정3동 콩콩어린이공원에서 '우리는 꽃마을에 산다'를 주제로 폐화분 활용 골목길 가꾸기 및 반려식물 분양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협의회’를 출범한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협의회 구성 절차가 지난달 마무리되어 오는 7일 ‘출범식’을 열고 협의회 활동 첫걸음을 뗀다. 출범식은 행사 당일 오후 4시 행복어울림센터 2층 강당에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약 20분간 먼저 진행되고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 규정 제정 등의 안건을 다루는 본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협의회는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기업인, 구 의원,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방향을 도출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설된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 위원은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사회적경제 기업 임원 ▲대학교 교수 ▲지원기관 임·직원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민·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고 향후 구 의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할 방침이다. 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사회적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를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줍깅)’을 실시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경기장 출입구와 경기장 내에서 ‘광주교육가족 희망 스포츠데이’에 참가한 7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대상으로 전개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교육 가족 모두의 공감과 동참을 독려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에서는 캠페인 시작 전 광주천 부근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줍깅) 활동을 통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동과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에 동참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칠링 한방여행’을 운영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방온열체험 ▲동의보감 한방체험 ▲힐링한방족욕체험 및 티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들은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 안정 및 재충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교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 교육활동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들이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2024 The 좋은 회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The 좋은 회복 교실’은 학생 간 갈등 중재와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전문 상담가가 개입하여 학급 내 개인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를 포함한 총 34학급을 대상으로 기본 3회차가 진행된다. 또 필요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추가 운영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급 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장 자체해결제’ 안착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교육적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초등학교 학생은 “현재 기분과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한 광주교육 대토론회’가 지난 5월 3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됐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광주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제로화’라는 주제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민·관·학계 전문가, 학교 현장의 교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짚어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남부대학교 정병곤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해서 사회의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돼 문제해결이 이뤄져야 한다”며 “학교 내 학교폭력 분쟁조정위원회의 의무적 설치와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 NGO 시민재단 정영일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됐다. 정영일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의 토론자는 학교 폭력의 본질과 근본 원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또 가·피해자 간 관계 회복에 적극 동참해야 하며, 분쟁조정위원회의 필요성에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경향을 분석해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공업계열은 지난 5월28일~5월30일 진행돼 완료됐으며, 2차 농상가사계열은 오는 6월3일~6월5일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NCS 기반 서류와 필기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질문과 모범 답변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취업 준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이강민 학생은 "NCS 기반 교육과 공공기관 필기전형 분석을 통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면접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 교육은 학생들의 직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월 31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학생·교직원 등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 희망 스포츠 데이-야구장 가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야구장 가는 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사제동행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친구·사제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KIA-KT전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고, 광주선광학교 고등학교 2학년 우태경 학생이 시타자로 타석에 섰다. 또 광주방림초 학생 12명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클리닝타임에는 야구 명문 광주무등중의 치어리딩 동아리 ‘무등궤도’가 KIA의 승리를 바라는 응원 공연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야구장 입구에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인생네컷을 남길 수 있도록 ‘광주교육은 너의 꿈과 도전을 응원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행사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진하는 서구형 스마트돌봄이 정부로부터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 30여 명은 31일 지역돌봄법 시행에 따른 선진 통합돌봄 계획 구축을 위해 서구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서구가 2019년부터 5년간 일선 현장에서 축적해 온 사람 중심의 스마트돌봄 정책에 대한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서구만의 특징인 전담조직 설치, 75세 이상 의무방문, 매일 사례회의를 통한 체계적인 사례관리, 재택의료센터와 협업시스템,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운영으로 접근성 강화, 전국 유일 고령자 스마트케어 시스템 구축, AI스마트 돌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은 돌봄의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장의 책임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그 책임을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화 모형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구의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 등 노하우를 공유받는 뜻깊은 자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