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등 2개 안건과 함께 2025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도와 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2025년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6개 비법정 협력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같이 분담 비율을 동결하고 매년 본예산 편성 전 분담 비율 조정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이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자 2025년도부터 농어촌유학생 체류비를 분담하여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농어촌유학 사업은 도교육청이 2023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 운영 중인 사업으로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에서 다양한 의정봉사상 수상을 통해 의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조용기 의장은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심영미 의원, 차은숙 의원, 조용석 의원은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의정 발전에 기여한 바를 널리 알렸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봉사의 결과로, 앞으로도 원주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 강릉원주대학교 해양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ㆍ수산업 발전의 자문 및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어촌(업)계장, 도 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대표 등 총 125명의 어촌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도단위 협회장 및 시군단위 협회장, 여성어업인 대표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위생안전교육’과 ‘성인지 감수성·성평등’, ‘어선해양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강좌와 정책반영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어촌지역 리더인 어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 및 의식개선으로 우리 도를 '생명의 바다, 풍요로운 미래, 선도하는 해양강원'으로 실현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정선 북실리, 예미 덕천리, 여량 유천리, 임계 임계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4개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규모의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협 별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하여 추진했는데, 10일 임계농협에서 양양 낙산사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예미농협이 서울 경복궁 한복체험, 16일에는 여량농협에서 강릉 정동진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22일에는 정선농협에서 춘천 남이섬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22일 오전 10시 평창중앙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노인회 평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과 2개 읍면 참가자가 1팀으로 참여하는 포섬* 경기 방식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8개 읍면 대표선수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 각 팀당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대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주관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6월에도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재난 안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올해에도 연이어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전국 자치단체장 중 두 번의 교육을 이수하는 지자체는 평창군을 포함 총 5개 지자체뿐이다. 지난해 12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은 반드시 재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4년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임기 중 2회 이상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치단체장의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대비부터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재난에 대비한 기상정보의 이해와 활용, 전기차·배터리 화재(인천·화성) 등 시의성 높은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군민의 안전과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평창군은 다가올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은 각 가정에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비 요령을 군 소식지인 평창 이야기, 군 홈페이지, 이장 회의, 읍면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하락하면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등의 시설물이 동파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수도 계량기함 내부에 보온이 가능한 헌 옷이나 이불 등을 채워 넣고, 수도관 연결구 틈 내부로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밀폐하여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는 출입문과 복도, 계단의 창문을 닫아서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하고, 마당이나 건물 바깥에 노출된 수도시설은 보온재로 감싸서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한파가 지속되는 때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보일러를 약하게라도 가동해 옥내로 연결되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해야 한다. 수도관이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참가자의 가죽공예작품과 드로잉작품 8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작품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2년째 선정되었다. 올해 재단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경력 단절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2회차 가죽공예과정과 드로잉과정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작품은 참가자들의 배움이 결실을 보아 완성된 작품으로, 더 풍요로운 동해시를 위하여 시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깊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 민예총의 대표행사로 23회차를 맞이하는 2024 통일문화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된다. 통일문화제는 속초 민예총 설립 당시부터 매년 추진하던 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 5년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 올해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서사와 재현’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통일토크쇼, 평화 전시, 평화인문기행 등이 마련된다. ‘통일, 평화의 다른 이름’을 슬로건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평화 전시는 조성호 작가의 평화영상과 이상국 시인을 비롯한 지역 작가의 시작품 등을 전시하며 통일문화제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평화인문기행 ‘지역서사의 문화적 재현 공간으로서의 아바이마을’은 아바이마을의 벽화 골목, 오징어 할복장, 아트플랫폼 갯배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속초 민예총에서 사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속초 민예총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지난 10월 2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신옥화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 실적, 체납 원인 및 징수 부진 사유 분석,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태백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해왔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미납자는 재산 압류, 압류 부동산의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관허 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 및 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