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로부터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광주신세계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흥철)가 지역의 안전·회복·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돌봄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해양지도사,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꿈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세계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7년 아동 식품패키지 사랑의 S-BOX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생필품 지원, 김장나눔, 사회복지시설 경로식당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총 8억5000여 만원을 서구에 후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가 3일 무안군 현경면에서 ‘무안 민‧군 통합공항’ 관련, 세 번째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통합공항 캠페인은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5월 24일 무안읍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소음영향권 지역인 망운면을, 이날 현경면을 방문해 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영향과 지원 대책 등을 설명했다. 현경면은 공항 소음영향권 지역임을 감안해 공항 입지 단계부터 설계‧시공‧운용 단계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소음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군민들에게 강조했다. 또, 지역개발사업 지원금 1조원 등 이전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알리며 무안군민의 이해를 구했다. 현경면에서 만난 한 주민은 “공항 이전 문제는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통합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민 설득 활동에 속도를 낸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은 6월 11일 일로읍에서 직접 무안군민들을 만나 설득작업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어 13일 삼향면, 21일 해제면, 26일 운남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9일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안 6건, 조례안 22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규정안 1건, 보고안 14건을 포함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4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며, 4일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 박희율·신수정·이귀순 의원, 5일 제3차 본회의 임미란·박필순 의원, 7일 제4차 본회의 최지현·김나윤·안평환 의원, 10일 제5차 본회의 교육행정 시정질의 임미란·박필순·최지현·김나윤 의원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주 3·15의거 및 4·19혁명 기념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의대 정원 증원 확정안이 반영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됨에 따라 고3 재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대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고3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2025 대입 호남권 의대 정원 현황은, 전남대의 경우 기존 125명에서 38명 증원한 163명(정원외 2명 별도), 조선대는 125명에서 25명 증원해 150명(정원외 2명 별도)이다. 전북대의 경우는 142명에서 29명 증원해 171명(정원외 없음), 원광대는 93명에서 57명 늘어난 150명(정원외 7명 별도)으로 선발 규모를 확정했다. 정원외 인원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남대 130명(79.8%), 조선대 100명(66.7%), 전북대 111명(64.9%), 원광대 102명(68.0%)이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으로 설정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는 전북 지역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으로 구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호남권 의대의 지역범위 설정 통일이 시급하고 보고 있다. 전북대와 원광대가 「지방대육성법」 취지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과 보호 종료 후 자립 생활 중인 청년들이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을 운영해 자립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보호 아동이 독립해 홀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을 돕고자 정상기업㈜과 ㈔자비신행회 등이 뜻을 모아 민관 협약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정오 대표와 김삼옥 상임이사는 최근 구청을 방문해 임택 구청장과 교육 대상자 관리, 교육·장소 지원, 운영비 후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8월과 12월 3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 종료 아동이 겪는 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립준비교실을 통해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사전 기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내 13개 동 퍼레이드 기획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태욱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과 강보람 기획 감독 겸 총작가, 김민수 퍼레이드 감독 등과 13개 동 퍼레이드 기획단 80명이 동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퍼레이드 기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억의 음악, 열정의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대형수레에 주민들의 상상력이 더해진 상징 모뉴먼트를 올려 다채롭게 꾸미고, 주민들이 직접 금남로부터 5·18민주광장까지 900m를 운반하는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는 관내 13개 동별 퍼레이드 콘셉트를 확정하고,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50일 전인 오는 8월 13일 ‘D-50 대국민 발표회’를 갖고,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연출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보람 기획 감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가 놀라울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면서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퍼포먼스에 의상, 가면, 분장,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의미로 조성한 보훈회관 기림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림벽은 광산구 초‧중학교 학생들이 그린 ‘나라사랑’ 그림, 광산구 9개 보훈단체의 호국‧보훈 글귀를 새긴 타일을 이용해 조성했다. 미래세대가 호국‧보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훈단체와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함은 물론 보훈이 시민 일상의 문화로 녹아들도록 하자는 다짐과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보훈 영웅과 미래세대가 모아준 마음이 예술벽화로 태어났다”며 “기림벽과 함께 보훈회관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6월 상생공유마당에서 구 9개 보훈단체 모범 회원 등 9명에게 광산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위문 및 후원 물품 전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지난 1일 서구의 대표상권인 상무광장 일대에서 ‘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실천 활동이다. 특히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다. 이날 행사는 AI페퍼스 선수단과 서구 배구동호회원, 서구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착한도시 서구’가치 실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쓰담걷기 행사는 생활체육 활동만이 아닌 환경정화 활동까지 서구 도시 브랜드인 ‘착한도시 서구’에 생활스포츠인이 동행하는 의미가 있다”며 “장소와 범위가 한정되지 않은 각계각층의 선한 영향력 발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는 지난해 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훈련 시설, 구단 사무실, 숙소를 모두 서구로 이전한 후 ▲서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AI페퍼스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여자배구 V리그 AI페퍼스 배구단 홈구장 이벤트 ▲상무고등학교 후원물품 배구공 전달 ▲AI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북구가 저소득층 인재를 지원하고자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수연 귀뚜라미 국내영업본부 전남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 이웃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협약’이 체결된다. 돌봄 이웃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협약은 저소득층 학생 학업 및 재능 강화에 대한 귀뚜라미 그룹의 따뜻한 관심과 북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장학금 지원 업무에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으로 귀뚜라미 그룹은 올 연말까지 북구에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귀뚜라미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취지에 적합한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선정해 ▲대학생(150만 원) ▲고등학생(100만 원) ▲중학생(50만 원) 등 총 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귀뚜라미 그룹 관계자는 “우리 그룹이 후원한 장학금이 역량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플로어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제9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플로어볼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플로어볼 동호인 1,0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플로어볼 동호인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하여 응원하는 학부모님들과 함게 이벤트 경기를 즐기며 동호인과 관람객 등이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5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시장배 대회안에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만 참가하는 『2024년 GwangJu Youth Floorball League』를 해년마다 개최하는데 이는 “어린 플로어볼 선수들에게 지나친 경쟁의식과 순위보다는 축제의 장으로서 동료간의 화합과 팀워크 더 나아가 교육적 가치를 더욱더 증진하는데 의의를 두며 성인이 될 때까지 플로어볼을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