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2기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경관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올해는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경관협정을 이해하고 주민이 기획자가 돼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경관계획과 경관 협의에 대한 이해, 경관협정 체결과정 및 사례분석,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5회차로 진행되며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 조창근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 도시경관 전문가·교수 등 강사진이 참여한다. 1강 교육 7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하고, 이후 2~5강 교육은 매주 화요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구 도시경관을 위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실행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람 중심 도시 공간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는 민생활력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 참여 민생활력 정책으로는 △‘꽃피는 민생의 날(직원 한마음의 날)’ △골목상권에 생기를 전하는 ‘상생 점심 여행’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직자 광산기행’ 등이 있다. ‘상생 점심 여행’은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심을 하며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5월부터 상당수 부서가 ‘상생 점심 여행’에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은 “점심시간 공직자들이 상권을 찾아줘 골목이 북적북적하고 모처럼 활기가 도는 것 같다”며 “급등하는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어려운 시기 지역 상권을 위한 지원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부터 연말까지 국‧소 단위로 권역별 골목상권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부턴 공직자들이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공직자 광산기행’을 운영한다. 11월까지 4인 이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 ‘건강 및 의료’ 부문에서 전국 1위로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구는 ‘건강 및 의료’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형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영역 30개의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동구가 1위를 차지한 ‘건강 및 의료’ 분야의 평가 항목은 삶의 질, 건강생활 실천율, 자살률, 인구 1천 명당 병상수, 미충족 의료율 등 5개 지표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직면한 최대 과제다”면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으로서 103개 회원 도시 간의 소통과 협력, 유관 기관과 연계를 바탕으로 도시와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지난 4일 열린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서 ‘문화가 보이지 않는 도시, 광주’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귀순 의원은 “사업과 사업이 연계되지 않고, 단순히 건물 짓고 보자는 사업으로 전락하여 버렸다. 문화도시 전반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지금까지 미진했던 부분들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마련하여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과 콘텐츠를 채워나가야 시민들의 참여와 국민적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당선작이 건축할 수 없을 정도의 위반 사항이 제기됐고, 공연장 부지 접근성과 주차장 부지 위치에 대한 문제점이 많다.”며, “건물 짓기만을 위한 상설공연장 조성은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법적 근거를 두고 예산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국가가 지원하는 문화사업이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가지고 그 방향성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통합실행 체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문화경제 부시장 나서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뷰티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 ‘광주뷰티아카데미’가 개설되는 등 ‘K-뷰티도시’ 광주 실현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호남대학교에 ‘2024 광주뷰티아카데미’를 개설, 뷰티 미디어마케팅과 경영컨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뷰티서비스산업 혁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해 광주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광주뷰티아카데미는 사업 브랜딩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교육과정으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신청받아 호남대학교를 최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뷰티아카데미는 뷰티 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과 경영 컨설팅 과정으로 운영된다. 뷰티 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광주지역 뷰티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4일부터 9월7일까지 17주간 소셜 플랫폼의 이해, 뷰티콘텐츠 실무와 게시물 제작, 뷰티 인플루언서 특강,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프리미어프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초광역 협력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4일 서울 코엑스(COEX)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바이오헬스케어 특별전시관’에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11월 지방시대 종합계획 내 광주-전남-전북 초광역권 과제로 포함된 ‘글로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지자체는 국비 확보 및 기업 유치를 통한 호남권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에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주관기관),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북대학교 메카노바이오기술융합연구센터,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호남권 기업 유치 공동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전기자동차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배터리 접합부 결함 여부를 검증, 안전성을 실증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뿌리산업 첨단화와 미래차 전환 대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EV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배터리의 주요 화재 원인으로 알려진 배터리 접합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방법을 마련하고, 전기차배터리 제조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접합부에 대한 실증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전기차 화재원인 중 하나로 전기차배터리 접합 결함이 꼽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합 관련 국내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제조기업들은 자체기준에 따라 배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접합부 안전성을 실증하는 기반조차 국내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186억원(국비 102억원)을 투입해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센터와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접합부 실증, 시제작 지원, 용접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직원 청렴의식 제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 활동 중인 공무원과 공무직 노동조합 4개 단체와 ‘청렴 동구 노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임택 구청장과 자치행정국장 등 5명을 비롯해 안성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구지부장, 서기정 공공연대노동조합공공기관지부 동구지회 부위원장, 박문식 광주광역시 지역자치단체 노동조합 동구지부장, 오종명 광주지자체 노동조합 동구지부장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 청렴 향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악질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렴은 조직 발전의 기본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것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면서 “상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안성환 동구지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조직문화 개선, 특히 악질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기 위해 노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총 440만 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법이나 제도 개선으로 예산 절감이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절약 예산이나 증대 수입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4건의 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 4월 자체심사위원회, 5월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2건의 사업을 예산성과금과 격려금 지급 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 중 풍암중학교는 교직원 회의를 거쳐 학교 구성원 전체의 동참을 끌어낸 결과 학교 전기 사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경상적 경비(전기요금)’을 연간 약 380만 원을 절감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파급효과와 지속 가능성이 높은 사례로 판단해 예산성과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농촌 소규모 학교 통학비 지원’은 기존에 일률적으로 운영됐던 통학버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통학 지원 다양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통학비를 지원함으로써 2022년 대비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에 대해 ‘무관용 강력 대응’ 원칙을 내세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일 오전 국‧과장 회의에서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직원들의 신상과 근무 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공무원 안전을 위협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악성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이 홀로 피해를 감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전담인력 지정 및 전문대응단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서구는 경찰‧변호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언, 명예훼손,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협박 등 위법행위와 반복형, 시간구속형, 부당한 요구 등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부경찰서와 상시협조를 통해 악성민원 신고 시 빠르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원경찰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순환배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구는 악성민원으로 인해 상해를 입거나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공무원 1인당 연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