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와 속초시 유기동물보호협회(회장 김미숙)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2회 속초 유기 동물 입양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소 반려동물을 원했던 시민들에게 입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로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는 속초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을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는 것을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돌봐야 할 존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주는 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시민이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과 1:1로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친친시민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친친시민단 참가자는 보호소를 방문하여 친구로 맺어진 유기 동물과 교감 활동을 하게 되며, 입양처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궁극적으로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참가자에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HIGH 900 태백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 및 강원관광대학교 폐교에 따른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 산업 확대 및 육성을 위한 전문기구인 ‘HIGH 900 태백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HIGH 900 태백재단(가칭)은 풍부한 산악자원 기반의 스포츠시설 전문화 투자사업, 스포츠브랜딩 및 스포츠이벤트 등 스포츠마케팅업무, 엘리트운동선수 고지대 훈련장 유치, 스포츠이벤트 및 관광인프라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사계절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HIGH 900 태백재단(가칭)을 통해 기존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했던 대회의 개최비 등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 출연금으로 전환될 경우 지방보조금 절감 및 출연기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방교부세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 삼척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경제산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는 총 21명의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도정 5대 핵심 전략 사업인, 『수소 산업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삼척 수소 복합스테이션 및 수소 시범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도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산업 관련 정책 제안과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광 지역과 관련한 사항도 함께 논의하며, 폐광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석탄공사 광업소의 조기 폐광이 확정됨에 따라[태백 장성(’24.6.), 삼척 도계(’25.6.)] 지역 경제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기에, 폐광 지역의 대체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윤우영 도 미래산업국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SL 호텔에서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부사관과 배우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에 주둔한 각 부대에서 지역 주민과 협력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지원에 앞장서 온 모범 준ㆍ부사관을 초청하여 그들의 공로를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탄생지인 오죽헌과 국가민속문화재인 선교장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여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긴장을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폭파, 쓰레기 풍선 부양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국토 방위에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과 제대 군인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군과의 상생 발전 시책을 확대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 23. 춘천 소재 한강수력본부 운동장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화합행사는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첫 행사로,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48명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1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시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 소방본부와 춘천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7개의 단체·구기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김시성 의장은, “변화와 혁신의 강원특별시대를 맞아,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전념하고 계신 동료의원님들과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사무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만큼은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여 우리 의회가 한층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은 10월 23일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오케스트라, 댄스, 오카리나 연주,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핸드크림바 만들기,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술쇼 부스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철원청소년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매년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 오후 4시,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접경지역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토론회는 지난 7월 영월에서 개최한 강원 남부권역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 5개 접경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자치단체장, 주민 90여 명이 참여해 주민의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 시작에 앞서 “오늘 주민분들께서 건의하시는 열 가지 현안에 가능하면 즉답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계획”이라며, “접경지역이 규제로 인해 많이 힘든 현실이지만, 비슷한 규제 상황임에도 접경지역에 속하지 못해 접경지역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시군도 있다”면서, 이어 “도에서는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접경지역 특별회계를 운용하고,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재정적으로 우대를 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오늘 건의 사항 중 접경지역 군사규제 개선이 있는데, 먼저 말씀드리자면 특별법이 시행되자마자 국방부에 군사 보호구역 개선을 건의했고, 군사규제 지역 완화를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우천면 양적리 55-1 일원에 추진하는 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을 이장과 지역 단체장 관심 있는 주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과 LH강원본부는 지난 2019년 7월에‘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60호)’협약을 체결했고 약 2년 뒤인 2021년 5월에는‘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80호)’건설을 협약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대상지 토지보상지연, 사업변경에 따른 변경 승인, 건설기준 강화, 건설물가 상승에 따른 건설보조금 증액 발생 등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횡성군은 주거 취약계층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주거복지실현이라는 민선8기 군정 방침에 따라 지난 6월 LH강원본부와 변경 협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공사추진을 약속 받아 오는 12월 착공을 준비 중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 16:00, 본관 2층(일단모여방)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자발적인 직원 동아리인 『AI벤져스(원팀)』 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동아리의 구성 및 운영 안내를 공유하며 시작됐고, 행정 디지털 전환의 우수 사례 발표 및 회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AI벤져스』 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 활동을 시작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도입하기 전, 몇 개 부서에서 시범 운영하여 성과를 분석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리는 두 팀으로 나뉘어 ‘AI벤져스-원팀’과 ‘AI벤져스-투팀’이 6개월씩 운영되며, 주요 활동은 ➀ 디지털 신기술 학습 및 이를 행정 업무에 적용 방법 모색 ➁ 디지털 전환 과제 발굴 및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 ➂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등이 포함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정보화정책과 내 디지털전환팀을 정식개편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30주기 동학혁명 추념식이 10월 23일 오전 11시 서석면 동학 혁명군 전적 기념비에서 개최됐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자작고개 연주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우홍 홍천군 부군수, 이범창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심형기 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최낙인 유족 대표를 비롯한 동학혁명 희생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시대 고종 31년(1894년) 3월 전라도 고부 군에서 시작된 반봉건 반외세 근대민족운동으로, 홍천 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동학혁명군이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 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다. 한편, 풍암리 동학혁명 전적지는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1977년 11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희생자들의 기일인 10월 23일에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