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31일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음식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서 전달한 고추장(1kg) 30통, 된장(500g) 30통, 간장(500ml) 40통은 광교2동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배부될 예정이다. 김준옥 수원시지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혹여나 부실해질 이웃 어르신들의 식탁을 걱정하여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정성껏 만든 전통음식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에 활기를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종철 의원과 유준숙 의원도 참석하여 “우리 전통음식의 소중한 맥을 잇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김준옥 지부회장님과 협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통음식 보존과 나눔을 실천해 온(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앞정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1일 ㈜나무스푼(대표 신유호)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에 여름철 맞춤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복지 실천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님 덕분에 매달 따뜻한 나눔이 가능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가구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가 된다는 걸 현장에서 체감한다. 앞으로도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정성을 다해 반찬을 후원해 주시는 ㈜나무스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으로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반찬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돌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는 지난 31일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매탄4동 일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PC방 등을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 및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업주에게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여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이날 캠페인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1일 이의동 1311-2번지에 위치한 물봉선어린이공원을 찾아 공중화장실 정비 및 공원 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컨테이너형 화장실을 철거하고 이용객의 편의성과 위생을 고려한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훼손된 녹지와 노후된 포장을 정비하고 동선과 경관을 고려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공원 전반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장수석 구청장은 “공공시설의 환경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편의를 제고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31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 3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춧가루와 찹쌀 등을 정성껏 배합해 손수 고추장을 담갔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았다. 기탁된 고추장은 장암동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됐다. 김광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추장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 북부 어린이집 등 3~4세 어린이 2천 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냠냠~식사 예절을 지켜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아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동화 ‘냠냠이의 예절 밥상 대모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식사 예절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비대면 특화사업으로, 신청 기관에 교육 영상과 식사 예절 팔찌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영아들이 체험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에서 자체 제작해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캐릭터도 직접 그려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문화‧여가 체험지원 사업인 ‘두근두근 우리끼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여가활동 여건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정기적인 또래 모임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1월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한 재난 안전 체험을 시작으로, ▲2월 미래역량 체험 ▲3월 놀이공원 나들이 ▲4월 봄 소풍 ▲5월 실내 탁구 체험 ▲6월 영화 관람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월 31일에는 보드카페에서 그룹별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여가 체험활동은 아동들이 즐겁게 놀고 배우는 가운데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꽃집 8개소에 대량 주문을 시도한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은 지난 7월 30일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을 사칭해 전화로 관공서 납품용 화분 수십 개를 급히 주문한 뒤, 위조된 계약의뢰 공문과 명함을 제시하며 물품 인도를 요구했다. 다행히 꽃집들이 시청에 사실 여부를 직접 확인해 실제 납품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확인이 없었다면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200만 원 상당의 화분을 납품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할 뻔한 상황이었다. 피해 대상은 총 8개소, 피해 예상 금액은 약 1천450만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사건이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 공공기관의 신뢰를 훼손하고 지역 상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즉시 의정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내부 직원이 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근 시장은 “시청은 전화로 물품을 급히 주문하거나, 납품을 먼저 요구하는 일이 없다”며 “유사 사례가 있을 경우 반드시 시청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은 즉시 경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30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도시개발과 경제일자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체계에서 첫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총 19차례 이어온 기업유치 전략회의의 연장선에서, 지난 3년간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1년 동안 실행과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동안 ▲반환공여지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개발계획 수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 이전 ▲바이오기업 투자협약 체결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지정 등 미래산업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도시개발‧공여지개발)과 기업‧일자리(기업투자유치‧일자리경제)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로써 개발계획과 기업유치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 중심 행정에서 실행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활용 전향적 검토’ 방침을 기회로 삼아 도시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7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직원 등 60여 명을 파견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단은 자원봉사자 30명, 시 공무원 22명,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직원 7명, 농협 의정부시지부 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대에서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쓸려온 토사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힘을 보탰다. 김동근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수해복구에 힘써 준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평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7월 22일 가평군에 홍복산 생수 3천 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의정부시새마을회도 2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연대의 자세로 이웃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