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대관령 옛길에서『2024년 강릉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이 주관하며 김홍규 시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관령 옛길 반정부터 주막터까지 등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노사민정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등산대회가 노사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하여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 속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 북강릉농협이 주문진읍과 연곡면 지역 주민에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의료진과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희망 있는 농촌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가 올해 지역농협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공백 장기화로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농촌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을 방문하여 무장애 관광시설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광지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했으며, 관광객들이 장애물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2일차에는 순천의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견학했다. 해당 관광지는 장애인과 고령자들을 위한 무장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모든 방문객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과 시설에 대한 배려가 잘 이루어진 무장애 관광지이다. 이번 견학은 원주시가 무장애 도시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열린관광지의 사례를 참고하여,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권아름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무장애 도시계획이 나아가야 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 주최, 강릉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7회 헬로우 세계를 다(多)담다 페스티벌'이 오는 26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민과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열리며, 강릉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만국기 팔찌만들기, 전통의상 포일아트,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문화공연존에서는 댄스공연, 마술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시식존에서는 베트남, 일본 등 각국의 음식을 주제로 한 세계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에어바운스 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강릉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결속을 다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해교육지원청 및 동해시와 함께 24일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동해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나눔․성찰의 행복꾸러미 - 배움이 돋아나는 ‘참살이 자율 동아리’, ‘찾아가는 디딤돌 음악교실’, ‘저경력 교사 동해 살면 행복 플러스’ △온마을이 함께하는 감동 꾸러미 - ‘동해를 배우자!’ 지역화 교재 개발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를 품은 그린존(Green Zone) 동해’을 운영하여 동해 문화 체험과 연계한 각급 학교별 안전 체험활동과 안전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동해시는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동해시 2억 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지원청은 24일 동해 무릉별유천지 및 강릉 정동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고성지역 학교운영위원장 12명은 동해, 강릉 일원의 문화를 탐방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국·공립학교의 경우는 심의하고, 사립학교의 경우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신장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진행됐다. 연수는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방법 동영상 시청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해 및 역량강화 강의 △컨설팅 전문 강사의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소통의 기술’ △철원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의 ‘학운위 마음을 열어라!(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님들께서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 학생을 위한 교육 방향을 함께 찾아 철원교육 발전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및 '춘천시 하수도 사용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25・2026년 각각 하수도 요금 30% 인상과 하수도 요금부과 대상 명확화하다, 또 사용자의 고의 또는 과실 없이 발견이 곤란한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춘천시에서 인정하는 누수량을 공공하수도 미배출량으로 인정해 하수도 요금 부과량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11월 13일까지 수렴하고 오는 12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요금의 인상이 시민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요금 인상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물을 절약해 우리 자신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금보다 나은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는 10월 24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 명을 청초생활체육관으로 초청하여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2년 11월, 2023년 6월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5.5톤 규모의 푸드트럭 1대를 무료로 지원받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설악고 은사시봉사회, 다올봉사회 등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에 초청받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온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추진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와 속초중화협회,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선군 더나은 미래교육 포럼’을 10월 24일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교육관계자 및 특구 지역협력체 등 150명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더나은 미래교육포럼은 올해 정선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지역의 교육분야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정선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2부 지방소멸시대의 정선교육의 미래와, 정선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 됐다. 정선군은 ‘온마을 아라리(我羅利)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정선만의 창의적 인재를 의미하는 ‘아라리 인재상’을 체계화하여 인구감소지역의 모범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형 아라리 인재 양성과 교육-일자리-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아라리 교육환경 개선’, ‘아라리 인재양성’, ‘아라리 지역정주’등 3가지 전략을 도출하고, ‘온마을 아라리돌봄’, ‘아라리 공교육혁신’, ‘아라리 미래혁신 교육’, ‘아라리 청년정주’,‘아라리